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아기_영유아

낮잠 피하고 자고 일어나는 시간 지켜야

신생아 부모, 깊은 잠 자는 방법 7가지

아기가 태어나면 부모는 아기를 키우느라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는 아기 때문에 한 밤에도 젖을 물려야 하고 졸면서 아기를 안기도 한다. 영국의 침대 회사가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부부 1000쌍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간에 깨지 않고 잠자는 시간이 평균 3시간에서 3시간 반 정도에 불과한 신생아 부모는 전체의…

임신 중 먹으면 건강한 아기 태어나

생선 많이 먹은 임산부 우울증 없는 까닭?

오메가3 지방산이 엄마의 산후우울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연구진은 52명의 임신부에게 3개월 동안 일주일에 5번씩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먹도록 했다. 그리고 비교를 위해 다른 임신부들에게는 옥수수기름이 들어간 가짜 보충제를 먹였다. 아기를 낳은 뒤 산후우울증 증상을 비교했더니 오메가3 지방산을 먹은…

몸무게 3.5kg으로 성장, 주말께 퇴원

삼성서울병원, 380g 초극소미숙아 살려냈다

임신 25주만에 380g의 초극소미숙아로 태어난 아기가 여러 차례 위기를 잘 극복하고 정상적으로 잘 자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록은 국내 보고된 사례 중 가장 작은 아기이며 세계적으로도 생존 사례가 매우 드물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집중치료실 박원순·장윤실 교수팀은 2010년 7월 12일 태어난 김은식(남) 아기가 태어난지…

저체중으로 태어나도 비만 가능성

임신부 스트레스→뱃속 딸 나중에 복부비만

임신이나 수유기에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특히 딸은 자라서 복부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의대와 조지타운대학 공동연구진은 임신 중인 쥐에게 고단백질 식단을 먹이고 일부 쥐에게는 수유기까지 계속 스트레스를 줬다. 그리고 태어난 새끼 쥐는 수유기가 끝난 뒤 두 달간 고지방 식단을 먹여 빨리 자라게 했다.…

좋든 나쁘든 음식 많이 먹고 운동은 안 해

아기 딸린 젊은 여자, 미혼 친구보다 비만

젊은 엄마들은 아기가 없는 또래 여성들보다 더 뚱뚱하고, 몸에 나쁜 음식이든 몸에 좋은 음식이든 더 많이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기 엄마들의 총 섭취 칼로리량이 또래 미혼 여성들보다 더 많다는 것이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제리카 버지 교수팀은 평균 25세 남성 682명, 여성 838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 신체활동 여부,…

걷기-조깅-요가 같은 간단한 운동이 효과

엄마의 하루 30분 운동, 아기에 튼튼한 심장

임신부가 크게 무리하지 않는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임신부의 건강도 좋아지고 태어날 아기의 심장도 튼튼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캔자스시티대학교 운동생리학자 린다 메이 박사는 61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루 30분씩 걷기, 달리기, 요가, 근력운동과 같은 운동을 주 3회 하도록 했다. 그리고 이 여성들과 아기들의 건강 상태를 운동을…

성인 뇌에서도 어린애 같이 회백질 발달

나이 들수록 배우는 속도 느려진다? “NO”

나이가 들수록 기억해야 할 일을 깜박하거나 재빨리 기억하지 못해내면 “머리가 빨리 돌아가지 않아서”라며 기억력을 나이 탓으로 돌리곤 한다. 그러나 성인이 짧은 시간 학습을 하더라도 어린 아기에게서 나타나는 회백질 발달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회백질은 뇌에서 사고 기능을 담당하는 곳으로 이곳이 쪼그라들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리베이트 금지 후 선물-음식 대신 등장

의료학회에 ‘깔깔 이벤트’ 넘치는 까닭은?

국내외 의료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학술대회나 심포지엄에서 제약사의 약을 홍보하기 위한 방법이 선물이나 음식 제공에서 관심을 끌만한 이벤트 개최로 바뀌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감염재단이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8회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에는 30여 제약회사가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사진촬영, 게임, 낙서판 등 재미있는…

호흡-삼키기는 뇌에서 유기적으로 작용

"아기 돌연사, 음식 잘못 삼킨 탓"

음식을 잘못 삼켜 기도로 들어갔을 때 자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반사작용으로 멈추는 호흡이 아기 돌연사의 원인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은 건강하던 젖먹이 아기가 갑자기 사망하는 것으로 건강한 아기가 아무런 사전 전조 증상이나 원인 없이 갑자기 숨질 경우에 내리는 진단이다. 영아돌연사증후군이 왜 생기는지 정확하지…

