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친구와 교제하는 10대 소녀는 술을 마실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주립대 다니엘 딕 박사팀은 남자 아이와 어울려 노는 여자 아이일수록
술을 마실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코올 중독:임상-실험연구(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친구 관계,…
Kids with Hearing Loss Have Higher Risk for Injury
소아의 계란-우유 알레르기가 과거보다 더 심해지고 치료기간도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로버트 우드 박사팀은 계란이나 우유 알레르기를 앓는 소아를 연구한 결과
20년 전에 비해 더 많은 아이들이 알레르기를 앓고 있으며, 치료도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임상면역학지(Journal of Allergy and…
뚱뚱한 아이들이 하루 2시간 이상 TV를 보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제프리 쉼머 박사팀은 4세~17세 비만아동 54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TV를 보는 시간이 길수록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미국예방의학지(the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최신호에…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는 자연분만으로 출생한 아이보다 호흡기 질병에 걸릴
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병원 앤 핸슨 박사팀은 3만4000명 이상의 출산 기록을 분석한
결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폐에 물이 차오르며 호흡기에 문제기
생길 가능성이 높았다고《영국의학지(the British…
올리브 오일로 대표되는 지중해식 식단을 섭취하면 중대한 병에 걸려도 사망률을
약 2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파나조타 미트론 박사팀은 생선, 과일, 채소 등 지중해식으로
식사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이나 암에 걸려도 5년 내 사망할
확률이 20% 정도 낮다고 《미국내과학기록(Archives of…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2008년도 전공의 마감 모집 결과, 대부분의
병원에서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는 소식이다.
반면 성형외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은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전통적 명문 전공인
《내외산소》 중 내과가 겨우 불안한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따름이다.
이 때문에 한 언론사의…
립스틱과 매니큐어를 많이 바르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폭스체이스 암센터 조스 루소 연구팀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립스틱과 매니큐어에 함유된 부틸벤질프탈레이트가 유방 조직의 유전적 변이를 일으켜
유방암 위험을 높였다고 《BMC유전체학(BMC Genomics)》최근호에 발표했다.…
점차 증가하고 있는 과체중 어린이들의 30년 뒤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최근호에 연달아
발표되며 아이들의 체중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미국 보스턴소아병원 다비드 루드윅 교수팀은 과체중인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우울증에 걸린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다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 어린이병원 키에란 펠랑 박사팀은 엄마가 우울증을 겪으면 아이의
안전에 부주의할 뿐만 아니라 아이도 행동장애를 보여 사고를 당할 확률이 높다고
《영국의학지(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노동부에 등록된…
감기에 걸린 아이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감기약보다 꿀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의대 랜 폴 박사팀은 감기에 걸린 2살~18살 어린이 105명을
대상으로 감기약과 꿀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소아청소년의학지(the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아동 성추행범은 뇌 신경구조가 보통 사람과 달라 적절한 성(性) 대상을 판단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정신건강연구소 제임스 켄토 박사팀은 사춘기 전 어린이에게만 성적 매력을
느끼는 이른바 ‘소아성애’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 뇌 속의 백질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신의학연구지(the Journal of…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할 때 나오는 방사선이 암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데이비드 브레너, 에릭 홀 박사팀은 CT 촬영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암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29일 발표했다.…
군것질을 입에 달고 사는 여대생 정 모씨(25.경기도 안양시)는 키 168cm에 몸무게가
92kg이다. 정 씨는 체질량지수(BMI) 33의 고도 비만으로 월경을 건너뛰는 일이 잦고
면역력도 떨어져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기에 걸리고 10m만 걸어도 숨이 찬다. 정 씨는 불규칙한 생리
때문에 최근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다.
정…
활동적인 임산부가 낳은 아이는 엄마를 닮아 운동을 잘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칼럼 매톡스 박사팀이 11살~12살 어린이 5500여명을 조사한 결과
출산 전후에 활동량이 많았던 엄마의 아이일수록 운동능력이 좋았다고《영국의학지(the
British Medical Journal)》최근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어린이들의…
Effect of a Rapid Response Team on Hospital-wide Mortality and Code Rates Outside the ICU in a Child
“밤 9시만 넘어도 간단한 소화제 하나 살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법무법인 해울 대표인 신현호 변호사(50)는 요즘 편의점에서 약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을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낸다. 약사법이 개정되면 환자는 늦은
시간에도 간단한 일반약 정도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약사는 일반
약의 판매권을 편의점에 뺏기게 돼…
가족 간의 불화가 여자아이의 성적인 성장을 빠르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대 브루스 엘리스 박사팀은 가족 간의 불화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자아이는 유방과 음모의 발달이 빠른 ‘성 조숙증’에 걸릴 수 있다고 15일 ‘아동발달연구사회저널(the
journal of the Society for Research in Chil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진 아이는 일반 아이보다 뇌가 발달하는
속도가 늦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국립건강연구소(NIH)와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 필립 쇼 박사팀은 ADHD아이는
기억력과 사고력을 관장하는 뇌 앞부분(전두엽)이 보통아이보다 3년 정도 늦게 발달한다고
12일 국립과학원보(PNAS)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