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제하는 노력 필요
펜으로 책상 위를 두드리거나 볼펜 단추를 반복적으로 누르는 행동은 초조하거나 불안하거나 화가 날 때 나타나는 행동들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이런 행동들의 문제점은 이 행동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전파시킨다는 점이다.
공중보건학자 조던 프리드먼 박사는 미국 허핑턴포스트지와의…
모유수유는 아이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엄마들에게도 좋다. 일반적으로 산모가 모유수유를 하면 산후회복이 빠를 뿐만 아니라 자연피임과 골다공증 감소, 체중조절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또한가지 장점이 추가됐다. 류머티스 관절염 발병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영국 버밍엄대학의 공중위생 및 역학 교수인 페이만 아다브 박사가 이끄는…
오십견·회전근개파열 등 발생
“어깨가 왜 이렇게 아프지…” 40~50대 중년들 중에는 평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깨 결림은 어깨가 뭉치고 결리는 느낌의 증상을 말하는 데, 어깨는 다리 보다 비교적 행동장애를 적게 일으키기 때문에 “이러다 말겠지”하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혹 어깨 결림이 어깨통증 질환으로 진행되기도…
20여년 동안 매일 진한 차 한 주전자 분량을 마셔온 사람에게서 치아가 빠지는 증상이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헨리 포드 병원(Henry Ford Hospital)의 뼈와 미네랄 연구 실험실의 의사가 최근 5년 동안 허리, 팔뚝, 허벅지와 어깨 뼈의 심한 통증과 함께 치아도 약해져 빠지는 증상을 보인 47세의 미국 여성을 진찰한 결과,…
40대 이하 젊은 층에서 심장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고지방 식사가 증가하면서 심장질환 중의 하나인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심장질환은 돌연사의 70~80%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40대…
감사의 글을 써라…
5분은 정말 짧은 순간이다. 하지만 이 5분만 투자하면 어제와는 다른 하루로 삶의 질을 높일 수가 있다.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을 고조시키며,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단 5분만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월요일 아침부터 당장 적용해보면 어떨까.
◆침구를…
부상과 각종 질환 예방
12일 서울을 포함해 경기도 대부분 지역과 강원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이 지역에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눈이 내린데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순식간에 빙판길로 변했다.
추위가 더 심해지는 13일부터는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보행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렇게 강추위에 빙판길이 많을 때에는 장갑을…
12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 치우기에 비상이 걸렸다. 눈을 오래 방치하면 빙판길로 변해 낙상사고가 빈발할 수 있어 집 앞 눈은 이웃 간에 서로 배려하면서 치우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지만 눈 치우기 작업은 만만치 않은 체력소모가 따른다.
녹기 시작하는 눈은 무겁기 때문에 온 몸 근육에 부담을 준다. 특히 사전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거나 평소 운동을…
식도의 우리말은 ‘밥줄.’ 이곳의 암을 치유하는 수술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암 부위를 잘라내고 밥통(위장)을 통째로 가슴까지 끌어올리거나 튜브 모양으로 만들어 목구멍의 남은 밥줄과 이어야 한다. 식도암은 ‘밥줄과 밥통을 잇는 수술’ 자체가 고난도인데다 다른 암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 더 복잡해진다. 위에 암이 있으면 위 대신 대장을 연결해야…
최근 강추위가 몰아치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종종걸음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겨울철에 장갑을 끼지 않고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빙판길에서 위험할 뿐만 아니라 손을 외투 주머니에 넣고 구부정하게 걷다 보면 목과 어깨의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과연 손의 온도는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 추위 속에서도 다른…
비만이란 몸 안의 지방이 필요량 이상으로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과도한 음식 섭취와 운동 부족에 의해 생긴다. 비만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살을 빼기 위해 무턱대고 단식을 하거나 음식 섭취를 줄이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렇다면 비만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사 요법의 원칙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우리 주변에 흔한 파는 환절기에 좋은 음식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의 초기증상을 완화하고 가래를 없애준다. 혈액순환에도 좋아 냉한 체질을 개선하고 신경통으로 인한 통증이나 어깨 결림에도 효과가 있다.
파의 은은한 향기는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진정작용을 한다. 극도로 흥분했을 때나 강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파 수프를 마시면 편안하게 잠들…
비대칭 체형 만드는 생활습관
출퇴근 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짝다리로 서 있거나 한 쪽으로 기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많다.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을 때나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에도 이런 자세를 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짝다리를 짚을 경우 몸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로예스병원 성중용 원장은 “한쪽으로 치우친…
건강과 몸만들기에 두루 좋아
그 효과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운동이 있다. 이중 대부분은 체육관이나 헬스장은 물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정확한 자세와 운동법에 맞게 하면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어느 새 몸짱이 돼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가장…
입을 가리거나 기침을 하거나…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거짓말탐지기도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2011년 벨기에 겐트 대학의 부르노 베르슈에 박사팀이 내놓은 결과였다.
연구에 따르면, 자주 거짓말을 해본 응답자일수록 점차 거짓말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거짓말에 적응하면 거짓을 말할 때 대답이 더디던 것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새벽 운동을 자제하는 사람이 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고 뇌출혈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귤이 건강 음식으로 좋다. 비타민 A, C, P와 식이섬유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초겨울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감귤을 먹을 때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
유방암·당뇨병 위험도 높여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에 안 좋은지에 대한 연구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의 알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이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복근 강화 위한 전신운동
축 처진 뱃살을 빼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은 크런치다. 크런치는 복근강화운동의 하나로 윗몸일으키기와는 달리 허리 부분이 바닥에서 떨어지기 않게 상체를 일으키는 동작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크런치 운동 하나만으로는 뱃살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이보다는 허리 아래와 엉덩이, 허벅지 윗부분을 포함해 몸의 중심 근육을…
원인은 과도한 업무량
직장인들은 어떤 질병에 가장 많이 시달리고 있을까.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겪는 만성질병’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만성피로증후군’(20.3%)이 1위로 꼽혔다. 이어 장시간 컴퓨터 사용 및 수면 부족에 의한 ‘눈 피로’(18.5%), ‘어깨 결림’(14%)…
‘좋은 스트레스’의 5가지 효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가 ‘스트레스’였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것이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스트레스는 여러 가지 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생기며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꼽힌다. 스트레스는 불안, 걱정, 짜증, 분노, 우울 등과 같은 심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두통, 어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