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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깨진 생체리듬... 휴가 후유증, 이렇게 잡자

  휴가철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다. 이미 휴가를 마치고 회사에 복귀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다. ‘휴가 후유증’으로 일이 손에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것.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세는 수면장애와 피로감이다. 피로로 인해 졸음은 몰려오고, 휴가지에서의 추억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휴가 후유증의 가장…

단번에 혈관을... 섬뜩한 ‘모기가 무는 순간’

최근 ‘모기가 무는 순간’이란 제목의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을 보니 섬뜩한 느낌이 든다. 쥐의 살갗에 내려 앉은 모기가 단번에 혈관을 찾아내 피를 빠는 장면이다. 쥐의 피가 모기 주둥이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은 공포감마저 느끼게 한다. 이 영상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과학 매체에도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올 여름 휴가철은 유난히 모기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

중국 동남아 패키지 여행 구입 차 농약 범벅

한국소비자원 발표 중국이나 동남아 등 해외 패키지여행에서 구입한 일부 차(茶)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고 14배 초과하는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 여기에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도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여행사 10곳이 운영하는 중국과 홍콩, 베트남 등 패키지여행 상품에 포함된 차 판매장에서 제품 24개를 수거해 잔류 농약과…

“모기가 무서워” 해외여행객 대책 비상

최근 배우 박용식(67)씨의 목숨을 앗아간 질병이 외국 풍토병인 유비저라는 감염병으로 알려지면서 해외 여행객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난 5일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했던 한 남성(23)이 치쿤구니야열 환자로 판명됐다. 이 병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열대숲모기, 흰줄숲모기)가 옮긴다. 발열, 발진에다 극심한 통증을 겪었지만 치료제가 없어…

“모기 조심” 치쿤쿠니야열 환자도 첫 발생

  환자, 필리핀에서 모기에 물려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아프리카와 동남아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23세의 남자인 이 환자는 지난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방문 중 모기에 물렸고 귀국 후인 6월 30일…

박용식씨 사인 유비저균....캄보디아서 감염

질병관리본부 확인 2일 별세한 중견배우 박용식 씨의 사망 원인이 ‘유비저(類鼻疽)균’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고인의 사망 원인은 유비저균 감염으로, 이에 따른 국내 첫 사망 사례다. 유비저는 열대지역의 토양과 물속에 널리 퍼진 균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균이 침투한 코 같은 부위에 고름이 생긴다는 뜻에서 ‘유비저’라는…

과일에도 알레르기... 복통 구토, 쇼크 올수도

  회사원 김정수(45)씨는 1일 저녁 식사 후 디저트로 과일을 먹다 온몸에 두드러기 증상이 보여 고생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팔뚝에 빨간 반점이 보여 모기에 물린 것으로 오해했으나 이내 다리, 가슴 그리고 얼굴까지 번져 다음날 출근까지 걱정할 정도였다. 최근 김씨처럼 과일 알레르기로 당황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철 즐겨먹는 과일인 복숭아나…

진드기 모기 퇴치제 최고 71% 할인 특판

건강상품 쇼핑몰 건강선물닷컴은 31일부터 진드기 퇴치제를 44~71% 할인 판매하는 ‘여름철 해충 대비 판촉행사’를 펼친다. 건강선물닷컴은 이 기간에 △집먼지진드기를 주로 퇴치하는 천연계피유 성분의 ‘알러제로’를 66% △모기와 각종 벌레, 일부 옴 진드기의 기피제…

모처럼 해외여행 건강하게, 꼭 챙겨야 할 5가지

  아무리 불경기라지만 영종도, 김포, 김해 등의 국제공항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들로 북적대고 있다. 올해에도 저가항공, 특가항공권 등의 영향으로 매달 해외여행 신기록이 깨지고 있으며 7, 8월에는 역대 최대 피크를 이룰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여행을 가볍게 여기다가 고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몸살, 발병을…

별다른 통증 없이 종아리가 자주 붓는다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중에 몸이 붓는 부종 증상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행기의 좁은 좌석에서 오랫동안 앉아있으면 몸의 수분과 혈액이 정체돼 부종이 나타나기 쉽다. 여성은 월경 전후로 부종 발생 빈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이는 황체호르몬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수분을 모으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월경중인 여성이 장시간 서…

이번 휴가엔 비행기 타시나요? 이 병 조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여행은 일상생활에서 찌들었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털어 버릴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 하지만 비행기를 오래 타거나 먼 거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이이라면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다. 비행기 안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다리 혈관에서 피떡(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3배나 높다. 이 피떡이…

동남아 뎅기열 창궐....태국등 수만병 발병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에서 뎅기열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뎅기열은 태국·필리핀·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온두라스 등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어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태국의 영자지 더네이션에 따르면 15일 현재 태국에서는 뎅기열 환자가 6만7889명 발생해 모두 71명이 사망한 것으로…

종아리가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한 이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오랫동안 비행기를 탈 경우 이른바 ‘이코노미 증후군’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심부정맥혈전(DVT) 증상이다. 이는 좁은 좌석에서 장시간 움직이지 않아 다리 안쪽 혈류가 정체되면서 발생한다. 다리의 안쪽 정맥에 심부정맥 혈전증과 함께 폐 혈전증이…

웃음 빵 터진 ‘여고 수학여행 유의사항’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고의 수학여행 유의사항’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 고등학교의 체험학습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이 인터넷에 게재된 것이다. 학생들이 지켜야할 유의 사항이 퀴즈 형식으로 제시된 이 안내문에는 이를 어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이 설명돼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지구촌 뎅기열 비상... 해외여행 모기 조심!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뎅기열 비상이 걸렸다. 한국사람이 많이 찾는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서 뎅기열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우리나라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뎅기열이 모기에 의해 옮겨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기기피제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올해 4만3천여 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2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제대로 가보려면....

세계 곳곳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행객들의 요구사항을 처리해주는 여행 전문가들은 어디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어 할까?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는 27일 여행사 직원 106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휴가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참가자들은 각자 ‘내 인생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뎅기열 작년 107% 급증, 해외여행 조심

뎅기열 등 해외 여행객에 의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정리해 28일 발간한 ‘2012년도 감염병 감시연보’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에 의한 뎅기열(dengue fever)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햄버거 프로포즈’ 통해 본 남녀의 시각차

최근 미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통 아메리칸 프러포즈를 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햄버거 빵 위에 다이아몬드 반지가 꽂혀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여성이 남성의 프러포즈를 승낙했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프러포즈는 여성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프러포즈 반지의 경우…

중국 동인당 우황 제품 등 수은 기준치 초과

홍콩 2개 제품 회수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오는 것 가운데 하나가 현지의 유명 약품이다. 그런데 중국의 대표적인 제약 상표인 ‘동인당(同仁堂·퉁런탕)’의 제품 2개가 기준치를 넘어선 수은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동인당의 인기제품인…

WHO “이번 조류독감 치명적...위험 심각”

국제보건기구(WHO)는 전세계적으로 H7N9 조류독감에 의한 사망자가 24명이고 125명 이상이 감염됐으며, 이는 “가장 치명적인 조류 바이러스 중의 하나”라고 1일 밝혔다. WHO 인플루엔자 협력센터의 존 맥컬리(John McCauley) 단장은 “WHO는 이번 조류독감을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