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에 물집 생기면서 ‘곰보 흉터’ 남을 수 있어
올해 수두 37% 급증해 수두 주의보
어린이 얼굴에 ‘곰보 자국’을 남길 수 있는 법정 전염병 수두가 올해 크게 번지고
있어 질병관리본부가 19일 수두 주의보를 내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월12일까지의 올해 수두 발생 건수는 1만41건으로 작년
동기의 7308건보다 37% 늘어났다. 수두에 걸린 어린이에게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물집이
온몸에 생기며 물집이 터진 상처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