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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_어린이

요구르트 성분이 치아 표면 감싸고 보호

요구르트 꾸준히 먹는 아이, 충치가 적다

요구르트를 꾸준히 먹는 아이들은 치아가 썩을 확률이 22%나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쿠오카대학교와 도쿄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3세 아이 2,000명의 부모들에게 아이의 식습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일주일에 4번 요구르트를 먹는 아이들은 1번 먹는 아이들보다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구르트 속에 있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손발입병 환자 지속증가... 1~3세가 73%

영유아의 손과 발, 구강 내 점막에 수포성 발진이 일어나는 손발입병(수족구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4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손발입병 발생시기가 앞당겨 졌고 환자수도 지난 10주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적으로는 광주(296명), 충남 (119명), 울산(44명) 순으로 발생했으며,…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조산 위험성

일단 임신하면 집안 일 내려 놔라

집안 일처럼 반복적인 노동을 하면 조산위험이 있으므로 일단 임신하면 집안일은 남편이나 다른 사람이 대신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 나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대학교 하조 와일드수트 박사팀은 갓 엄마가 된 12,000명의 여성에게 그들의 직업, 아기 몸무게, 아기가 얼마나 일찍 태어났는지, 임신 기간 동안 운동은 얼마나 했는지…

종족 보호하려는 생존본능의 일종

청설모, 드물지만 고아 된 친척 새끼 입양

고아가 된 어린 아이를 삼촌이나 조부모가 거두어 기르는 인간 사회의 관습이 다람쥐의 일종인 청솔모에게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구엘프 대학교의 앤드류 맥애덤 박사와 알버타, 맥길 대학교 연구팀은 다람쥐의 일종인 청설모가 드물지만 어미 잃은 새끼를 입양하기도 한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팀은 1987년부터 20여년 간 7,000여 마리의…

임신 중 영양 균형 깨지면 아이에게 만성질환

여성의 식습관, 2세의 건강까지 좌우

여성의 잘못 길들여진 식습관은 평생 병을 따라다니게 할 뿐 아니라 2세 건강에도 결정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영양학자 캐리 루스톤과 엠마 더비쉬어 박사는 영국 여성의 식습관에 대한 100건의 연구결과를 재분석했다. 그 결과 영국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소금기가 많고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학교 우유 급식부터 전면실시 했으면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먹이려는 고민

“한 나라가 앞날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투자는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먹여두는 일이다.” 영국의 윈스턴 처칠은 우유의 가치를 누구보다 무겁게 알았다. 우유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풍부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완전식품으로 평가받는다. 우유를 먹으면 살이 찐다거나 생각만큼 우유가 효과적이지 않다는 반대론도 가끔 고개를 들지만 오해일 뿐.…

학교 우유 급식부터 전면실시 했으면

우리 어린이 우유먹이기

“한 나라가 앞날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투자는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먹여두는 일이다.” 영국의 윈스턴 처칠은 우유의 가치를 누구보다 무겁게 알았다. 우유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풍부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완전식품으로 평가받는다. 우유를 먹으면 살이 찐다거나 생각만큼 우유가 효과적이지 않다는 반대론도 가끔 고개를 들지만 오해일 뿐.…

영양학자들, “임신부 권장 섭취량 늘려라”

생선, 오염 위험보다 이점이 훨씬 많다

다이옥신이나 수은 오염 가능성 때문에 임신부들에게 생선을 일주일에 두끼 이하로 먹도록 한 영국 정부의 섭취 권고량이 턱없이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구나 임신부가 충분히 생선을 먹지 않으면 태아나 어린 아이들의 뇌 발달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도 추가됐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왕립의학협회 컨퍼런스에서 주요 영양학자들은 식품표준청과…

세브란스병원 JCI 재인증 받기까지

“세브란스, 한국에서 가장 안전한 병원”

검사관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응급실 옆 복도를 지나던 한 간호사를 세운 뒤 물었다. “에이즈 환자의 피를 바닥에 쏟았습니다. 어떻게 할 겁니까?” 이 간호사의 또렷한 답이 곧 나왔다. “우선 위생장갑을 끼고 엎질러진 혈액을 휴지로 덮습니다. 그 위에 희석액을 뿌린 다음 주변까지 흔적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혈액을 제거한 뒤 장갑을 포함한 모든…

WHO “담배회사 여성 노린 마케팅 덫에 갇혀”

[금연의날]한국 여성 3%, 임신 중에도 흡연하는 까닭은?

