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여행

피임약 복용 여성, 황색포도알균 보균율 2배

피부 감염증, 식중독, 패혈증 유발할 수도 호르몬제 피임약을 복용 중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콧속에 2배 많은 황색포도알균을 보유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균은 정상인의 피부와 콧속에 살면서 평소에는 해를 끼치지 않으나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감염증을 일으키며 특히 혈액 속으로 들어가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식중독도 일으킬 수 있다.…

홈 경기하면 유리한 이유 밝혀졌다

원정팀은 병에 잘 걸리는 탓 현재 열리고 있는 런던 올림픽에서도 주최국 영국의 성적이 다른 대회 때에 비해 좋은 편이다. 이른바 ‘홈 어드밴티지(home advantage)’는 운동 경기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 이유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원정팀이 불리한 것은 장거리 비행기 여행에 따른…

당뇨병 환자, 인슐린주사제 올바르게 쓰는 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주사제를 올바르게 쓸 수 있도록 ‘자가투여 인슐린 주사제 안전하게 투약하기’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당이 높아지는 대사성 질환이다. 최근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의 증가,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휴가철에 꼭 챙길 것,조심해야 할 것들

여행 상비약 10가지,콘택트렌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피서지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식품ㆍ의약품의 안전 사용 요령과 주의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도움말로 소개한다. ◇ 식중독 예방 = 장마철 이후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식재료를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조리, 섭취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바다 가까이 살면 건강해진다”

스트레스 줄어드는 게 원인인듯 바닷가로부터 가까이 살수록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01년 인구 센서스로 수집된 영국인 4800만 명의 건강정보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 당시 ‘최근 1년간의 건강 상태’에 대해 물어본 결과 바닷가로부터 1마일(1.6km) 이내에 사는 사람들은30마일(48km) 이상 떨어진 사람들에 비해 건강한 사람이 1%…

“나는 자살하고 싶다” 혹시 우리 아이도?

식욕 떨어지고-뒤척뒤척 못 자고-짜증낼 때 ‘의심’ ‘자살공화국.’ 어른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최근 시험이 두려워 초등학생 4학년 여학생이 아파트에서 떨어지고, 한림대의대가 국내 5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죽고 싶다”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4%나 됐다. 왜 그럴까. 대책은 없을까. ▶지나친 행동…

올여름을 더 즐겁게 보내는 방법들

물놀이는 당연, 이웃과 어울리고 옷도 밝게 여름이다.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휴가철도 겹치면서 계절을 즐겁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다. 자칫 높은 기온 때문에 쉽게 지치고 게을러지기도 하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CNN은 지난 15일 올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농산물 시장 찾기…

비만을 부르는 ‘사회적 시차’란 무엇?

생체시계와 관습에 따른 움직임의 차이 ‘사회적 시차’를 아시나요? 인체 고유의 생체시계와 하루 일과 사이의 시차를 장거리 항공여행에 빗대 명명한 ‘사회적 시차(social jet lag).’ 이 사회적 시차가 비만을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령 우리 몸속의 생체시계는 더 자고 싶어 하는데, 출근이나 등교를 위해 알람 소리에 맞춰 억지로…

흡혈모기 4~10월, 밤10시~새벽4시 기승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흡혈모기는 매년 4~10월, 밤 10시~새벽 4시에 피를 가장 많이 빨아먹는다. 따라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가장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기간과 시간엔 낚시, 야외캠핑 등 야외활동을 삼가는 게 좋다.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야 할 경우엔 반드시 긴팔 옷과 긴 바지를 입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제5회 세계…

시각장애인도 피임약정보 쉽게 알 수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먹는 피임약의 정보 등을 점자로 손쉽게 알 수 있는 의약품 정보집이 20일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8일 제32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정보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각 장애인들에게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집(II)’을 20일 발간·배포한다고…

일본산 다이어트 제품 3종에서 발암물질 등

일본산 체중감량제 3개 제품에서 발암물질과 심혈관계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물질, 교감신경 흥분제 등 유해 물질이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인터넷 웹사이트 등에서 팔리고 있는 일본산 ‘재팬 라피드 웨이트 로스 다이어트 필스’ 블루, 엘로우, 그린 등 3개 제품을 구입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들 일본산…

의사의 고백 “나라면 이런 암치료 안받겠다”

“몇 달 더 살자고 그런 고통 받아야 하나” 많은 의사들이 가망 없는 환자에게 고통스러운 치료를 권유한다. 하지만 자신들은 결코 그런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는다는 증언이 나왔다.  “의사의 고백 ‘나 같은 의사들이 진행암 치료의 고통을 감수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려 하는 이유.’”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자문의사인 마틴 스커가 기고한…

이코노미 증후군 대신 ‘창가 좌석 증후군’?

안쪽에 앉아서 잘 나가지 못하면 불편 비좁은 여객기 좌석에 앉아 장거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고 해서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으로 불리는 심부정맥혈전(DVT) 증상. 그러나 이 증상은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인지 일등석 좌석인지와는 관계가 없다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미국 흉부외과의 협회(ACCP: American College…

한방에서 권하는 겨울 건강차 7가지

인삼차 유자차 계피차 모과차 등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그 때문에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고, 콧물이나 따가운 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 한방에서 권하는 차 한 잔을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그윽한 향기에 마음의 여유도 되찾게 해준다. 또한 차의 재료에 들어있는 성분이 치료 효과도…

명절이 끝난 뒤…후유증 제대로 극복하기

연휴 피로에서 벗어나는 5가지 요령 이번 설 연휴는 공식적으로 사흘뿐(22~24일)인 데다 토요일을 이어도 4일밖에 되지 않는다. 짧은 연휴 동안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고향을 찾고, 이리저리 시간을 쪼개 친척들을 찾아보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차가 밀리는 도로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내버리고 나면 괜스레 기분도 처지고 몸도 찌뿌드드한데, 이럴 경우…

새해 계획…특히 건강에 좋은 10가지

체중감량·절약·공부하기·여행 등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짓이다. 시작은 즐겁게 하지만 계속 해나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200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낮잠이 도움되는 사람 따로 있다

잘못하면 나쁜 수면습관 정착 오후에 잠깐 눈을 붙이는 것은 잠이 부족한 사람에게 활력을 준다. 하지만 불면증이 있거나 밤에 잠을 자고 싶은 욕구가 이미 줄어든 사람에게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 27일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낮잠이 도움이 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그 요약 낮 시간을 버티는 활력소 피로하거나 간밤에…

연말연시 외로움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모임 만들어 사람들 초대하라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거리 곳곳에 축제 분위기가 넘치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울려 퍼지고, 백화점의 트리와 산타 장식, 진열대 풍경, 최신 선물에 대한 광고 등도 보는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를 즐기는 반면, 일부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채 외로움만 강하게…

고대 구로병원 송해룡 교수, ‘SBS 나눔대상’

장애와 희귀난치병 환아들에 도움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송해룡 교수는 6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제1회 SBS 희망내일 나눔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송해룡 교수는 SB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 의료, 복지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에 초대 위원으로 참여해, 지난 2003년 5월 첫 방송…

밥 빨리 먹고 술 빨리 마시면 일찍 죽는다

걸음은 빨리 걷는 사람이 오래 살아 밥을 빨리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는 사실은 상식이다. 술을 빨리 마셔도 몸에는 해롭다. 그 이유는 각종 질병을 유발해 결국에는 인간의 수명을 단축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위에서 속도의 변화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실시된 한 연구는 속도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