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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성생활 잘하면 +4년, 나쁜 자세 탓 -2년 등

□ □ □ 하면, □ 년 더 산다!

멋있는 바깥 경치가 보이는 창문이 있으면 2년 더 살고, 어질러 놓고 살면 수명이 1년 단축된다. 애완동물과 함께 지내면 2년 더 살고, 성생활이 만족스러우면 4년 더 살 수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수명과 관련된 몇 가지 사실을 소개했다. 이 내용은 영국 브리스톨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영국 로열서리카운티 병원 내과…

전두엽 줄어 기억력 감퇴, 치매 위험 높여

“폐경기 호르몬 요법, 뇌 수축시킨다”

에스트로겐 호르몬 요법이 여성들의 뇌를 위축시켜 사고력과 기억력을 감퇴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 연구에 대해서는 “연구 방법이 잘못 됐다”는 비판론이 나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에스트로겐 호르몬 요법은 폐경기 이후 일부 여성이 경험하는 ‘일과성 전신 열감’ 같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널리 사용된다. 미국 노화 협회 수잔…

어미 돌봄에 따라 새끼쥐 뇌 다르게 형성돼

남녀 뇌 차이는 엄마 차별 때문?

남녀의 뇌 특성이 다른 것은 원래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출생 뒤 엄마의 보살핌 차이에서 비롯될지도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남녀의 뇌 차이가 엄마의 자궁 속에서 결정된다는 여태까지의 통설에 반기를 드는 내용이다. 미국 위스콘신대학 앤서니 오저 박사 팀은 쥐 실험을 통해 어미 쥐가 아기 쥐를 다루는 방식에 따라 딸 쥐의 뇌…

재발 고위험 환자군, 권장량보다 많이 먹어야

야채 듬뿍 먹으면 유방암 재발률 ‘뚝’

야채와 과일을 권장량보다 많이 먹는 식이요법으로 유방암 재발 위험이 높은 여성의 유방암 재발을 상당히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존 피어스 교수 팀은 3000명 이상의 초기 유방암 생존자의 식사 습관을 비교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유방암 생존자 가운데 ‘일과성 전신 열감(hot…

“완전한 S라인 아니어도 아름다울 수 있다”

지방-술-달걀 먹는 다이어트, 큰인기

“그러고 있어도 되겠냐”는 도발로 여성들을 ‘살의 공포’에 빠뜨려 돈을 버는 다이어트 산업에 ‘한방’을 먹이는 다이어트 책이 출판돼 특히 뉴요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지 인터넷판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영양학자 에스더 블럼이 펴낸 책 ‘섹시함의 비밀: 충분히 즐기며 잘 사는 100가지…

유방암 재발 가능성 낮다

【런던】 내분비요법을 받는 유방암환자 가운데 안면홍조, 식은땀 등의 혈관운동신경 증상이나 관절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는 암재발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마커라고 영국암연구회(CRUK)와 런던대학 퀸메리의과치과학부 잭 쿠직(Jack Cuzick) 박사팀이 Lancet Oncology에 보고했다.…

유산소운동은 뇌도 회춘시킨다

【런던】 인지신경과학 권위자인 일리노이대학 벡크먼연구소 아서 크라머(Arthur F. Kramer) 교수는 정기적인 유산소운동은 노화에 따른 뇌기능 저하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개선도 가능하다고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 크라머 교수팀에 의하면 노화된 뇌에 유산소운동과 신체활동이 미치는 효과를…

재발 방광염에 크렌베리

【독일 브레멘】 방광 감염증이 반복 재발하는 여성환자에는 항균제요법 이외에 다른 치료법이 유용할 것같다. 브레멘 개업의사인 클라우스 알베르트 게파르트(Klaus-Albert Gebhardt) 박사와 하노버의대 일반의학연구소 귀도 슈미에먼(Guido Schmiemann) 박사는 “크렌베리 효과는 여러 시험 데이터를 통해 입증됐다.…

젊은 여성일수록 위암에 취약

우리나라 젊은 여성은 고령층에 비해 위암 생존율은 낮고, 전이속도는 빠르며 항암치료는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팀은 Archives of Surgery에 11월호에 ‘젊은 남녀의 위암 발병과 예후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교수는 1993년부터 2000년까지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수컷 숫자 줄면서 생태계 번식-생존 위협

