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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넘게 가려움증, 분비물 등

세 살배기 속눈썹에서 머릿니 발견?

중국 세 살배기 속눈썹에서 머릿니가 발견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정저우에 사는 한 소년은 일주일이 넘도록 오른쪽 눈이 가려워 부모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소년의 눈은 가려움증뿐만 아니라 윗 눈꺼풀이 빨갛게 붓거나 분비물까지 나와 불편한 상태였다. 검사 결과 소년의 속눈썹에 머릿니와 서캐(머릿니 알)가 있는…

10일부터 진료 시작... 환자 불편감 최소화 노력

고려대 안암병원, 메디컴플레스 신관 개관... 1호 환자는?

고려대 안암병원이 메디컴플렉스 신관을 개관했다. 진료는 10일부터 시작했다. 신관 건축 추진 기간에만 10년을 넘게 투입됐다. 2017년 착공 후 6년간의 공사 끝에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14만 5000m²의 신관을 완공했다. 특이할 점은 기존 병원(연면적 7만 6000m²)보다 공간이 2배나 넓어졌지만, 병상 수는 그대로 유지해 환자 1인당…

[리버스 에이징 시대가 온다 #1] 노화와 싸우는 사람들

시간 거스르는 '역노화'… "고령화 시대 또 다른 대안"

2023년에 출생한 아이들 중 100살이상 사는 아이는 얼마나 될까? 일부 전문가는 미국 기준으로  그 비율은 50%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체 인구의 절반이 백세인생을 누리는 셈이다. 노인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노화' 연구에 돈이 몰리고 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지난 4월 '2023년 글로벌 항노화 치료제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가끔 난방으로 습기 제거

장마철 잘 피는 곰팡이...살짝 떼어내고 먹어도 될까

계속되는 장마에 곰팡이 주의보가 내려졌다. 집안의 천장, 벽, 바닥, 가구는 물론 음식물에도 곰팡이가 필 우려가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곰팡이는 체내에 유입돼 구토, 재채기, 천식, 기관지염, 편도선염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신장(콩팥)이나 간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곰팡이 핀 음식은 버려야 식품 산업 정보 매체…

증상 자가진단과 정기검진이 필수

여성의 3대 암,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려면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은 여성의 3대 암으로 꼽힌다. 임신 출산 수유 등과 관련되어 모성을 갉아먹고 외모적으로도 여성의 존재감을 박탈한다. 여성에게 발생하는 대표 암종을 조기에 진단 치료하고 생활 속에서 예방하기 위한 주요 수칙들을 알아본다. 국내 유방암 증가는 고지방, 고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비만, 늦은 결혼과…

"조심할 필요 있지만, 지나친 걱정은 금물"

제로음료, '1일 1캔'도 위험할까?... '아스파탐' 안전성 논란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뜨겁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하는 발암물질 목록에 추가될 수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당장 '제로 탄산음료' 등을 즐겨마시던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마셔도 괜찮을지 불안감이 크다. IARC는 오는 14일 세계 각국의 연구 결과를 분석해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성 여부를…

수박, 참외, 전복, 장어 등이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저리가라…여름철 더위 이기는데 효과적인 음식은?

7월 11일은 초복이다. 벌써부터 폭염주의가 발령돼 전국이 가마솥 더위에 시달리고 있지만 초복을 기점으로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 말복으로 갈수록 더위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의 온도가 30도를 넘는 한여름에는 수분과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 손실이 상당하다. 더운 여름철에 보양식을 먹어 체내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해 영양상태를…

시금치, 병아리콩, 굴 등

나이 들수록 챙겨 먹어야 할 대표 식품 5

어린아이 때도 그렇지만 50세를 넘어서도 우유를 챙겨 마시는 게 좋다.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해야 뼈가 약해지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칼슘은 근육과 신경, 혈관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다. 이밖에 나이가 들수록 자주 먹어야 할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 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알아봤다.…

철분, 비타민 A, 단백질 풍부한 소 간은 건강한 저칼로리 음식

영양 풍부한 소 간, 생으로 먹어도 될까?

소의 간은 사람의 간과 마찬가지로 잘 작동하려면 많은 비타민과 영양소가 필요하다. 간은 혈액에서 독소라고 불리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또한 중요한 단백질과 호르몬을 만드는 샘이기도 하다. 내장육으로서 간은 저칼로리, 고영양소 함량으로 슈퍼푸드로 인정받고 있다. 영양사들은 “간은 여러 면에서 스테이크나 햄버거 같은 근육…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암 증상 3가지

최근 같은 열차에 탄 피부과 의사 부부 덕에 피부암을 조기 발견한 미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의외의 암 증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의사 부부는는 남성의 뺨에 있는 점 모양에 이상함을 느껴 피부과 검진을 권유했던 것인데 이와 관련해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암 증상들을 소개한다. 다이어트도 안 했는데 체중감소 대장암을…

국내 연구진 연령별 분석

대장암 생존율, 나이보다는 '이것' 덕분에 높아져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비결은 결국 '꾸준한 항암치료'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얼핏 들으면 당연하게 들릴 수는 있는 말이다. 다만 연령별 환자들의 암 유형과 예후를 보면, 연령보다는 꾸준한 항암 치료 여부가 예후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세계에서 매년 약 94만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한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심폐체력 좋으면 대장암 발병위험 37% 낮고, 전립선암 및 폐암 사망위험 71%, 59% 낮아

남성 3대 암 위험 낮추는 운동법은?

심폐체력(cardiorespiratory fitness‧CRF)이 좋은 남성은 남성에게 가장 흔한 3대암(대장암, 페암, 전립선암)에 걸리거나 그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스웨덴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도한…

앉아지내는 시간 증가할수록 삶의 질 ↓

노인 삶의 질 높이려면? "일어나서 움직이세요"

60세가 넘으면 몸으로 움직이는 활동에 보다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노인들에게는 신체적으로 활동적으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과 삶의 질 저하와 관련이 있다. TV 시청, 독서 등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60세 이상 성인 1433명의 활동 수준을 조사했다. 이들은…

4일 별세...1970년대부터 49년간 부울경 의약품유통시장에 큰 발자국 남겨

[피플] 조용했던 영업 귀재, 삼원약품 추기엽 회장

부울경 의약품유통업계 원로, 추기엽 삼원약품그룹 회장이 4일 별세했다. 1934년 경남 거제 태생이니 올해 89세다. 2000년 의약분업 이후 부울경 약 도매시장을 삼분(三分)했던 복산약품(엄상주)-삼원약품(추기엽)-세화약품(주만길) 창업세대 역사가 그를 끝으로 막을 내린 셈이다. 그는 나이 마흔이던 1974년,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사계절 내내 피부 건강 지켜주는 선크림 선택법

장마철에는 선크림 안 발라도 될까?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에 굵은 빗방울들이 이어지고 있다. 우중충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름철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바르는 것을 게을리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데,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은 흐린 날과 비오는 날에도 존재하기에 피부 미용에 관심이 있다면 예외없이 발라야 한다. 그렇다면 매일 내 피부에 닿는 선크림은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