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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미용 수술 후 꼭 지켜야 할 것들

연휴 미용수술 후 감쪽같이 예뻐지기

‘5월의 신부’가 될 김유진(27.가명)씨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쌍꺼풀 수술을 받기로 했다. 평소 주말 보다는 연휴 앞뒤로 휴가를 덧붙여 조금 더 말미를 얻었기 때문이다. 이번 설 연휴는 사흘로 짧아 앞뒤로 하루씩 휴가를 붙여도 닷새에 그친다. 그래서 김 씨처럼 간단한 수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성형외과의 경우 매몰법 쌍꺼풀, 눈 밑…

성형-라식 연휴 중 수술, 한 달 전 풀 부킹

“연휴 뒤에 보자” 성형외과 안과 성황

이번 설 연휴 기간이 짧아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연휴기간 중 미용 성형이나 라식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메디닷컴이 10일 서울 강남 일대 성형외과와 안과병원 각각 7군데 씩 총 14곳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개원여부와 수술 예약현황을 조사한 결과 오페라성형외과와 눈앤아이안과 등 2군데 병원은 연휴 기간 내내 문을 여는 것으로…

1급 렌즈는 선글라스보다 효과 높아

자외선 차단 잘하는 콘택트렌즈?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온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 컨택트렌즈가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단계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안과학자 헤더 챈들러 박사팀은 자외선 차단 콘택트렌즈가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토끼…

소비자 알 권리, 의료선택권 갈수록 넓어져

의료 광고 허용, 시술가격 카르텔 깨나?

최근 법원이 라식 수술 가격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환자들에게 광고하는 것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판결함에 라식수술이나 성형수술 등에 관한 의료광고 시장에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병의원의 광고 허용 폭이 넓어지는 것은 사실상 병 의원들의 시술가격 카르텔이 무너지고 소비자의 알 권리와 의료 선택권이 넓어지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서울지법, 집단 이메일은 환자유인-위법판결

‘라식수술 OO만원’ 광고는 “위법 아니다”

라식이나 쌍꺼풀 등 특정 부위 미용수술 가격을 광고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지만 이런 광고를 병원이 직접 집단 이메일로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것은 환자 유인행위로써 위법하다는 고등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방법원은 최근 대한안과의사회가 서울 강남 A안과의원을 “무리한 광고행위로 의료시장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여성전문병원들, 토요일도 전체 외래진료

아시나요? 주말에도 수술할 수 있어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대학병원 외래진료는 같은 시간 사무실에 묶여 있는 직장인들이 찾기에는 늘 부담이 많다. 주말에 대형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 좋지만 환자들이 몰리는 일부 과만 외래진료가 있고 응급실 외에는 수술 일정은 생각도 할 수 없다. 평일에 병원을 찾기 어려운 환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일부 대학병원이…

특수 염색 촬영으로 세포 괴사 촬영

치매, 눈 사진만 찍어도 알아챈다

눈에 안약을 떨군 후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함으로써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방법은 초기상태에 치매 여부를 미리 알 수 있어 치매 진행을 최대한 늦출 수 있게 된  것이다. 영국 런던칼리지 안과 프란세스카 코데이로 교수팀은 망막의 신경세포 손상 정도가 뇌세포 손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히는 한편 망막 신경세포 손상…

여름보다 환자 적지만 유행성 결막염 돌아

이민정 괴롭힌 ‘겨울 눈 감기(感氣)’ 조심

SBS 인기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인기몰이 중인 탤런트 이민정이 ‘유행성 결막염’ 때문에 눈이 붓고 충혈된 상태에서 드라마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 이민정은 얼굴 클로즈업을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 머리칼로 결막염이 괴롭히는 한쪽 눈을 가리는 등 응급 처방으로 위기를 헤쳐가고 있다. 흔히들 결막염은 여름에만 유행하는 것으로 여기지만 그렇지…

안정도 높은 새 수술법 등장

운동광은 라식 받으면 안된다고?

만능 스포츠맨인 조해봉 씨(45)는 안경을 벗는 것이 소원이다. 그는 지난해 라식 수술을 받고 싶어 며칠 동안 인터넷을 뒤지고 주위로부터 조언을 얻다가 결국 포기했다. 조기 축구회 멤버인 의사로부터 눈에 충격을 받으면 ‘큰일’ 난다고 귀띔 받았기 때문이다. 많은 근시 환자들이 안경과 콘택트렌즈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하지만…

온라인 의사논객 ‘눈초’, 비평서 발간

‘광우병 사태’ 때 과학자들은 뭐했나?

