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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오십견인 듯 아닌 '석회성 건염'

어깨 관절은 평소 움직임이 크고 많아 손상될 가능성이 다른 관절에 비해 높다. 따라서 어깨에 생기는 질환과 통증도 다양하기 마련이다. 이중 석회성 건염은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 힘줄 주위에 칼슘 등 석회 물질이 생겨서 통증과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어깨 사용이 많거나 반복적인 동작을 했을 때 어깨 힘줄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거나,…

테니스 할 때 조심해야 할 질환 5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선수가 바르셀로나 오픈을 위해 출국했다. 지난 1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4강 진출로 화제가 됐던 정현. 최근 활약이 두드러면서 이른바 '정현 효과'로 국내 테니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경험이 많은 선수조차 부상으로 경기를 중단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만큼 일반인도 테니스를 할 때 부상에 각별히 주의할…

평지보단 비탈길, 복근 타깃 운동은?

봄철 다이어트 시즌이 되면 여기저기 붙은 군살이 신경 쓰인다. 특히 겨울 동안 늘어난 허리둘레가 가장 거슬린다. 복부 지방은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허리둘레를 줄이면 심장 질환, 당뇨, 심지어 일부 암의 위험률까지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복부 타깃 운동하면 윗몸일으키기를 많이 떠올리지만 이보다 효과적으로 복부 지방을…

직장 내 왕따 대처법 5

따돌림을 당하는 일 즉, 왕따는 학교에서만 일어나지 않는다. 직장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한 취업포털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들의 45%가 회사에 왕따가 있다고 응답하고 있다. 그러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왕따가 되는 사례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집단 내 괴롭힘을 막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변호사 재키 휴먼스는…

'징역 24년' 박근혜, 건강 상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징역 24년에 추징금 180억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6일 1심 판결을 통해 삼성의 정유라 승마 용역 대금, 뇌물 등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18개 혐의 가운데 16개를 유죄로 판단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건강을 문제 삼아 이날 공판에 불출석했다. 박 전 대통령은 1952년생으로 현재 만 66세다. 박 전…

유방암, 자가 검진으로 발견 가능

유방암은 자가진단을 통해 발병률을 낮출 수 있는 암이다. 5일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8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GBCC)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전 세계 30여 개국 1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유방자가검진 부스가 사람들로 북적였다. 유방자가검진 부스에 놓인 흉부 모형을 직접 만져보며…

무심코 먹는 비타민 E, 혈전증 우려

요즘 비타민 E가 치매 예방에도 좋다며 복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비타민 E는 난임 여성이나 어깨, 목 결림, 팔 다리 저림 및 냉증 등 말초 순환 기능 장애를 겪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약품으로 나와 있다. 문제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환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라는 점이다. 일반 의약품은 약에 의해 생기는 인체의 생리적…

뱃살 빼는 좋은 운동 베스트 5

복부에 쌓여 있는 살을 빼면 건강을 확실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뱃살은 심장 질환, 당뇨병, 몇 가지 암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 영국의 트레이너이자 작가 줄리 버클리는 "뱃살을 뺄 생각으로 복부를 자극하는 크런치 같은 운동만 할 생각은 버리라"고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버클리 등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뱃살을 빼는데 좋은…

13㎏ 쪘는데 더 건강해졌다!

체질량지수(BMI)는 비만 여부를 판가름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신장과 체중으로 계산한 이 수치는 체지방량과 근육량을 고려하지 않는다. 체질량지수가 동일해도 누군가는 날씬하고 누군가는 통통하다. 다이어트를 할 땐 몸무게와 체질량지수보다 뱃살과 체형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운동 트레이너 게비 메일은 '프리벤션'을 통해 근육 중심의…

관절 통증에 좋은 운동법 6

몸 이쪽저쪽 관절이 아프면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운동을 쉬어야 할까. 전문가들은 "관절염 등 관절이 아프다고 해서 운동을 하지 않는 등 비활동적인 생활을 하면 오히려 관절 퇴화와 염증 악화를 초래한다"고 말한다. 이들은 "관절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봄맞이 대청소, 살림병 조심하세요"