첫 아기 임신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

임신 중 스트레스, 제왕절개 위험 높여

임신 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걱정거리가 많고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임신부는 제왕절개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왕절개 위험은 특히 첫 아기를 임신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났다. 스웨덴 말뫼대학교, 스카네대학병원, 룬드대학교 공동연구진은 6467명 스웨덴 여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제왕절개의 상관관계에 대한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첫…

집안에서 담배 피우면 환기시켜도 헛일

흡연 부모와 함께 자면 아이 니코틴 3배

우리나라를 포함해 주로 아시아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아기를 따로 재우지 않고 부모와 함께 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운다면 이런 습관은 금물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카탈로냐 지방 정부 보건국의 과달루페 오르테가 박사는 96곳의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생후 18개월 미만의 아기 1,123명과 최소한…

128종 포유류 임신 및 모유수유 분석

모유 먹은 아기, 뇌 오래 튼튼히 자란다

모유를 먹고 자라는 아기는 뇌가 자라는 시간이 길고 건강해 높은 지능지수(IQ)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더햄대학교 인류학자 로버트 바튼 박사는 3년간 인간을 포함한 128종 포유류의 임신기간과 모유수유 기간에 따른 뇌 크기의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에는 고릴라, 고래 등도 포함됐다. 그 결과 임신기간이 만 9개월이고…

스트레스로 자녀가 우울증 이어 받을수도

부모 우울증, 곧바로 아이 스트레스 높여

부모가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나 우울한 감정을 드러내면 어린 아이가 곧바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레아 도허티 박사팀은 3살짜리 어린이들을 여러 상황에 노출시키며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호르몬 코르티솔의 수치를 관찰했다. 연구진은 부모가 어린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의 반응과 어린이들이 걱정스러움과…

운동해도 좋지만 어지럼증 경계

임신 중 몸짱 운동 해도 된다?

아기를 가지면 혹시 위험할까 싶어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지만, 임산부도 조심스럽게 하면 이른 바 몸짱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교육대학교의 패트릭 오코너 박사는 전문가가 지켜보는 가운데 적당한 강도의 프로그램을 따르면 임산부도 운동 중 다치는 일 없이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엄마는 아이스크림 줄이고 채소 먹어야

임신 중 패스트푸드, 입맛 대물림 한다

임신한 여자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 뱃속의 아기도 나중에 태어나 자라면서 패스트푸드를 좋아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아델라이드 대학교 베벌리 뮐호이슬러 박사는 몸에 나쁜 식습관이 엄마에게서 태아에게 유전된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쥐를 이용해 연구했다. 연구진은 새끼를 뱄거나 젖을 먹이고 있는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게는…

비타민B12 부족하면 잠 잘못 자

임신 중 스테이크, 순둥이 낳는 비결

젊은 부모가 가장 힘들어 하는 일이 밤낮없이 깨서 울어대는 울보 아기를 돌보는 일이다. 부모는 아기 생후 2년간 자야 할 잠의 약 3분의1을 못 잔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 덜 우는 순둥이를 낳고 싶으면 임신기간 중 스테이크, 달걀, 닭고기를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연구진은 4000명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

체벌은 아이에게 두고두고 상처 돼

우울증 있는 아빠, 아이 폭행 심하다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손찌검을 한다면 아이에게는 자라서까지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된다. 우울증을 겪는 아버지는 건강한 아버지보다 아이를 폭행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 주의 인터마운틴 헬스케어의 닐 데이비스 박사는 미국 내 20개 대도시에 사는 1700명 이상의 아이 아버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다. 우울증을 겪는…

태어나기 4~5주 전 주변소리에 가장 민감

태아, 뱃속에서 들은 멜로디 생생하게 기억

아기는 엄마뱃속에서 들은 멜로디를 기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5대학교 카롤린 크래니어-데페르 교수팀은 태어나기 3주 전인 태아 50명에게 매일 2번씩 9개의 피아노 음을 들려줬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난 지 한 달이 됐을 때 연구진은 아이가 자는 동안 같은 음의 피아노 멜로디와 다른 음의 피아노 멜로디를 각각 들려줬다. 그 결과…

복지부, ‘예방접종 도우미’ 앱 개발

[동영상뉴스]자녀 예방접종, 스마트폰으로 관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녀 예방접종을 관리를 할 수 있는 ‘예방접종 도우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방접종 도우미 앱’을 사용하면 자녀가 받은 예방접종 기록을 조회할 수 있고 아기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다음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알람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의료기관…

간접흡연하면 아기 선천적 결손증도 불러

아빠의 흡연, 아기 세상 빛 못 보게 할 수도

평소 담배를 피우지 않는 임산부도 간접흡연이 심하면 아기가 언청이와 같은 선천적 결손증을 겪거나 사산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 대학 조 레오나르디-비 박사 등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임산부가 직장이나 가정에서 일상적인 간접흡연에 노출됐을 때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관해 연구한 19개의 논문을 재분석했다. 간접흡연에 노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