오염물질이 수컷을 암컷으로 바꾼다

사람이 만든 인공 물질이 수컷 동물을 암컷으로 변환시키는 양상이 관찰됐다. 이러한 현상은 어류 등에서 특히 심하지만 인간도 예외가 아닐 것으로 예상돼 현 상태를 방치할 경우 생태계의 대재앙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환경단체인 켐 트러스트(Chem Trust)가 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어류, 양서류, 조류, 파충류 등에서 수컷들이…

임산부 자외선차단제 “요주의”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외선 차단제에 이용되는 자외선 방어 화학물질은 전혀 해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며 특히 임산부는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요한·볼프강·괴테대학 도미니크 카이세르(Dominic Kaiser)씨는 “이러한 화학물질이 사람에 미치는 영향은 알 수 없지만 해수욕장에 서식하는 생물생태계에…

부작용 가능성, 난자 시장화 경계

난자채취 왜 평생 세 번으로 제한하나

정부는 오는 12월6일부터 한 여성에게서 평생 세 번까지만 난자를 채취할 수 있게 했고, 또한 난자를 채취한 여성에게서 다시 난자를 채취하려면 6개월을 기다리도록 법제화했다. 정부에서 이처럼 난자 채취에 제한을 가하는 규정을 법제화 한 것은 여성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여성은 태어날 때 난소에 약 40만 개의 ‘난포(난모 세포)’를 갖고…

흡연 이를수록 ‘월경전증후군’ 심각

담배 피우면 생리 전 괴롭다

담배를 피우면 월경전 증후군을 겪을 확률이 두 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나이가 어리거나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월경전 증후군을 겪을 확률이 더 높았다. 월경전 증후군은 생리 4~10일 전에 신체적, 정신적 증세가 나타났다가 생리 시작과 함께 호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피로, 두통, 유방통증 등이 나타나고…

미 연구진, 독감 예방주사의 새로운 효능 밝혀

독감백신이 심혈관 질환도 막아준다

독감 예방백신을 맞으면 독감 예방뿐 아니라 혈관이 막히는 위험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임상의학과 앤 볼거 박사 팀은 과거 5년간 정맥혈전 색전증을 경험한 환자 727명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의 예방 효과를 연구한 결과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정맥혈전 색전증(VTE)은 정맥에…

에스트로겐 적으면 편두통 생기지만 유방암은 뚝

편두통 있으면 유방암 덜 걸린다고?

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현저하게 낮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 소재 프레드 허치슨 암 연구센터의 크리스토퍼 리 박사 팀은 폐경기 이후의 55~79세 여성 3412명을 대상으로 편두통과 유방암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 중 1938명은 유방암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다. 연구진이 편두통 진단 경력을 검토한 결과…

일 연구, 6시간 이하 자면 유방암 위험 1.6배

유방암 예방하려면 7시간 이상 자라

중년 여성은 하루에 잠을 7시간 이상 충분히 자야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센다이의 도호쿠대 의학대학원 카키자키 마사코 박사 연구팀은 40~79세 여성의 건강과 생활 습관의 관계를 비교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최신호에 발표했다. 영국 일간지…

성호르몬-침 분비 차이 탓

여성이 남성보다 충치 많은 까닭은?

옛날부터 여자가 남자보다 충치가 더 많았다고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치아 건강이 나쁜 이유는 생식과 관련이 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 대학교 인류학과 존 루카치 박사팀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세계 곳곳의 충치에 관련한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인류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영양, 치아, 골격 분야를…

키 몸무게 머리둘레 클수록 가능성 높아

우량아로 태어난 여아, 커서 유방암 위험?

태어날 때 키가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며 머리 둘레가 큰 여자아기는 성인이 되어서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위생 및 열대 의과대학의 도스 산토스 실바 박사팀은 32개의 연구논문을 분석해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32개 논문의 연구대상자로 선진국에서 태어난 60만 명의 여아가 성인이 되고 나서…

콜라겐 합성 촉진…여성은 상관없어

“비타민C 많이 섭취한 남성, 뼈 걱정 없다”

남자 노인이 비타민C를 하루에 300㎎ 이상 충분히 섭취하면 뼈 손실을 줄여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터프츠대 노화영양연구센터의 캐서린 터커 박사팀은 칼슘과 비타민D 못지않게 비타민C 역시 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영양학회가 발간하는 ‘영양학회지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했다. 미국…

하버드의대가 권하는 ‘10가지 불임극복법’

“식습관만 바꿔도 임신 가능”

아기가 생기지 않아 애태우는 부부들이 많지만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간단하면서도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은 불임 극복 식이요법 10가지를 소개한다. 이 내용은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원들이 지난 30년 동안의 연구 결과와 전 세계 의학저널의 임신 관련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집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