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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전국 곳곳 빙판길 예상…낙상 입원 주의보

오늘(31일) 남부지방과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낮아져 전국 곳곳 빙판길이 예상된다. 겨울은 낙상으로 입원하는 환자가 가장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31일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낙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조사해 발표했다. 낙상사고는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겨울에, 노인 환자가 많았다. 2016년…

수그린 자세, 목통증 부른다

모니터를 들여다보기 위해 머리를 쭉 빼고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는 척추에 무리를 준다. 그런데 이제는 책상 앞에서만 아니라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다들 고개를 숙이고 있다. 휴대폰을 보기 위해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머리를 앞으로 빼거나 수그린 자세가 피로, 두통, 집중력 저하는 물론 근육 긴장을 유발해 척추에 손상을 입힐…

어릴 때 시작된 근시, 방치하면 안 돼요

평소에 아이가 찡그리거나 고개를 기울인 채 앞을 바라보는 경우,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경우, 일정한 곳에 시선을 두지 못하고 눈을 자주 움직이는 행동을 한다면 소아 근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근시는 먼 곳을 바라볼 때 물체의 상이 망막 앞쪽에 맺히는 굴절 이상으로 먼 곳은 잘 안 보이고,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영유아와 성장기…

소아 약시, 조기 발견하면 완치 가능

소아 약시가 급증하고 있다. 3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눈이 나빠졌는지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 소아 약시의 경우 시력 발달이 끝난 이후에는 안경으로 약시 교정을 해도 정상 시력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일산병원 안과 김혜영 교수의 조언을 토대로 소아 약시에 대해 알아본다. 조기 발견이…

환자가 편할 수 있게...드라마로 '치매' 진단

- 뇌 과학 기반 7분짜리 드라마로 검사 - 정확도 최대 95%, 실생활 인지능력 평가 치매는 아직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조기진단으로 발병 시기를 최대한 미루는 것이 최선이다. 그래서 의과학자들은 치매 징후를 일찍 발견할 수 있는 보다 간단하고 편안한 진단법을 찾는데 힘을 쏟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팀은 짧은 드라마 한 편으로…

임신하면 시력도 안 좋아지나요?

임신을 하면 초기엔 입덧으로, 후기엔 아픈 허리와 수면장애 등으로 고생한다. 예상치 못한 뜻밖의 증상과 마주하기도 한다. 시력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한 예다. 아기를 가지면 호르몬 수치가 달라지고, 몸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시력에도 변화가 생긴다. 대부분의 이슈는 가볍고 일시적인 상태에 그쳐 출산 이후 정상으로 돌아가지만, 일부…

나쁜 시력은 유전될까?

눈은 세상을 보는 창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얻는 정보의 90% 이상은 눈을 통해 들어오는 만큼 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계백병원 안과 최진 교수가 눈과 시력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답했다. 나쁜 시력 반드시 유전되지는 않아 나쁜 시력은 유전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대부분 눈이 나쁘다고 하면 근시,…

"나도 치매?" 건망증과 치매 구분법 9

뭔가를 잊는 일이 잦아진다면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분일 수도 있고, 알츠하이머 치매의 초기 징후일 수도 있다.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65세 인구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자주 망각하는 현상을 보인다고 해서 모두 치매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울증, 약물…

자칫하면 실명! 콘택트렌즈 나쁜 사용법 5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안경이 가리던 시야도 넓어지고, 여러 가지 불편함이 사라지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렌즈는 안경처럼 쉽게 끼고 벗을 수 없으며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콘택트렌즈를 통해 안과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다. '메디컬데일리닷컴'이 소개한 잘못된 콘텐트렌즈 사용 습관 5가지를 알아본다. 1. 렌즈를 낀 채 샤워를 한다…

여름 다 갔는데 땀 '줄줄', 다한증 수술이 답?

