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유래
더치커피(Dutch Coffee)는 또 어떤 종류의 커피일까. 최근 온라인상에서 더치커피가 화제다.
이는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에서 가수 김C가 이 커피를 소개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김C와 개그맨 정준하가 얼음이 든 유리잔에 더치커피의 원액을 부어 마시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StartFragment-->…
고등어·장어·낙지
제철 음식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이롭고, 맛도 좋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는 이런 먹거리가 많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들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이 가을철에 꼭 맛봐야 할 해산물 3가지를…
쥐젖·땀관종·좁쌀종
회사원 김모(28·여)씨는 화장을 지우다 얼굴에 조그만 혹이 생긴 걸 발견했다. 하지만 곧 ‘없어지겠지’라고 생각하며 무시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기는커녕 눈가로 혹이 퍼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병원을 찾은 김 씨는 한관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했다.
얼굴에 생기는 작은 혹으로는 연성…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구강암으로 투병 중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후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차인석 씨는 차인표가 방송을 통해 몇 차례 언급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표현했던 동생이다. 차인표는 SBS ‘땡큐’에 출연해 “동생에게 해준 게 없어 후회된다”고 언급한 바 있고, 같은 방송사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사람들은 상식에 반하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진다. 달달한 맛의 초콜릿, 딱 봐도 당분과 지방이 많아 살 찌는 원흉이 될 것 같은 이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누구나 호기심을 느낄 것이다. 정말 초콜릿을 먹으면 살이 빠질까?
살 빼려면 아침에 초콜릿을 먹어라?
초콜릿 다이어트와 관련해 인터넷 뉴스에 소개된…
의식 혼돈·성격장애 올 수 있어
30대 사법연수원생 박모(32)씨가 난폭운전을 하며 대검찰청 청사에 돌진하는 등 난동을 부린 사건이 지난 15일 발생했다.
박 씨는 이날 외제차를 몰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수차례 넘나드는 난폭운전을 하다가 대검 정문 출입 차단기를 들이받아 부쉈다.
이후에도 신고를 받고…
최근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피부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TV 속 연예인들의 뽀얀 우윳빛 피부는 선망의 대상이다. 남자 연예인들도 피부미인이 각광받고 있는 시대다. 그래서 피부에 좋다는 물도 많이 마시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사람도 많다. 분당서울대병원이 피부건강을 위한 방법 8가지를 소개했다.
1. 자외선 차단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
완벽한 단백질 음식
달걀은 비타민 B군과 영양소,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맛있는 음식이다. 심장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논쟁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달걀이 건강식이라는 데 동의를 한다.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시리얼을 먹거나 아예 안 먹는 것에 비해 하루 종일 달고 지방이 많은 음식에 대한 식탐을 줄여준다는…
스트레스·염증 수치는 낮아져
주중에 모자란 잠을 주말에 벌충해도 집중력은 회복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연구팀이 30명의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실험을 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5일간은 6시간만 수면을 취하도록 한 뒤 이틀간은 10시간 잠을 자도록 했다.
그리고는 이들에게 실험 중간과 종료 시점에서…
견과·베리·녹차·고구마…
심장은 우리 몸의 ‘엔진’이다. 심장은 폐에서 신선한 공기와 접하여 산소가 풍부해진 동맥혈을 몸속의 여러 곳에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심장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심장 자체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심장동맥이 튼튼해야 한다. 이런 심장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심장에 대한 혈액 공급이 줄어들어 허혈증을…
사람이 배설한 분비물로부터 추출한 알약이 개발됐다. 불쾌한 냄새와 고약한 맛이 날 것 같은 이 치료제는 ‘항생제 연관 장염’(Clostridium difficile Infection, CDI)을 다스리기 위한 치료제다.
CDI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면서도 치료하기 까다로운 질병 중 하나다. 미국에서는 매년 50만 명이 이 증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고등어과에 속하는 등푸른 생선인 삼치는 우리나라 바다에서 많이 잡힌다. 모양은 조기와 비슷하나 몸이 둥글고 머리가 작다. 등은 청흑색으로 기름을 문지른 것처럼 빛나고 윤기가 있다. 삼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몸에 좋은 생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삼치에는 비타민 B2와 나이아신이 많이 들어 있다. 나이아신은 우리 몸의 물질…
용모가 뛰어나고 반듯한 사람의 눈에 눈곱이 껴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지금도 눈을 들여다보며 눈곱이 있는지 확인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눈곱은 사람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눈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 다.
많은 사람들이 ‘눈꼽’으로 알고 있지만 ‘눈곱’이 맞다. ‘곱’은 부스럼이나 헌데에 끼는 고름 모양의 물질을 의미하는…
백신 맞으면 독감 예방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때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감기다. 콜록콜록 기침이 나고 콧물이 흐르는 감기. 하지만 감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것이 하나 있다. 독감이다. 감기와 독감을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요즘 꽁치가 제철을 만났다. 서리가 내리는 가을철인 10월에 잡히는 꽁치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영양도 풍부하다. 꽁치에 함유된 비타민 D와 DHA, EPA 성분은 각종 성인병과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1. 아토피 피부염, 천식 예방
임신 중 1주일에 1회 이상 꽁치 등 생선을 먹은 여성이 출산한 아이의 경우 꽁치를 전혀 먹지 않은…
2일 제17회 노인의 날
2일은 노인의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00세가 된 노인은 남성 200명, 여성 1064명 등 총 1264명”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100세를 맞는 노인 수는 2009년 884명→2010년 904명→2011년 927명→2012년 1201명 등으로 늘어 왔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100세 이상…
어린 시절 애정과 관심이 중요
어릴 적에 부모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받았느냐 여부가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팀이 756명의 성인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고혈압이나 심장박동,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내 염증, 혈당량 등 건강상의 위험을 보여주는…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환절기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에는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는 사람도 있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자주 먹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환절기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의료용 교정 도구인 콘택트렌즈를 미용 목적으로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부작용 사례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 컬러렌즈의 염색물질이나 써클렌즈의 낮은 산소투과율이 안구를 건조하게 만들고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렌즈 위생에 소홀해 발생하는 부작용도 있다. 28일 미국 인터넷언론사 허핑턴포스트지는 콘텐트렌즈 사용자들이 저지르는…
귀·턱 밑 등에 뭔가 튀어나오면…
소설가 최인호 씨가 25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8세. ‘별들의 고향’을 비롯한 무수한 히트작을 내면서 ‘영원한 청년작가’로 불려온 고인은 2008년 침샘암이 발병해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와 요양을 계속해 왔다.
고인은 추석 당일인 19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 뒤 병세가 악화해 결국 눈을 감았다. 고인을 쓰러뜨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