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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비만인 염증유발 단백질 생성 억제

망고스틴주스, 당뇨병 예방

망고스틴주스가 항염증 작용을 해 비만 환자들의 심장병, 당뇨병을 예방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메디쿠스 연구소 제이 우다니 박사팀은 비만인 사람 120명을 4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위약, 나머지 세 그룹에게는 각각 망고스틴의 양(0.2, 0.3, 0.5kg)을 달리한 주스를 8주 동안 제공하며 C-반응성 단백질(CRP)의…

”와인속 항산화물질 과일로도 섭취 가능”

와인, 몸에 좋다고?.."효과 과대평가"

거의 매달 빠지지 않고 와인이나 맥주 등 술의 건강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알코올이 대부분 암의 주 원인이라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온라인판이 18일 소개했다. 알코올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지난 7월에는 적당한 음주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적인 항체 형성을 방해하기 때문

예방주사 뒤 진통제먹으면 효과없어

어린이에게 예방주사를 맞힌 뒤 열나는 것을 막는다고 타이레놀 같은 진통해열제를 먹이면 예방주사 효과가 없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코 국방대학 로만 프리뮬라 교수 팀은 어린이 459명에게 예방주사를 맞힌 뒤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24시간 동안 6~8시간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 진통제의 주요 성분)을 주었고…

심장, 일생동안 3~4회 재생

신체부위 나이 뇌>심장>뼈 순

많은 사람들이 나이 먹기를 두려워하지만 신체 기관들은 아직 젊다. 끊임없이 스스로 자신의 기능을 회복하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한 각 신체기관별 나이를 소개한다. 간: 5개월 간은 스스로 기능을 복구하고 재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몸 속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작업도 끊임없이 하고 있다. 수술 중 간의 70%를 떼어낸…

만성 B형 간염의 ‘큰 간세포변화’, 암 전단계

암으로 변하는 간세포는 따로 있다

만성 B 간염이나 간경화 환자의 간세포가 크게 변하면 간암의 전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의대 병리학교실 박영년 교수팀은 B형 간염에 의한 간경화 환자 34명의 조직을 장기간 추적분석한 결과 B형 간염에 의한 만성 간염 및 간경변에서 관찰되는 ‘큰 간세포변화(Large Liver Cell Change)’가 간암 전 단계의…

집 1km 안에 숲 있으면 15가지 질병 줄어

창밖에 녹색 보여야 중년에 덜아파

집 반경 1km 안에 숲이 있으면 24가지 주요 질병 중 15가지 병에 덜 걸리며, 이런 현상은 특히 중년 이후 연령에서 두드려졌다. 나이가 들면 숲 근처에서 살아야 한다는 증거다. 네덜란드 VU대학 병원의 졸란다 마스 교수는 35만 명을 대상으로 사는 곳과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집 반경 1km 안에 녹색 공간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

영국 웰컴재단, 매년 좋은 의학 이미지 골라 시상

올해 최고의 의학 이미지 7장

비영리단체 웰컴재단은 15일 올해 의학분야 최고 이미지 19장을 선정했다. 의학, 생물학 분야에 연구 기금을 투자하는 영국의 웰컴재단은 10년 전부터 의학, 생물학 분야의 뛰어난 이미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 중 7장을 소개한다. 선정된 작품은 영국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 온라인판이 같은 날 보도했으며 전체 사진은 뉴사이언티스트…

포도껍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이 항산화작용

와인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요즘처럼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는 분위기 있게 와인 한 잔을 즐기고 싶어진다. 때마침 오는 14일은 연인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특별한 대화를 나누는 와인데이. 하루 1~2잔의 와인이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는 건 거의 상식이고 이 밖에도 와인의 다양한 장점은 여러 연구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건강에 좋다는데 꼭 연인과 함께가 아니면 어떠랴.…

직·간접 흡연 및 대기오염 등이 원인

10대 폐쇄성 폐질환 4년 간 20% 증가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진료건수가 지난 4년간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에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일 제출한 ‘2005~2009년 연도별·연령별 생활습관 진료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청소년의 진료건수가 2005년 5659건에서…

뿌리고 자면 단어 머리에 쏙쏙

코에 뿌려주면 머리좋아지는 약 개발

코 속에 뿌리고 자면 공부 내용을 더욱 잘 기억하게 도와주는 약이 개발됐다. 독일 뤼벡대학의 리사 마샬 교수 팀이 개발한 이 스프레이는 인터루킨-6이라는 체내 면역물질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다. 인터루킨-6은 염증 때 나오는 체내 면역물질로 류머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한다. 따라서 인터루킨-6가 기억력 증진을 도우리라고는 생각하기…

“이르면 6일 병원방문 정밀 검사 예정”

배용준 패혈증 악화? 단순과로?

