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무분별한 구강성교는 질 삽입 성관계만큼 위험할 수 있다. (shutterstock.com)
구강성교를 하는 커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그와 함께 구강성교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이 꽤 많다. 특히 성병 감염 등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게 대표적이다. 그러나 구강성교도 질 삽입 섹스만큼 위험할…
세계적인 부호 빌 게이츠의 관심사 중 하나인 ‘차세대 콘돔’의 개발은 어디까지 진척됐을까. 빌 게이츠가 세운 게이츠 재단은 2013년 ‘차세대 콘돔’ 개발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으며, 금주로 만 3년이 된다.
이 재단은 사이즈 하나로 모든 남성이 착용할 수 있는 콘돔, 성관계를 중단하지 않고…
홍삼을 복용하면 AIDS(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증세가 느리게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조영걸 교수(사진)는 25일 개최된 대한AIDS학회(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홍삼을 복용하지 않은 AIDS 감염자들의 면역세포 감소가 홍삼 복용 AIDS 감염자에 비해 빨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AIDS에…
후천성면역결핍증, 이른바 에이즈(AIDS)를 치료하는 새 길이 열릴까. 미국 국립알레르기 및 감염질환 연구소 연구팀이 HIV바이러스 균주를 98% 무력화하는 항체를 발견했다.
HIV바이러스를 공격하는 항체를 발견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HIV는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피하기 위해 표면단백질을 바꾸기 때문이다. 새롭게 발견한 항체는…
사랑하는 여성을 위해 남성에게 필요한 수술은 무엇일까? 정답은 포경수술이다. 남성의 포경수술이 여성의 자궁암 예방과 성 상대방의 위생과 관련된 의학적 장점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의사나 부모의 일방적 결정에 의한 강제 포경수술은 지양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사자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포경수술을 하는 것은…
미국의 에이즈 최초감염자로 알려졌던 개탄 듀가스(오른쪽 상자 안)가 32년 만에 오명을 벗게 됐다. (사진=shutterstock.com)
미국의 에이즈(AIDS) 최초 감염자로 알려진 항공 승무원 개탄 듀가스가 사후 32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리처드 맥케이 교수(역사학)와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마이클…
일부 여성의 질 속에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저항하는 ‘슈퍼 히어로’ 박테리아가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이 박테리아는 백인 여성들에게서 가장 흔히 발견된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영국 리버풀대학교 연구팀은 질 속에 유산균 크리스파투스(L. Crispatus) 박테리아를 가진 아프리카 르완다 성매매 종사자들이…
국내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콜레라는 전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유행적으로 발생하는 전염병의 하나다. 현재에도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는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콜레라는 콜레라균(V. cholerae)에 의한 소장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묽은 설사 질병이다.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음식물 또는 식수를…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은 경제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저개발된 지역이지만 ‘잠자리’ 만족도는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럽 등 경제적 선진국과의 비교를 하기 위한 대조집단으로 분석한 결과여서 흥미를 끈다.
이번 연구는 미국 텍사스 주의 베일러 대학의 스티븐 크레니 박사 연구팀이 갤럽의 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가 또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동작구 보건소는 22일 “C형간염 유행이 의심되는 서울시 동작구 소재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에 지난 2011-2012년 내원한 1만1,306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및 혈액 매개감염병(B형간염, HIV 감염, 매독) 검사를…
남성이 포경수술을 받는 게 좋을 또 하나의 이유가 있는 듯하다. 포경수술 여부가 '세균성 질염(bacterial vaginosis)'이라는, 적잖은 여성들을 괴롭히는 질환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진단하기도, 치유하기도 어려운 이 질환은 호주에선 여성의 10-15%가 발병한다. 생선 비린내와 질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불임과 조산 위험도 두…
음주 후에는 '안전하지 않은' 잠자리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성병이나 임신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이런 ‘위험한 관계’는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서 두드러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은 287명의 여자 대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했다. 설문에 참여한 이들은 최근 술을…
질 세정을 하면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 세정이 효모 감염이나 골반부위 염증질환, 자궁 외 임신, 자궁경부암, 가임력 저하, HIV와 기타 성병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나와 있는 가운데 질 세정의 또 다른 유해성이 밝혀진 것이다.
심각한 단계로 진입하기 전까지 자각 증상이 없어 ‘조용한…
남성의 생식기는 여러 얼굴을 갖고 있다. 매우 다치기 쉬운 신체기관이면서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인다. 남성의 생식기는 과학적 흥미를 자아낼 만한 특별한 영역이다.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남성의 생식기에 대한 흥미로운 과학적 사실 5가지’를 보도했다.
1. '큰 것'이 좋다? = 남성과 여성의…
간염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 세계적 의학저널 란셋에 따르면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지난 2013년 한 해에만 세계적으로 145만명에 이른다. 에이즈, 결핵만큼 사망률이 높다. 국내에서도 한해 1만여명의 간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술잔을 돌려야 간염에 걸린다는 등 잘못 알려진 상식들이 적지 않다. 간염의 오해와…
여성의 생식기에 특별히 고안된 링을 끼우면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프리카 말라위, 우간다, 남아공, 짐바브웨의 18-45세 여성 2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 링의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연구팀은 이들…
여성 생식기의 질 내 특정 박테리아가 HIV 감염 및 예방 효과를 크게 좌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에이즈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결과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란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를…
바이러스성 간염이 에이즈와 결핵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의학 전문지 ‘란셋(Lancet)’은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백신과 치료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간염 감염과 이로 인한 질병으로 2013년 한 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약 145만 명이…
에스트라디올 성분의 피임약이 헤르페스 성병 예방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스트라디올은 여성에게서 분비되는 성 호르몬 중 하나로, 생리주기에 따라 분비되며 경구피임약의 원료로 쓰이기도 한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 연구팀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하나인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사가 ‘대국민 사과문’과 함께 피해자 보상을 위해 100억원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큰 고통과 슬픔을 겪은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피해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