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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백내장 막으려면 선글라스 착용 필수

요즘 같은 시기에는 햇볕이 나면 자외선 지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가볍게 생각하고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다 보면 피부나 눈이 자극을 받기 쉽다.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 자외선 차단, 백내장 예방의 첫 걸음 백내장은 녹내장, 황반변성과 함께 실명을 유발하는 위험한 눈 질환으로…

따가운 햇살… 선글라스 OK?

전국이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는 ‘보통’과 ‘한 때 나쁨’ 사이에서 줄타기. 아침 최저 6~12도, 낮 최고 18~24도, 여전히 일교차 큽니다. 오후에 자외선 약간 셉니다. 선글라스 꼭 쓰시고 모자도 가급적 쓰세요.   선글라스 렌즈 색깔이 짙다고 자외선이 더 잘 차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색이 너무 진하면 동공이 커져서 자외선이 더 많이 들어올 수…

백내장, 노안으로 착각하기 쉽다

눈에 생기는 병은 삶의 질과 매우 밀접한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백내장은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주요 수술 통계의 수술 건수 1위를 차지할 만큼 경계해야 할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백내장 환자는 2013년 109만8495명에서 2017년 131만7592명으로 늘었다. 이 기간 40대는 14.3%,…

부모의 관심, 자녀 약시 막는다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9위에 올라 있는 한국의 테니스 스타 정현은 7세에 약시 판정을 받고 녹색을 보는 게 눈에 좋다는 의사의 권유에 테니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한 번쯤 이런 소아 약시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이다. 약시는 각막이나 수정체, 망막, 시신경 등 눈 구조상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시력이…

뻑뻑한 눈, 결막염 범인은 '미세먼지'

"요즘 들어 눈이 계속 뻑뻑하고 충혈돼요. 안구건조증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안구건조증의 증상만은 아니다. 미세먼지의 습격이다. 미세먼지 '나쁨'인 날, 마스크 착용만이 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이다. 호흡기는 마스크로 보호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각지대가 있다면 '눈'이다. 미세먼지 속에는 중금속, 세균, 곰팡이 등 유해물질이 많아 세포…

시계, 반짝이...알레르기 유발 원인 5

알레르기는 면역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보통 사람에게는 별 영향이 없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두드러기, 가려움, 콧물, 기침 등의 이상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요즘 같은 봄철에는 알레르기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다. 날이 포근해지면서 공중에 흩날리는 꽃가루가 늘어나고 이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눈물 콧물 범벅...미세먼지로 비염 악화

벚꽃 나들이 시즌이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은 이 시기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불편을 겪는다. 알레르기 비염은 눈물이 나고 코가 막히고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등 일상생활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소아는 집중력 저하와 성장장애, 성인은 삶의 질 저하와 노동력 손실 등의 문제로 이어진다. 비염이란 코 점막의…

미세먼지에 갇힌 봄, 나들이는 어떻게?

짙은 미세먼지가 봄철 나들이에 제동을 걸었다.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벚꽃 시즌이 시작됐다. 제주도 벚꽃은 이미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남부 지역도 이번 주 안에 꽃봉오리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서울은 다음 주면 벚꽃이 개화한다. 화사한 봄꽃 시즌이지만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들이 길을 훼방 놓고 있다. 미세먼지가 날리는…

미세 먼지, 렌즈 끼면 안 되는 이유

렌즈를 착용하고 멋스럽게 외출해온 사람들도 당분간은 안경을 쓰는 편이 좋겠다.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렌즈보다 안경을 쓰는 것이 건강상 유리하다. 미세먼지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킨다. 경동맥을 좁혀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의 위험도 높인다.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미세먼지가 많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 미세먼지 실내에서도 불안!