지난 달 16일 패혈증 초기 증세로 입원했던 한류스타 배용준이 일본 방문 도중 건강 문제로 일찍 귀국해 패혈증이 악화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 배용준은 패혈증 초기 증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27일부터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이벤트, 포토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 기념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5일쯤 귀국할…

연고로 치료 안되면 약물복용 고려해야

가을신부의 복병 등여드름 다스리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걱정이에요. 올 추석에 인사 드리고 나면 곧 결혼인데 등이 패인 웨딩드레스 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여요.” 10월 말 결혼을 앞둔 신경선(28) 씨는 웨딩드레스를 고르려고 웨딩샵에 들렸다가 충격을 받았다. 혼자 사느라 등 여드름 자국이 그렇게 심한 줄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등은 손도 닿지 않고 볼 수도 없지만 얼굴 못지않게…

얼굴 빛, 움직임 등 꼼꼼히 챙겨야

부모님 살 빠지셨나요?…당뇨병, 암 의심을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면 반갑다고 손을 잡고 인사하는 것 이외에 오랜 만에 보는 부모님이나 친척들의 안색이나 신체 변화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주 보는 얼굴이 아닌 만큼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는 “평소에 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예전에 비해 더 심해지지는 않았는지, 약은 잘…

신장질환자 고수분, 고칼륨 음식 자제

귀성 만성병환자 꼭 챙겨야 할 7가지

장거리 이동, 기름진 음식, 술, 평소보다 불편한 잠자리…. 즐거운 연휴이지만 규칙적인 식생활에 신경써야 하는 만성병환자에게는 자제력이 많이 요구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추석 분위기에 휩쓸려 명절 음식을 마음 놓고 즐겼다가는 그동안 해왔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미영 교수는 “지병이 있는 환자와…

면역거부반응 유전자 관련 추가 연구 예정

당뇨병 치료 목적 복제돼지 성공

2종의 인간 유전자를 가진 당뇨병 치료 목적의 복제돼지가 세계 최초로 탄생했다. 한화 L&C는 서울대병원 안규리 교수,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 등과 함께 2년 여의 연구 끝에 항산화 및 항염증 유전자를 가진 형질전환 복제돼지가 19일 태어나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서로 다른 종(種)간 장기이식시 나타나는…

마스크-격리와 함께 바이러스 차단에 가장 효과적

하루 손 10번 씻어야 신종플루 예방

신종플루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를 막으려면 하루 10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의 카크런 급성호흡기감염증 연구 그룹의 톰 제퍼슨 박사 팀은 2007년 발표된 논문 59편을 종합 검토해 사스(SARS, 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나 인플루엔자 같은 급성호흡기 감염증이 유행할 때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본인의 의지와 주변의 관심이 중요

영화속 김명민 루게릭병 불치병아냐

손과 발이 마비돼 휠체어를 타야하고 혀 근육이 마비돼 대화, 먹는 것도 힘들다. 하지만 정신은 멀쩡하다. 루게릭병의 증상이다. 배우 김명민이 루게릭병 환자 연기를 위해 20kg까지 감량했다는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가 개봉을 앞두고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루게릭병은 1930년 미국의 유명한 야구선수 루게릭이 이 병으로 사망하면서…

미생물이 전신 돌아다니며 문제 일으켜

배용준이 걸린 패혈증은 어떤 병?

한류 스타 배용준(37)이 패혈증으로 입원했다. 그의 소속사인 BOF는 20일 “배용준 씨가 16일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17일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BOF 관계자는 “병원에서는 혈당과 혈압이 갑자기 떨어졌으며 진찰 결과 패혈증 초기로 진단했다”며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바이러스-세균 막는 능력 24시간 동안 떨어져

술마시면 면역세포 취해 병균 못막아

술을 많이 마시면 면역세포들이 취해 24시간 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바이러스 등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시피 스테이트 대학 수의학과의 스티븐 프루이트 교수 팀은 술이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쥐에게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이 섞인 물을 먹이고 전구염증…

니코틴 패치가 가려움 전달 세포 자극하기 때문

담배 끊으려면 가려운 이유 밝혀져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 중 일부가 가려움을 느끼는 이유가 밝혀졌다. 금단현상을 견디도록 도와주는 니코틴 패치가 TRPA1이라 불리는 ‘가려움 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벨기에 뢰번 가톨릭대학의 카렐 타라베라 교수 팀은 쥐 실험을 TRPA1이 니코틴 가려움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보통 쥐의 코에 니코틴을 넣어 주면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