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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천천히 걷고 하산길 특히 조심해야

단풍놀이 건강법=가볍게 봤단 ‘골병’ 십상

단풍이 빠른 속도로 남하하고 있다. 설악산과 오대산은 18일, 지리산과 치악산은 23일, 북한산과 한라산은 28일이 절정기라고 한다. 하지만 단풍놀이를 갈 때는 조심해야 한다. 단풍놀이도 엄연한 산행이기 때문이다. 평소 등산을 하지 않던 사람이 무리를 하면 발목,무릎, 허리에 ‘골병’이 들 수도 있다. 자갈길이나 계곡 바위 길에선 발목을…

행정법원, 건국대에 패소 판결

법원 "카바수술 비판 교수 해임은 부당"

건국대병원이 독자 개발한 수술법의 부작용을 외부에 발표했다는 이유로 소속 교수를 해임한 것은 부당하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1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하종대 부장판사)는 부속병원 소속 교수 2명을 해임했다가 취소 처분을 받은 건국대학교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 병원 심장내과의 유규형, 한성우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수면 부족이 원인

잘 때 다리 떠는 사람, 고혈압 위험↑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을 앓는 중년 여성들은 일반인에 비해 고혈압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주로 밤 시간에 다리가 저려오거나 불편한 감정을 느끼면서 다리를 떨게 되는 질병이다. 한국 성인 가운데 약 5.4%가 이 증후군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서는 성인…

불포화지방산 많이 먹는 식습관도 폐경 앞당겨

운동 열심히 하는 여성, 폐경 빠르다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여성일수록 폐경이 빨리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기후 대학교(Gifu University) 치사토 나가타 박사는 최근 운동이나 식습관이 여성의 폐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폐경을 맞지 않은 여성 3100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이뤄졌다. 그…

뇌졸중 줄이고 혈압과 인슐린 저항성 감소

여성이 초콜릿 먹어야 하는 4가지 이유

초콜릿을 즐겨 먹는 여성들은 일반 여성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초콜릿이 여성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49~83세 스웨덴 여성 3만 3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에 참가한 여성들은 평소 어떤 음식을 즐겨먹고 어떤…

건강한 심장을 만드는 7가지 생활습관

주 2회 육체적 사랑하면 심장병 예방

심장은 신체의 모든 장기 중에 핵심적인 기능을 한다. 맡은 일이 워낙 중요하기에 심장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심장은 하루 약 6리터나 되는 피를 9650km나 되는 먼 거리로 이동시킨다. 이렇게 바쁘다 보니 탈이 나기도 쉽다. 심장은 한 번 탈이 나면 바로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 미국 방송 MSNBC 온라인판은 10일 ‘심장의 건강을…

여학생들은 피임약 먹어 생리 겹치지 않게

[수능 D-30]수면 리듬 최고로 조절하는 법

오는 11월 10일은 2011 대입수능시험을 치르는 날이다.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다. 수능에 대비한 건강관리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여학생들은 생리기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입 수능시험은 오전 8시 40분 시작된다.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뇌는 아침에 일어난 뒤 2~3시간 지나야…

많이 움직이고 책 자주 읽어야

기억력을 보호하는 6가지 방법

나이가 들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고 뭔가를 자꾸 깜빡 까먹는 일이 많아진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기억력 감퇴를 ‘세월의 운명’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훈련을 병행할 경우 기억력 감퇴는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앱 개발…폰 카메라 이용 혈중 산소도 파악

아이폰으로 호흡 횟수 · 혈액 측정 한다

심장 박동 숫자를 측정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 이어 호흡 횟수와 혈중 산소 포화도(blood oxygen saturation)를 측정할 수 있는 앱이 새로 선을 보였다. 새로 출시된 앱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의료기기만큼이나 정확하게 신체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우스터폴리테크닉 연구소(Worcester…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⑥

한류스타 장근석의 얼굴에 숨은 수수께끼

한류스타 장근석, 완소애완남 +야성 마초 요즘 가장 핫(hot)한 한류스타를 꼽으라면 누가 될까? 바로 장근석이다. 오는 11월 26일 도쿄돔에서 열릴 공연의 티켓 6만장이 5분 만에 동이 났다고 한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일본 열도에서 욘사마가 누리던 인기를 위협하면서 지금 일본 여성들의 심장에 불을 지르고 있다. 욘사마 열풍을…