대학 들어가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는 신 모(27. 여) 씨는 담배를 배우게 된 동기가 단순하면서도 감각 있어 보이는 담배갑 때문이었다. 그렇게 단순한 호기심에 시작한 담배를 신 씨는 끊어야 된다고 여러 번 결심했지만 쉽사리 끊지 못하고 있다. 한국금연협의회는 “담배회사들이 여성을 유혹하는 담배나 담배갑을 만들고 왜곡된 광고를 내보내 건강한…

흰우유, 체중 감량과 소화를 돕는다

[세계 우유의 날] 우유에 대한 오해풀기

흔히 우유는 ‘완전식품’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고 있지만 몸매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체중감량에 우유가 방해가 된다고 믿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우유는 오히려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며 우유를 마시기 때문에 체중이 늘지는 않는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우리는 고마운 우유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우유는 수분 87%, 지방 4%,…

미, 1만2000명 조사결과

걷기에 안전한 동네 살면 살 덜 찐다

걷기에 안전한 동네에 사는 아이들은 활동적이고 비만이 적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 건강조사정책 샌디 슬레터 박사는 3년간 8~10세 12,000명의 거주지와 비만도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진은 1만2,000명을 도시 중심부, 교외, 시골에 사는 세 그룹으로 나누고 비만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집 주변에…

텔로미어, 스트레스원인 짧아지는 속도 늦춰

땀 흘리며 운동하면 노화 늦출 수 있다

일주일에 75분을 정기적으로 투자해 땀 흘려 운동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속도가 높아지는  노화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염색체 끝부분에 있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속도가 늦춰지기 때문. 텔로미어는 구두끈처럼 끝이 조금씩 조금씩 닳게 되고 이 길이가 짧아질수록 세포가 파괴되면서 인간은 늙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백신-신약 개발에 크게 기여할

한국학자, 인체내 병균 진화과정 세계 첫 규명

세균이 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몸속으로 들어와 각종 병균으로 바뀌는 진화 메커니즘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희남 교수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숙주 내에서 공통적으로 거치는 세균의 진화과정을 규명한 이번 연구결과는 인류를 위협하는 슈퍼박테리아 등 변종세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앞으로 백신과 신약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제때 백신 맞아야 건강도 지능도 발달

예방접종 늦으면 아이 발달도 느리다

엄마들 가운데 아이가 주사를 유난히 무서워하고 아파하면 예방접종을 미루는 경우가 있으나 아이 예방접종이 늦으면 지능 발달이 늦고 건강에도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 의대 마이클 스미스 전염병학 교수는 미국백신안전자료의  1993~1997년 예방접종 어린이 1,047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이들 중 일부는 생후 7개월…

<10>남편의 동생을 부를 때

요즘 많은 여성이 남편의 형제를 ‘삼촌’이라고 부르다가, 아이가 “왜 내 삼촌이 엄마에게도 삼촌이야”라고 물으면 쩔쩔매곤 한다. 남편의 형제를 부르고 가리키는 말로는 서방님, 도련님, 아주버님 등이 있지만 바른 호칭을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 남편의 동생이 결혼하지 않았다면 ‘도련님’으로 부르고 결혼하면 ‘서방님’이라고 부른다. 이때 시동생의…

패스트푸드로 때우는 통에 비만 통제 안돼

‘직장맘’ 자녀 뚱보 될 가능성 훨씬 높아진다

현대사회로 갈수록 엄마가 직장에 다니면 아이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진은 1965년과 1991년 각각 당시 7살인 8,500명의 어린이 몸무게와 엄마가 직장생활을 하는지 여부를 비교 조사했다. 그 결과 1960년대 어린이들은 엄마가 직장에 다니면 엄마가 직장에 나가지 않는…

삼키면 몸 안에서 독성물질 내뿜어

어린이 장난감, 조그만 리튬전지 조심

인형 등 장난감에 자주 사용되는 리튬전지를 어린이들이 삼켜서 생기는 독성물질 피해가 해마다 늘고 있으며 아이들이 삼키는 것을 주변 어른들이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린이 건강을 더 위협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워싱턴 독극물 관리 센터의 토비 리토비츠 박사팀은 어린이 리튬전지 삼킴 사고에 관한 1985~ 2009년 사이…

긍정적인 마음 생기고 오해 쌓일 일 없어

“고맙다” 말하세요, 사랑도 커진답니다

“사랑해”라는 말 뿐 아니라 “고맙다”는 말도 부부간 사랑을 훨씬 돈독히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배우자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상대에 대한 만족감이 더 커지고 사랑을 더욱 키워가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연구진은 외향적이고 서로 사이가 좋은 커플 65쌍을 대상으로 이들의 하루 일과와 대화 내용을 관찰했다. 그 결과 관계에 대한…

식약청, 병용금기 성분조합 30개 추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의약품 또 공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되는 병용금기 의약품으로 30개 성분조합을 추가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용금기 의약품 성분조합이란 두 가지 이상의 의약품을 함께 사용할 때 한 의약품 성분의 작용으로 다른 의약품 성분이 영향을 받아 매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거나 약효의 감소로 치료 실패가 우려돼 같은 환자에게 동시에 처방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