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 능력 향상시켜
아기를 갖고 싶은 남성이라면 당근과 토마토를 많이 먹는 것이 좋겠다. 당근과 토마토 등이 남성의 생식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로체스터대학의 연구팀이 대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당근 속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정자의 이동성, 즉 난자를 향해 헤엄치는 능력을…
여성 10명 중 7~8명은 첫 만남에서 이상형의 배우자를 만났더라도 만남을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을 더 만나볼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은 10명 중 7명이 처음 만난 이상형에 충실하겠다고 밝혀 대조를 이뤘다.
이는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첫 만남에서 이상형의 배우자를 만날 경우 다른 맞선 자리를…
캐나다 거주 여성
엄마의 노래에 감격한 아기가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의 노래 소리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 아기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는 엄마의 노래를 들으며 눈가가 촉촉해 지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기는 엄마의 노랫소리에 울먹인다. 엄마의 노래가 이어지자 결국 아기는 울음을 떠뜨렸다.
이 영상의 아기 엄마는 캐나다에…
장수의 비결 중 한 가지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장수의 비결 중 하나가 애완견이었다.
연구팀의 조지 베일런트 박사는 “연구 결과 행복한 결혼 생활, 좋은 친구와 함께 애완견이 장수의 비결 중 하나로 나타났다”며 “서로 미소를 교환할 6개월 된 아기가 없다면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라”고 말했다.
‘네 발 달린 친구’로 불리는…
태아 때부터 학습능력 갖춰
뱃속의 아기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과연 이를 들을 수 있는 걸까.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어나서도 오랫동안 이를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의 아이노 파르타넨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아기를 가진 여성들을 상대로 임신 중과 출산 후에 각각 실험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임신부들을 임신 3기 때에…
3~4세 때는 원인 파악해야
아기들이 손가락을 빠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유명 포털사이트의 지식백과에 아기들의 손가락 빠는 버릇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아기들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손가락을 빨면서 젖을 빠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손가락 빨기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다.
아기가 생후 3개월 무렵이 되면 손가락을 입 안에 가득…
비만인 사람들은 게으르다거나 자기관리를 못한다는 이유로 종종 손가락질을 받는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유전자에 문제가 생겨 비만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이 돌연변이 유전자와 신진대사, 비만의 연관성을 처음으로 증명한 것이다.
케임브리지 연구팀은 의료학술지 ‘세포저널’ 최신호를 통해 신진대사를…
서울의 대학병원 등에 공급
성병의 일종인 매독 환자의 혈액이 생후 2개월 된 아기에게 수혈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고 SBS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독 2기 진단을 받았던 20세 남성이 헌혈한 혈액이 지난해 7월 적십자사에 입고됐다. 치료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매독 환자의 혈액은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상 폐기 대상이었지만…
젖 먹이는 기능 방해 안 해
인공유방 수술을 받은 여성 중에는 출산 후 젖을 먹이면 가슴 모양을 변형시킬 것이라는 걱정을 한다.
그런데 이런 여성들을 안심시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모유 수유를 한다고 해서 가슴이 처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푸에르토리코 의과대학 성형외과 노르마 크루즈 교수팀은 이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가슴성형과 변형에 연관성이…
모세기관지염·폐렴 유발
최근 감기 등 급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어린 아이들에게서 RS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의 발생이 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는 “소아 환자 7월 2명, 8월 8명, 지난달 29명, 이달 중순 현재 20명이 RS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여 방문했다”고…
산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여성이 울적한 감정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종종 보도되고 있다. 산모의 우울증이 위험한 이유는 이 증세가 산모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데서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의 우울 증상은 태어날 아이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의 한 연구팀은 임신 중 우울 증세를 보인 여성이 의학 치료를 받을…
보톡스 주사는 주름을 제거하거나 사각턱을 교정하기 위한 대중적 치료법이다.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어 일반인들이 미용 목적으로 손쉽게 접근하는 치료법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톡스라는 용어는 원래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 A형을 이용해 만든 약제의 이름으로 치료법을 칭하는 용어는 아니다. 하지만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해…
상처나 피부자극도 위험
백반증은 피부에 있는 멜라닌 세포의 소실에 의해 피부에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흰색 반점들이 나타나는 후천성 질환이다.
인종이나 지역에 따른 차이는 없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1%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반증은 흰색의 반점들이 나타는 것 이외에는 피부에 다른 이상을 초래하지 않는다.
자각 증상도…
키스를 하는 동물은 인간이 유일하다. 엄밀히 말하면 침팬지도 키스를 하기는 한다. 하지만 인간처럼 야릇하고 몽롱한 기분을 동반한 키스를 하는 것은 아니다. 유달리 인간에게만 키스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한 연구팀은 키스의 목적을 일종의 ‘짝짓기 오디션’이라고 발표했다.…
10월 10일 ‘임신부의 날’을 맞아 임신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신부는 자신의 건강과 태아의 성장을 위해 임신전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식약처는 “임신부는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나 당류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며 엄마와 아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했다.…
‘진짜 사나이’ 아닌 ‘진짜 아기’
‘군기 잡힌 아기’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기 잡힌 아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몇 장 공개됐다.
첫 번째 사진은 미국에서 촬영된 것인 듯하다. 사진에는 ‘열중쉬어’ 자세를 하고 있는 군인들 뒤에 아기가 나란히 줄을 맞춘 채 군인들의 자세를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백신 맞으면 독감 예방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때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감기다. 콜록콜록 기침이 나고 콧물이 흐르는 감기. 하지만 감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것이 하나 있다. 독감이다. 감기와 독감을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자녀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아이와 한 침대에서 자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잠자리 방식이 영유아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부모와 침대를 공유하는 아이들이 ‘유아급사증후군(SIDS)’이나 ‘침대에서의 불의의 질식 및 압박’ 등의 사인과 관련이 있다는 미국의사협회저널 JAMA에 실린 논문을 1일 시사잡지…
요즘 꽁치가 제철을 만났다. 서리가 내리는 가을철인 10월에 잡히는 꽁치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영양도 풍부하다. 꽁치에 함유된 비타민 D와 DHA, EPA 성분은 각종 성인병과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1. 아토피 피부염, 천식 예방
임신 중 1주일에 1회 이상 꽁치 등 생선을 먹은 여성이 출산한 아이의 경우 꽁치를 전혀 먹지 않은…
터키 남서부 한 해변에서 촬영
파도의 위협으로부터 아기를 지켜낸 개가 있어 화제다.
23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터키 남서부 카바크 코유 해변에서 한 마리의 개가 바다를 향해 기어가던 아기를 구했다. 이 장면이 한 관광객에 의해 촬영돼 보도가 됐다.
이에 따르면 엄마가 개에게 공을 던지며 놀이는 하고 있었는데 잠시 후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