학창시절에 필기를 하면서 손의 땀을 닦은 기억이 있다면, 다한증을 의심했을 것이다. 머리, 얼굴, 손발, 겨드랑이 등 어느 한 부위에 유독 땀이 많이 나는 것은 국소 다한증의 주요 증상이다. 우리 몸의 체온조절 기능은 기온이 떨어지면 피부 모공을 닫고 피부 온도를 상승시킨다. 더우면 땀이 나는 것은 몸이 자율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건강한…

한쪽 귀만 잘 안 들려도 보청기 껴야 하나요?

난청 인구가 늘며 보청기도 안경처럼 흔한 생활 보조기구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쪽 귀만 잘 안 들려도 양쪽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확인됐다.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팀이 양쪽 또는 한쪽 착용보다는 양쪽 귀를 대칭형 청력(양측 청력이 비슷한)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안경을 착용할 때 양쪽 눈의 시력을…

디지털 기기 쓰는 아이 눈 보호법 7

어린이의 스마트 기기 사용이 늘면서 시력이 나빠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아동들이 각종 기기의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안구 건조와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근시가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지는 오래다. 1971년 이래 미국의 근시는 두 배로 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90%의 청소년과 성인이…

여름철 자외선에 대한 오해와 진실 6

살이 타는 것 같은 햇빛과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강한 햇빛에 피부가 혹사되기 때문에 '피부는 여름에 늙는다'는 말도 있다. 강한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같은 색소 침착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의 노화 현상도 촉진한다. 피부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잘 보호하는 사람은 의외로…

[날씨와 건강] 물놀이 아이 건강법 8가지

전국 곳곳에 여우비, 먼지잼 또는 소나기. 아침 최저 24~27도, 낮 최고 31~36도로 여전히, 여전히 덥다. 오존 심하고, 자외선도 아주 세다. 주말 아이들과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갈 때 자녀 건강에 신경이 쓰이게 마련. 부모들이 간과하기 쉬운 물놀이 건강법. ○ 자외선 차단제는 어떻게?=SPF 15 정도의 차단제를 햇살 바로 쬐기…

픽셀디스플레이 "아이 시력 검사, 스마트폰으로 OK!"

권태현 픽셀디스플레이 대표 픽셀디스플레이는 권태현 대표의 첫 스타트업 도전이다. 대학교 재학 중 정부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스타트업을 꾸린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기술력을 입증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다. 픽셀디스플레이가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색 들어간 틴트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할까?

눈가는 피부가 연약하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따갑기 때문에 선크림 대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안경렌즈 색보다는 자외선 차단 코팅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피부를 타게 할 뿐만이 아니라 안과 질환 또한 유발할 수 있는데, 결막 주름이나 백내장, 황반변성 등이 대표적이다. 자외선은 염증 반응과…

다이어트에 좋은 '슈퍼곡물' 4

바캉스 맞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로 주식을 바꾸는 방법이 많이 시도되는데, 몸에도 좋고 체중 감량에도 좋은 '슈퍼곡물'을 소개한다. 1. 렌틸콩 안경 렌즈와 비슷한 모양으로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렌틸콩은 가수 이효리가 블로그에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렌틸콩은 고단백질 저지방 식품으로 약…

응급 상황! 꼭 살펴야 하는 뇌종양 신호 5

최근 뇌종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국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으로 투병중이고, 뇌종양으로 사망한 국내 유명인들도 많다. 뇌 조직에 침입한 세균이 조직을 파괴하면 그 틈에 고름이 고여 뇌종양을 앓게 된다. 뇌종양은 종양 크기가 커질수록 뇌를 압박하면서 악성으로 변하게 된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공부 많이 할수록 근시 가능성↑ (연구)

방에서 책을 읽고 있는 안경 쓴 학생은 전형적인 모범생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런 고정관념이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교육을 받은 기간이 길수록 근시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근시를 치료하려면 보통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야 한다. 연구팀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웨일스 출신…

어깨 뻐근, 머리 지끈거리면 거북목 증후군?

최근 목뼈(경추)의 변형으로 거북이 목처럼 머리가 앞으로 나오는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목과 어깨가 일시적으로 뻐근한 정도면 다행이다. 하지만 정도에 따라 근육 통증은 물론 두통이나 팔 저림, 눈의 피로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일자 목 증후군으로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