심장병 예방 불구 노인성황반변성 확률 높여

아스피린 매일 먹으면 실명 위험 2배

아스피린을 먹으면 심장병이나 뇌졸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 때문에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노년기에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시력을 잃을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갑절이나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신경과학아카데미 메디컬센터(Neuroscience and Academic Medical…

발병율도 일반인보다 3배나 높아

담배 피우면 10년 일찍 뇌졸중 발병

담배를 피우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병에 걸리는 시기도 비흡연자에 비해 10년이나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흡연이 뇌졸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뒤 이 같은 결론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환자 950명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뇌졸중 환자…

자연치료제 카페인, 발모제 효능도 있어

커피가 몸에 좋은 8가지 이유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음료인 커피. 기호에 따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하루 한 잔 정도는 마시는 것이 보통이다. 커피를 마시면 몸에 좋은 이유 8가지를 미국 폭스뉴스가 29일 정리해서 보도했다.   △자연치료제=커피는 풍부한 자극성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자연치료제로 여겨져왔다. 주된 성분을 이루는 카페인은…

김화성의 종횡무진 육상이야기 ⑬

‘독사 조련사’ 한국 마라톤 일으키다

마라톤 중흥 대부 정봉수 감독 이봉주가 마라톤에 눈을 뜬 것은 94년 당시 정봉수 감독(1935~2001)이 이끄는 코오롱에 입단하면서부터였다. 그 이전까지 이봉주는 풀코스 8번 완주에 최고기록 2시간10분27초에 불과했다. 우승도 93년 12월에 있었던 호놀룰루 국제마라톤대회(2시간13분16초)가 고작이었다. 그 대회를 우승한 뒤 곧바로 정봉수…

젊은층에서도 늘어…소금 줄이고 운동 늘려야

혈압 조금만 높아도 뇌졸중 위험 크다

혈압이 조금만 올라가도 뇌졸중과 다른 질병의 위험이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고 캠퍼스의 브루스 옵비아겔레 교수팀은 젊은이와 중년층 가운데 혈압이 조금 높은 사람들은 소금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더 많이 해야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12개의 기존 연구 결과를 다시 분석하는…

임신부 유산 확률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진통제 상습 복용 심장병 확률 40%↑

시중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소염진통제를 자주 복용할 경우 심장병 발병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40%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헐요크 의과대학교(Hull York Medical School)와 캐나다 질병평가과학 재단(Canadian Institute of Clinical Evaluative Sciences) 공동 연구팀은 최근…

아버지가 되면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

자식 없는 남자 심장병으로 일찍 죽는다

평생 살면서 자식을 두지 않은 남자는 심장질환으로 숨질 확률이 17%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둔 아버지는 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데, 이는 생식기능을 돕는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됨으로써 장기간에 걸쳐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마이클 아이젠버그 교수팀은 자녀가 없는 남자와…

보행자보다 그을음 많이 마셔 심장 · 폐에 나빠

도심에서 자전거 타면 심장 · 폐에 해롭다

최근 국내에서도 건강을 생각해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이는 건강을 지키고 대기오염도 막는 ‘착한 습관’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도심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닐 경우 걸어서 다니는 보행자들보다 그을음을 더 많이 마시게 되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의대 조나단 그리그 교수…

전신 비만 겹치면 1.8배로 더 높아져

복부 비만, 천식 걸릴 위험 1.4배↑

배에 살이 쪄 복부 비만이 되면 천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Norweg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연구팀은 최근 비만이 호흡기 관련 질병인 천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비만이 천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는 기존에도 있었다.…

수면패턴 측정 손목시계…의료기록 연동 태블릿…

‘헬스 2.0 컨퍼런스’ 신형 모바일기기 잔치

칼로리 소모량과 수면패턴을 측정하는 손목 시계, 혈압과 심장박동을 실시간으로 측정, 의사나 구글 헬스등에 전송해주는 손목 밴드, 환자의 건강기록을 의료기관의 정보시스템과 자동으로 연결시켜주는 태블릿 pc…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25~27일) ‘헬스 2.0 컨퍼런스’ 행사에서 소개 중인 신형 모바일 헬스기기들이다. 베이시스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