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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손 소독제, 차 안에서 폭발하나?

미국에서 차 안에 둔 손 소독제가 폭발했다는 ‘소문’에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SNS)이 시끌벅적해졌다. 소동은 위스콘신의 웨스턴 레이크 소방서에서 지난달 페이스북에 공유한 사진에서 비롯됐다. 승용차 문짝 내부가 녹아내린 사진에는 차 안에 둔 손 소독제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설명이 붙었다. 현재 그 게시물은 찾을 수 없다. 소방당국이…

브라 안 하면 가슴 처지나

브라의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여성들이 점점 늘고 있다. 따라서 캡을 넣은 러닝셔츠, 맨투맨 티셔츠 등의 인기도 날로 높아간다. 편하긴 한데, 정말 브라를 하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 가슴이 처진다거나 하는 부작용은 없는 걸까? 미국 ‘헬스닷컴’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했다. 우선 가장 큰 걱정, 브라를 안 하면 가슴이 처지는 건 아닐까? 여성들이…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어패류 잘 씻고, 잘 익혀 드세요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균이 빠르게 증식하는 시즌이다. 어패류 섭취에 각별할 주의가 필요하다. 장염비브리오는 바닷물에 생존하는 식중독균이다.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 이 균으로 인해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난다. 이 식중독균은 생선, 조개, 오징어 등의 표피, 아가미, 내장 등에 붙어 어패류 섭취 시 함께 체내로 들어와…

야외 활동 시 코로나 예방하려면

여름이 다가오면서 야외 활동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를 생각한다면 밀폐된 실내보다 탁 트인 야외 공간이 더 안전하다. 그러나 바깥이라고 마음을 완전히 놓을 순 없다. 손 씻기와 2m 거리 두기는 야외에서도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 미국 '뉴욕타임스'가 야외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려면 어떤 대비가 필요할지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 물놀이 =…

극심한 통증 유발하는 요로결석…“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야”

직장인 A씨는 업무를 보던 중 극심한 복통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결과는 요로결석으로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았던 습관이 원인이었다. 참을 수 없는 통증에 이대로 죽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요로결석은 특히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철 발병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요로 결석은 요로에 돌처럼 딱딱한 결석이 생겨…

앞으로 더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 3가지

봄이 서서히 가고 있다. 지금부터 여름 시즌에는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하며, 자외선이 강한 날이 많아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대기 중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많이 포함돼 있어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리빙진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지금부터 여름을 거치면서 주의해야 할 피부 질환…

코로나 백신…이르면 다음 달 효과 입증?

현재 잠재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인간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영국의 과학자들이 이르면 6월, 늦어도 여름까지는 효과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연구를 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트 회장은 “연구팀이 개발…

⑫어깨질환 베스트닥터 분당서울대병원 오주한 교수

[대한민국 베닥] '수술 없는 세상' 꿈꾸는 어깨 수술 대가

어깨가 무겁다 못해 짓눌리다시피 했다. 2003년 5월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환자를 보고 있던 서울대 의대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54)는 새로 개원하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기며 자신의 세부전공이었던 종양에다가 어깨질환까지 맡게 됐다. 무거워진 어깨에 설상가상이랄까, 다른 병원의 ‘어깨 고수들’에게 배우려고 했지만, 스승 정문상 교수는 “그러면 그…

코로나19…“날씨 따뜻해져도 막기 힘들다”(연구)

날씨가 따뜻해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억제하기가 힘들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헬스데이’에 따르면, 중국 푸단대학교 연구팀은 “날씨가 더워지면 수그러드는 감기나 독감처럼 코로나19도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약해질 것이라는 희망에 찬물을 끼얹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사람 간 전파 없어...백신 접종은 어떻게?

올해 첫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면서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은 사람 간 전염이 일어나지 않지만 뇌염에 걸렸을 때 심각한 증상을 보이거나 사망에 이를 위험이 있어 예방접종 권고 대상은 백신을 맞는 편이 좋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이 모기에 물리면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혈액 내에 전파돼…

렘데시비르 임상 결과 발표는 언제쯤?

코로나19는 공인된 치료제도, 백신도 없다. 그렇다면 백신보다 먼저 임상시험에 들어간 치료제의 임상 결과는 언제쯤 확인할 수 있을까? 코로나19에 대한 치료는 현재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 투여와 함께 대증요법, 보존적 치료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있다. 이에 가장 적합한 항바이러스제를 찾기 위한 임상시험이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코로나 19, 날씨 따뜻하면 잦아들까?

경칩을 지난 3월 중순, 혹시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가 코로나 19를 잠잠하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독감 같은 유행병은 계절성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유행이 시작되고, 겨울에 정점을 지나, 봄이 오면 잦아든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가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아직 피어 리뷰를 거치지 않은 미국 메릴랜드…

코로나…브라질까지 뚫어, 6대주로 확산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가 중남미까지 확산됐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26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에 거주하는 61세 남성이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남미 대륙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남성은 이탈리아…

신종코로나, 날씨 따뜻해지면 사라질까?

겨울이 가고 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도 점차 누그러들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밝힌 뒤 “바라건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신종코로나는 약해지고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쓴 바 있다. 전염병 전문가는…

마스크로 꽁꽁 가렸는데... 눈은 어떻게 보호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많다. 기본적인 질문부터 다시 해보자. 왜 마스크를 써야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과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를 했을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 침방울이  주변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면 전염될 수…

점점 약해지는 부모님 위해…좋은 보약은?

설날을 맞아 평소 챙기지 못한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볼 필요가 있다. 과거에 비해 몸이 허하고 원기가 부족한 것 같으면 보약 처방을 한번쯤 고려해 볼만 하다. 이와 관련해 경희대한방병원 간장조혈내과 이장훈 교수의 조언을 토대로 좋은 보약에 대해 알아본다. ◇보약, 알고 먹어야 한의학에서는 우리 인체를 대자연의 소우주로 비유하며 자연의 변화에…

겨울철 심장 건강 지켜주는 식품 6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 되면 걸리기 쉬운 질병들이 있다. 추운 곳에 장시간 있으면 한기가 돌면서 점점 혈류가 느려진다. 이 때 체온이 떨어지면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질환 역시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심장마비, 심부전, 뇌졸중 등 심장 관련 질환의 위험률이 올라간다는 보고가 있다. 전문가들에…

겨울 바깥운동이 몸에 좋은 이유

대체로 맑고 춥다. 아침은 어제보다 2도 더 낮고 낮은 어제보다 1~2도 더 높아서 일교차 크다. 아침 최저 영하11도~0도, 낮 최고 1~8도. 경기 동북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에서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 미세먼지는 세종 충북 광주 전북 부산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보이겠고 나머지는 ‘좋음’ 또는 ‘보통’ 예상된다.…

요즘 왜 돌연사가 많을까? “추위에 혈관 수축, 혈압 상승”

추위가 절정인 매년 12월~1월에는 돌연사가 급증한다. 건강해 보였던 사람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비보가 날아들기도 한다. 돌연사의 원인은 심장병이나 뇌혈관질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뇌혈관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사람이 추위에도 운동이나 등산을 하다 쓰러지는 사례가 많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겨울 추위, 건강에 좋은 의외의 이유 4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점점 내려가고 있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동상이나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하지만 반대로 추위가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허프포스트닷컴’이 소개한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이유 4가지를 알아본다. 1. 체지방을 줄인다 갈색지방은 우리 몸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