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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휴가 끝” 남은 건..... 후유증 줄여주는 음식들

  최근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며칠 동안 팍팍한 일상을 떠나 피서지에서 생활하다 사무실에 돌아오니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력감과 피로감은 물론 불면증이나 우울증까지 겪는 사람도 있다. 휴가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침체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생체리듬을 회복시켜주는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미국…

우리 몸 내장 속엔 1Kg 이상의 세균이....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우리 몸에 살고 있는 세균의 수는 100조가 넘고 특히 소장과 대장에는 무려 500여종에 달하는, 무게로 따지면 1kg이상 나가는 세균이 들어있다. 장 속에는 유해균과 유익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유해균의 활동이 많아지면 복통, 냄새가 지독한 방귀,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때문에 평소…

털털박사의 닥터리치 샴푸, 값 대폭 내렸다

    건강상품 쇼핑몰 건강선물닷컴은 13일 탈모 치료의 권위자 오준규 모(毛)리치피부과 원장이 개발해 건강선물닷컴이 독점판매하고 있는 특수 샴푸가 고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어 대량생산에 들어감에 따라 가격을 대폭 내린다고 밝혔다.   건강선물닷컴 이성주 대표는 “6월 말부터 오준규 원장이 10여 년 동안 병원 환자들에게 제공해온 닥터 리치 샴푸를…

생마늘, 폐암 방지에 최고...흡연자에도 효과

흡연자에게도 효과 있어 생마늘을 일주일에 두 번만 먹어도 폐암에 걸릴 위험이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도 생마늘을 섭취하면 폐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국 장쑤성(江蘇省) 질병예방통제센터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식사 때 생마늘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폐암에 걸릴…

젊은층에서 노인층까지...목 통증 크게 늘어

최근 목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면서 20, 30대 젊은 층에서부터 중·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목 통증이 확산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팀과 아주대 예방의학과 조남한 교수팀이 1655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목 부위 통증과의 연관관계'를 설문조사한 결과,…

덥고 습한 요즘, 입맛 없으시면 이걸 드세요

대장암·동맥경화 예방 무더위에 지치고 짜증나는 요즘. 입맛도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먹거리는 없을까. 쪄서 먹으면 단맛이 우러나는 옥수수는 한 끼 식사로 좋은 곡물이다. 채소 중에는 가지와 함께 연근을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의 김경민 가정의학전문의는 “덥고 다습한 요즘 같은 때에는 달고 사각사각해 맛이 좋고 건강…

휴가 때 상한 피부엔 감자 오이가 ‘명약’

달아오른 피부에 진정효과 무더위를 피해 다녀온 휴가. 물놀이가 주가 되는 바캉스였다면 피부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햇빛에 벌겋게 익거나 검게 그을리고, 기미와 잡티가 짙어지는 등 피부 손상이 심할 수 있다. 여름휴가 후 피부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반응이…

불면증에도 좋은 체리...안타까운 사연이

  짙은 붉은색이 인상적인 체리는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한다. 여름 제철 과일이라 요즘 한창 맛이 좋을 때다. 탱글탱글 탐스러운 모양새도 예쁜 체리는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체리가 진한 붉은 빛을 내는 것은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세포 노화를 늦춰주고 노폐물의 증가를 억제해…

전두환 닮아 곤욕, 배우 박용식씨 별세

패혈증 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던 배우 박용식(67)씨가 2일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 영화 촬영을 위해 캄보디아에서 20일 가량 머물다 귀국한 뒤 열이 심하게 나는 패혈증 증세를 보여 경희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6일이다. 장지는 분당 가족공원. 전두환 전 대통령을 닮아 군사정권 시절인 80년대…

8월마다 귓병 급증.... 물놀이때 주의할 점

  여름 휴가철이 절정을 맞으면서 외이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간 외이도염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수를 월별로 살펴본 결과, 매년 8월에만 평균 27만 1천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외이도염 환자가 여름휴가철인 8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29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았다.…

휴가철 인기 제모제, 이렇게 썼다간 낭패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몸의 털을 제거하기 위해 제모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제모제를 로션처럼 가볍게 생각했다가는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등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제모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제모제 사용 직후 일광욕 자제 = 제모제를 사용한 직후 24시간 이내에 일광욕을 하면…

‘진격의 진드기’...기후변화 타고 한반도 기습

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쓰쓰가무시병, 라임병 등의 공통점은? 모두 진드기가 일으키는 병이다. 진드기는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옛날에나 인류를 괴롭힌 것으로 아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그렇지 않다. 최근 진드기가 일으키는 병이 새로 생기거나 증가해서 보건당국을 괴롭히고 있다. 옴은 줄어드는 듯 했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오히려…

오렌지-우유보다 좋은, 케일의 6가지 진실

  우리나라에서 케일을 상추보다 즐겨 먹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케일이 얼마나 건강에 좋은 지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허핑턴포스트’는 우리가 잘 모르는 케일에 관한 6가지 진실에 대해 31일 보도했다. 1. 오렌지보다 더 많은 비타민C 함유=한 컵 분량의 잘게 썬 케일은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34%를…

중외제약 스파이크정 등 사용중지 권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JW중외제약(주)의 스파이크정 등 케토코나졸 경구제(먹는약)를 진균감염증에는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피부표면이나 내부의 진균증 등에 사용되는 ‘케토코나졸’ 먹는약에 대한 위해성 평가에서 간손상 위험성이 진균감염에 대한 치료효과보다 높다고 판단됨에 따라…

“행복도 다 같은 행복 아니다” 민감한 유전자

행복한 사람은 겉으로 다 비슷해 보이지만 행복의 종류에 따라 유전자는 다르게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UCLA 연구팀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깊은 목적 의식과 삶의 의미를 가질 때 생겨나는 숭고한 행복과 자기 만족감에서 오는 쾌락적 행복은 유전자의 발현에 차이를 보였다고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을…

요즘 고구마 먹는 사람 많은데.... 뭐가 좋을까?

최근 건강을 위해 고구마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이나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알파카로틴(alpha-carotene)은 카르티노이드라고 알려진…

칼륨의 왕..... 감자가 이렇게 훌륭한 음식?

  감자가 우리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감자의 어떤 성분이 각종 질환에 도움이 되는 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미국 워싱턴대의 아담 드레브노브스키 박사 연구팀은 “감자는 과일과 채소를 통틀어 가장 유용하고 비중이 높은 칼륨의 공급원”이라며 “1달러당 영양가치가 가장 높은 식품은 흰 감자”라고…

여드름, 당뇨병에 맞먹는 사회 심리적 영향

우유와 같은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들이 피부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훔버 비만영양교육혁신(HONEI)센터 연구팀이 ‘음식과 여드름 발생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 혈당 지수(glycemic index, GI)가 높은 음식들이 여드름 등 의 피부질환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에따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GI가…

금쪽같은 치아 상하게 하는 나쁜 습관들

  치아가 나빠지면 몸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와 영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병이 생길 수 있다. 치아 주위의 조직에 생기는 질병인 치주병에 걸리면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입 냄새 등으로 대인 관계에서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주병을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간경변증, 자가 골수줄기세포로 치료 성공

    국내 의료진이 간경변증을 환자 몸속에 있는 골수줄기세포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간경변증은 간이식만이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중증 환자들 중에는 기증자를 찾지 못해 이식 수술을 기다리다 생명이 위독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치료법으로 간경변증의 진행을 막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이식수술까지 최대한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