돌아오는 주말, 봄맞이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청소는 큰 노동이다. 주의하지 않으면 청소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건강을 위협받게 된다. ◆ 저릿한 손목= 무리한 가사 노동으로 잘 생기는 질환 중 하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을 많이 쓰면 손목 앞쪽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질 수 있는데, 이때 신경이…

자세 꺾이면 의지도 꺾인다 (연구)

혹독한 추위를 지나 포근한 봄이 찾아왔지만, 계속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럴 땐 몸의 자세를 바꿔보자. 자세 변화만으로도 긍정적인 기분을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파워 포즈(power posing)는 발을 적당한 너비로 벌리고 어깨를 쫙 편 다음 양손을 골반 위에 두고 똑바로 선 자세다. 구부정한 자세는…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 5

일반적인 성인의 머리 무게는 10~12파운드(4.5~5.5㎏) 정도다. 머리가 평소보다 무겁게 느껴진다면 목과 척추의 역학적인 관계 때문일 수 있다. 아니면 숨어있는 질환 때문일 수 있다.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를 소개했다. 1. 균형 장애 균형 감각에 영향을 주는 가벼운 어지럼증이 있으면 머리가 무겁게…

추위로 움츠린 목, 어깨 통증 불러

3월 중순이 넘었지만 아직 봄날은 오지 않은 것 같다. 차가운 바람에 몸을 움츠리게 되는 날씨가 계속되는데, 이런 움츠린 자세 때문에 오십견 같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또한 늘고 있다. 어깨가 어는 것처럼 굳는 '동결견' 오십견은 50세 전후로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나이와 무관하게 발생하면서 오십견보다는…

건강 망치는 나쁜 습관 7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치즈버거 대신 건강에 좋은 샐러드를 더 많이 먹고 매일 헬스클럽에서 30분씩 땀을 흘려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하지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빨리 개선해야 할 건강 해치는 습관 7가지를 소개했다. 1. 하루 종일 앉아 있는다 2013년 조사 결과에…

겨우내 경직된 무릎, 다치지 않으려면?

봄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그치면 야외활동하기에 부담이 없는 날씨가 찾아온다. 이 시기 등산, 달리기, 라이딩 등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하지만 겨우내 줄어든 활동량과 움츠러든 근육, 수축된 혈관으로 섣불리 운동에 나섰다간 자칫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몸이 경직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을 하면 관절과 근육이 다칠 수 있다는…

콕콕 쑤시는 복통…몸 안의 '돌' 때문일 수도

배가 콕콕 쑤시는 복통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를 했는데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의심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담석 질환이다. 담석증은 담즙 내 콜레스테롤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져 간이나 담낭, 담관에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성인 10명 중 1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병이며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담석에 의한…

통증별 의심 질환 4가지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운동 부족과 불안정한 자세, 스트레스 등이 겹쳐 등, 목, 어깨 등 관절 부위는 물론 두통 등 다양한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등이나 목, 가슴, 두통 등 통증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이는 5년 간 약 5~18% 정도 증가했다. 통증은 그 자체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운동 안하고 살 빼는 법, 아기는 안다 (연구)

신생아의 체온을 조절하는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면 운동을 하지 않고 살을 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연구팀은 "아기들이 신체 내에서 열을 내기 위해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메커니즘을 알아냈다"며 "운동을 함으로써 얻는 칼로리 연소 효과와 비슷한 체중 감량 약을 개발하는 데에도 한발 다가섰다"고 밝혔다.…

포근한 경칩... 달릴까, 걸을까?

경칩(驚蟄)이네요. 원래는 열 ‘계(啓)’에 겨울잠 자는 벌레 ‘칩(蟄)’을 써서 ‘계칩(啓蟄)’이라고 했는데, 한나라 무제의 이름 ‘계(啓)’를 피해 경칩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계칩은 ‘겨울잠 자던 벌레들을 이끄는 날’이라면 경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