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수술’ 급증, 삶의 질-생존율 높여줘
"하루를 살아도"100세 수술시대
올해로 99세 된 김만담(서울 강남구 논현동) 할머니는 지난달 15일 엉덩이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지난 2월, 방 문턱에 걸려 엉덩방아를 찧어
오른쪽 넓적다리뼈가 부러졌던 것.
사고 이후 동네 정형외과를 찾아갔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치료를 거부당했다.
김 할머니는 매일 걷기운동을 하는 등 동네에서 건강하기로 소문이 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