살갗에 스치는 공기에서 봄기운 느낄 수 있지만, 푸석합니다. 어제보단 약간 좋아졌지만 여전히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에 숨 막힙니다. 정부가 외교적 노력을 포함해서 초비상 대책을 내놓아야 하겠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고 건강 수칙을 따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외출 시 마스크, 방풍안경, 모자 필수입니다. 마스크 안 쓴 사람 너무 많아 놀랐는데,…

미세먼지에서 머리칼 지키려면

맑지만 맑지 않은 날씨. 포근하지만 숨 막히는 주말. 토요일 아침 최저 영하 2도~영상 7도, 낮 최고 10~18도. 일요일 아침 최저 영상 2~9도, 낮 최고 12~21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자욱하고 일교차도 크므로 감기 조심! 미세먼지는 두피와 머리카락에도 해롭겠지요. 주말 나들이할 때에는 마스크, 안경에 모자도 꼭 쓰시기를! 왁스, 젤, 무스 등…

미세먼지로부터 눈 지키려면

아침까지 ‘꽃샘추위,’ 낮부터는 수은주가 올라 포근한 봄 날씨. 움츠렸던 봄꽃들도 고개를 들어 꽃망울에 힘을 줄 듯.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 상하이에서 서풍이 불면 대체로 그렇듯, 맑지만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자욱하니 마스크 끼고 나가세요.   호흡기뿐 아니라…

입보단 코로...황사철 숨쉬기 요령은?

부는 바람마저 살랑대며 봄기운을 내뿜는다. 오후 기온은 20℃를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를 마냥 즐기기는 어려울 것 같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호흡기 건강이 위협 받기 쉬운 시즌이다. 1. 황사와 미세먼지, 왜 나쁜가 코 점막은 직경 10㎛ 이상인 먼지나 이물질을 걸러내고,…

유엔, "한국, 성폭력 피해자 보호하라"

유엔(UN) 산하기구인 여성차별철폐협약(CEDAW)이 대한민국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부당 처우와 관련, 12일 권고안을 제시했다. CEDAW에 의하면 한국은 성폭력 피해 사실을 알리거나 신고하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피해자에 대한 색안경과 성폭력을 당했다는 오명이 덧씌워져 신고 시 피해자가 오히려 타격을 입는…

청춘들이 의심해야할 당뇨 증상 8

국내 당뇨병 환자는 4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중 100만 명이 넘는 환자는 치료는커녕 병에 걸렸는지도 모른 채 살아간다. 발병 초기에는 통증이나 두드러진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당뇨병이 '침묵의 살인자'란 무시무시한 별칭을 갖는 까닭이다. 그러나 당뇨병을 방치하면 심장질환, 신경손상, 치매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진다. 최근…

미세먼지 자욱... 물 물 물!

일교차 심하고 미세먼지 자욱한 하루. 미세먼지는 호흡기뿐 아니라 온몸을 공격합니다.   마스크 쓰는 것은 기본. 외출하고 실내 들어와선 손, 얼굴 꼭 씻고요. 보안경이나 선글라스 끼시고 눈 나쁘신 분은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 자주 마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물은 생명의 기본입니다. 일교차 큰 요즘에는 감기 예방 효과까지…

‘의성 마늘 소녀’의 기적, 마늘의 기적

흐리지만 푹한 날씨. 오전 한반도를 덮던 미세먼지, 오후부터 조금 줄어들겠지만 부산, 경남과 호남은 밤까지 나쁠 듯.   어제는 여자 컬링 ‘팀 킴’이_x005F_x000D_ 손에 땀을 쥐게 하고, 털이 서게 만드는 짜릿한 경기 끝에 일본을 이겼죠? 연장전에서 ‘안경 선배’ 김은정이_x005F_x000D_ 드로 샷으로 보낸 스톤이 ‘영미 자매와…

미세먼지 유입된 실내, 분무기 뿌려요

중국발 미세먼지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북서풍을 타고 넘어온 미세먼지와 황사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해로운 이유는 폐, 장, 혈관 등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구멍으로 들어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기관지나 폐에 계속 남아 코나 기도 점막에 자극을 주기도 한다. 이는 비염, 중이염,…

호박색깔 렌즈, 스마트폰 불면에 도움 (연구)

호박 빛 렌즈의 안경이 ‘스마트 폰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왔다.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탐닉하는 사람들은 불면증을 겪기 쉽다. 그 원인 중 하나가 기기의 모니터가 내뿜는 빛. 그 중에서도 380~500나노미터의 파장을 갖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인 ‘청색광’이 문제다.…

망막이 타버린 여성...문제는 선글라스

멋이 목적이라면 선글라스의 기능보다 디자인을 중시할 수 있다. 하지만 햇빛 차단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려면 기능이 우선이다. 최근 일식을 관찰하다가 망막이 망가진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이 여성은 결함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햇빛을 본 것이 화근이 됐다. 미국의학협회 안과학(JAMA Ophthalmology)저널에 12월 7일 보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