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여성들이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이언 레이드 박사팀은 평균 74세의 여성 147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폐경 후 여성들이 칼슘 보충제를 매일 복용하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영국의학저널(BMJ)》최신호에…
죽은 쥐의 심장에 어린 쥐의 세포를 이식해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 심혈관치료센터 도리스 타일러 박사팀은 죽은 쥐에서 심장을
꺼내 갓 태어난 다른 쥐의 심장 세포를 주입한 결과, 8일 만에 죽은 심장이 되살아났다고
영국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슨(the journal Nature Medicine)》 온라인판에…
Elite Athletes with ECG Abnormalities Show Higher Cardiovascular Risk
대기오염에 많이 노출된 태아는 다른 태아에 비해 크기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퀸스랜드대 아드리안 바넷 교수팀은 1997년부터 10년간 임신 13~26주 사이의 태아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대기오염에 대한 노출이 임신 중 태아 크기를 작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환경보건학술지(Environmental Health…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심장혈관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토마스 왕 박사팀은 햇볕을 많이 쬐지 못하면 비타민D 부족으로
심장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미국심장학회지 《순환(Circulation)》 최신호에
발표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성분으로 비타민D가…
Low-Fat Diet May Reduce Incidence of Ovarian Cancer in Postmenopausal Women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건강조사WHI의 식습관 수정시험 결과, 저지방식은 건강한 폐경여성의 난소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2007; 99: 1534-1543)에 발표했다.
일반식보다 위험 40% 감소
식사에서 섭취되는 지방량을 줄인…
‘건배’하는 순간은 행복할지 몰라도 몸을 가누기 힘든 ‘숙취(宿醉)’는 악몽이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 모두들 숙취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우나, 얼큰한 음식 먹기,
냉수 마시기, 운동 등 저마다 터득한 방법들을 동원한다.
그러나 건강 전문가들은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숙취 해소법은 위와 간에
더 부담을 주고 심할 경우 혈압이 높아지고…
Comparison of PCI and CABG Shows Similar Survival Outcomes
혈관 형성술 또는 관상 동맥 우회술을 받은 각각의 심혈관 환자들의 생존율이
10년 동안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보고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 Dena M. Bravata 박사팀은 “그러나 단기간으로는
우회술이 혈관 형성술 보다 심장 통증이나 증상 재발을 억제하는데 좋은…
Hormonal Therapy After Prostatectomy May Increase Cardiovascular Death
와인이 건강에 정말 좋을까? 프랑스인들이 고기를 많이 먹는데도 심장질환 발병률이
낮은 것은 와인 덕분이라는 ‘프렌치 패러독스’가 나올 정도로 와인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와인은 비타민, 무기질, 당분 등 300여종의 영양소가 함유된 천연영양제로도
유명하며 당뇨, 치매, 파킨스병, 류마티스질환 등 퇴행성 질환과 폐경 여성의…
Diesel-Exhaust Inhalation in Men with Coronary Disease
관상동맥에서 석회화된 플라크는 ‘죽상판 플라크’ 부하 의 지표이며 미래 심혈관
질병 위험 예고이다. 우리는 여성호르몬요법과 관상동맥 석회화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자궁절제술을 시행한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호르몬요법(하루에 0.625mg)그룹과
대조군으로 나눠 추후 흉부 CT를 촬영(50~59세대상) 했다. 또한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를 측정했다.…
인간의 배아줄기세포로 쥐의 심근경색을 치료하는 시험이 성공했다.
미국 워싱턴대학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심혈관생물학연구실장 처크 머리 교수팀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특수성장촉진단백질’을 이용해 심근세포로 분화시켜 심근경색을
일으킨 쥐의 심장에 이식한 결과 손상된 심장이 되살아났다고 26일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 생명공학’에 발표했다.
이…
심한 화상을 입으면 심장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사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슈라이너스아동병원 마크 제슈케 박사는 189명의 아동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몸의 80% 이상 화상을 입은 환자는 심각한 심장기능 장애를 일으켜 사망했다고
22일 의학전문지 ‘응급의학’에 발표했다.
몸의 80% 이상에 화상을 입으면 급격한 염증반응과…
약물조절과 발기부전 사이에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국가 건강 영양
조사(NHANES)에서 40세~85세 1370명의 남성 데이터(불기불능을 중심으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적인 발기불능의 빈도는 8%였다. 하지만 발생 빈도는 40대 남성 1%~
80대 남성 56%까지 범위를 보였다.
다변수 분석에서 발기 불능은 독립적으로…
Relationship Between Low Bone Mineral Density and Exercise-Induced Myocardial Ischemia
애론 연구진은 골밀도와 허혈성 심질환 그리고 운동 능력 관계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골밀도가 -1.0 보다 작을 경우 정상보다 허혈성 심질환 위험이 43% 높았다.
즉, 골밀도가 낮을수록 허혈성 심질환과 연관성이 높았고, 또한 심초음파를 하는
동안 운동 능력이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의 암시적 증상을 가진 사람
중 골밀도가…
허리와 엉덩이 둘레의 비만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지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심혈관내과 제임스 레모스 교수는 35세에서
65세의 미국인 2,744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허리·엉덩이둘레비율(WHR)과
심혈관질환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