“2008년 광우병 사태는 정부, 의사, 과학자, 언론이 제 역할을 다했다면 그렇게까지 비이성적으로 번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팔짱을 끼고 있었고 전문가 집단이라는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갈팡질팡했습니다.” 광우병 파동 당시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개인…

덩치 크고 수명은 황색과 비슷

백호랑이는 열성?… 白虎의 과학

경인년(庚寅年)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경인년은 60년 만의 백(白)호랑이 해다. 경(庚)이 서쪽, 쇠와 함께 흰색을 상징하기 때문에 호랑이를 상징하는 인(寅)과 합쳐 백호랑이의 해가 되는 것. 동양에서 백호는 청룡(靑龍), 주작(朱雀. 상상의 새), 현무(玄武. 머리는 뱀, 몸은 거북인 동물) 등과 함께 사신(四神)으로 꼽히며 서쪽을…

황반변성 더 적게 걸려 실명 예방

담배, 80살에도 끊으면 효과

80세의 연로한 노인도 담배를 끊으면 건강상 이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력약화를 줄이고 실명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으로 드러난 것.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연구진은 5년 동안 78세 여성 1958명에게 흡연 여부에 따라 황반변성이 얼마나 발병하는지를 황반 사진을 찍어 비교했다. 이 중 담배를 태우는 사람은…

화장품 렌즈에 묻으면 부작용 생겨

[동영상뉴스]콘택트렌즈, 화장 전에 착용해야

안경은 불편하고, 라식 수술은 적합한 선택 대상이 아닐 경우 콘택트 렌즈를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미용상 이유로 콘텍트렌즈를 찾는 사람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은 2008년 1,400억원의 규모로 전년에 비해 47% 이상 급증했다. 현재 우리나라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280만여명. 콘택트렌즈…

1위는 ‘신종플루 대란과 손씻기 열풍’

의사들이 뽑은 올 의료계 10대뉴스

2009년은 어느 때보다 건강과 의료에 대한 이슈가 들끓는 해였다. 코메디닷컴은 올 한해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건강 의료 분야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 설문결과는 수도권 대학병원의 교수, 코메디닷컴 자문의사 등 5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집계했다. ①신종플루 대란과 손씻기 열풍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플루가…

고추-마늘-생강 혈관 건강하게 해

매콤한 음식, 겨울 건강 돕는다

기온이 뚝 떨어져 손끝발끝이 시리는 때는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을 많이 먹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미네랄, 약초 보충제 먹는 법(Essential Guide To Vitamins, Minerals And Herbal Supplements)’의 저자이자 일반의인 사라 브루어 박사는 몸속 구석구석 혈액 공급을 돕는 음식과 먹는…

오메가3지방산이 눈 건강 지켜

“생선 듬뿍 먹으면 노안 예방”

평소 고등어 꽁치 삼치 연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 노안을 미리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기능이 떨어져 눈이 침침하고 가까이 있는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 미국국립안과연구소 연구진은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12년간 오메가3지방산 섭취 정도와  …

정밀검사로 원인질환 찾아내야

20세에 시력저하? 안과 진단부터

멀리서 오는 시내버스의 숫자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좋았던 김정선 씨(26.회사원)는 안경을 쓰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요즘에는 불과 몇 미터 앞에 있는 식당의 메뉴판도 보이지 않는다. 단순히 컴퓨터를 자주하는 직업 특성 때문에 눈이 나빠졌다고 생각하고 안경점에서 가서 안경을 맞췄지만 안경을 써도 시력은 점점 떨어졌다. 이상하게…

[기자칼럼]용감한 복지부 공무원

노점상의 어묵꼬치를 볼 때마다 속이 울렁거린다. 1년 전 이맘때, 눈이 제법 오던 겨울밤 어묵을 먹고 체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내게 잘 듣는 일반의약품 소화촉진제를 구하러 돌아다녔지만 약국이란 약국은 다 문을 닫아서 편의점에서 드링크제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냄새가 이상해 속에서 잘 받지 않았고 그날 밤 집에서 억지구토를 하고난 뒤에야…

눈꺼풀-목덜미까지 골고루 세심하게

세수 제대로 해야 면역력 강해진다

추운 겨울이라도 세수를 잘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세수는 얼굴에 묻은 땀이나 먼지, 화장품을 씻어내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기초 작업일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되게 돕고 면역기능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 누구나 세수를 하지만 모두가 세수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세수를 하는 것이 좋을까. 손을 먼저 씻어라 손은 발이나 코보다…

복지부 조사발표…난시는 10명 중 7명

"한국인 절반이 안경 껴야 한다"

한국인 중 절반 이상이 근시로 안경을 써야하는 시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2차년도(2008)’를 실시한 결과 5세 이상 난시 유병률은 71.3%, 근시는 53.0%, 원시는 11.2%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후 안과, 이비인후과, 골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