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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 못 끊어? “변명일 뿐”

  금연하면 오히려 줄어 흡연자들은 보통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 끊을 엄두를 못낸다”고 말한다. 이들은 “담배를 안 피우면 스트레스가 심해져 정신건강에 너무 안 좋을 것”이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이런 변명과는 정반대의 연구결과가 있다. 오히려 금연을 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영국 바트 앤 더 런던 의과대학의 피터…

“이것만 저녁에” 먹으면서 날씬해지는 비결

  이스라엘 히브루대 연구팀 실험 청량음료,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트림 등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설탕 중독’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떡, 라면, 스파게티, 밥 등을 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탄수화물 중독은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이어지고 이는 비만, 당뇨병, 심장병, 각종 암, 치매 등을 유발한다.…

갈수록 무섭게 늘어나는 암....예방 수칙 10

  4일은 세계 암의 날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는 세계 암의 날(2월4일)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암 보고서 2014’에서 세계적으로 암 환자가 크게 늘어나 2030년 연간 암 발병건수가 2012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216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암으로 인한 사망도…

엄마 스트레스 받으면 아기도 심장 ‘쿵쿵’

  미묘한 변화 알아내 아기들은 엄마의 감정 상태를 얼마나 제대로 알 수 있을까? 최소한 엄마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을 때는 아기들이 엄마의 기분을 눈치 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학교 연구팀이 생후 12~14개월 된 아기들이 있는 69명의 엄마들을 상대로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엄마들을 아기로부터 떼놓은 다음 5분간 질문을 던지고…

헬스장 가면 자전거만...여성들의 흔한 실수

  거울 외면하고 유산소 운동만... 학창시절부터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농구를 하며 운동을 일상화해온 남성들에 비해 여성들은 운동에 익숙하지 않다. 성인이 된 이후 다이어트나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클럽을 다니기 시작하지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기보다 1시간여 남짓 혼자만의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오직 의사의 사명감으로... 환자들의 ‘따뜻한 손’

지난해 5월 심마니 도 모씨(65)는 10m만 걸어도 숨이 차서 산은커녕 평지도 걸을 수가 없어 병원을 찾았다가 심장기능이 떨어져 생명이 위협받는 상태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당장 심장이식 수술이 필요했지만 심장을 공급받을 뇌사자도, 시간도 없었다. 하늘이 도왔던 것일까, 주치의가 생명의 끈을 들고 왔다. 미국 소라텍에서 만든 인공심장 ‘하트…

심장혈관질환 수술, 대한민국 최고 의사는?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심장혈관질환 수술 분야에서는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이영탁 교수(59)가 선정됐다. 이는 코메디닷컴이 전국 10개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교수 47명에게 “가족이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한 점수와 환자들이 평가한…

TV 끄고... 100세 시대를 위한 10가지 팁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의 도래가 멀지 않았다는 보고서들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각종 질병으로 70세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람들도 적지않게 볼 수 있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 안하기, 과일과 채소의 부족한 섭취 등 4가지 나쁜 행동은 12년 먼저 늙게 만든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세계가 겪는 거대한 유행병, 당뇨 막으려면

당뇨병은 이제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유행병이 되었고, 당뇨병 환자수도 향후 20년 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의료계는 예상하고 있다.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완치되는 경우가 5% 미만이며, 완치약도 없어 무엇보다 예방적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미국의 건강관리 사이트인 '헬스 인디아'(Health India)가 제시한 당뇨병 예방 팁을 소개한다.…

목에서 신 물이... 위산 역류 대처법

  적정 몸무게 유지도 중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에서 식도로 산이 넘어오는 위산 역류를 경험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위산 역류는 식도 하부와 위 상부의 사이에 있는 식도 근륜이 아직 의학적으로 완벽히 설명되지 않는 몇 가지 이유로 약해질 때 일어난다. 만약 식도 역류가 자주 일어난다면 ‘위-식도 역류 질환(GERD)’일 수 있으니 병원을…

유전자도? 운동하면 좋은 점이 이렇게나...

  유산소와 근육 운동 병행해야 운동을 통해 수명연장, 심장질환 및 비만 예방, 수면촉진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두려면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최소한 일주일에 두 시간 반 이상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두 시간 반 동안 해야 할 운동은 에어로빅이나 빠른 도보처럼 적정한…

짠 음식으로 뇌졸중 걱정되면, 이걸 드세요

  최근 설날을 앞두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을 조심하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뇌졸중이나 위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생기는 뇌출혈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짠 음식을 덜 먹고…

“술이면 술, 몸이면 몸” 슈퍼맨이라 불리는 의사

화제의 의인(醫人) / ② ‘슈퍼맨’ 김원곤 서울대 흉부외과 교수 기자들은 인터뷰를 앞두고 대상자에 대해 상세하게 자료조사를 한다. 기본 인적사항과 업적은 물론, 취미 등등까지 알아본 뒤 인터뷰할 내용을 구상한다.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김원곤(60) 교수와의 인터뷰를 앞두고도 그랬다. 그런데 그에 대해 알아볼수록 점점 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자신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9가지 나쁜 습관

우리는 무의식 중에 양 다리를 꼬고 앉을 때가 많다 그런데 이런 자세는 혈압을 높일 수 있다고 의료계는 경고하고 있다. '혈압 모니터링'에 게재돤 연구논문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심장수축 시 혈압을 7%, 심장확장 시 혈압을 2%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심장병 전문의 스테판 T 시나트라 박사는 "자주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고관절에…

중년층 돌연사 급증... 원흉 심장질환 예방법

금연이 첫째 그리고…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올라섰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 전체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한 것은 인구 10만 명당 146.5명이 사망한 암이었고, 심장질환(52.5명), 뇌혈관질환(51.1명)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40~50대 중년층에서…

뱃살 빼기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식초는 좋지만, 짠 음식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이 많은 것을 뜻한다. 이런 내장지방이 많으면 우리 몸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 심장병,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이상) 등에…

천식에 당뇨에...탄산음료의 해악 7가지

  비만·골다공증 등 질병 유발 ‘쉬익~’하는 소리와 함께 거품이 일어나는 달콤한 탄산음료. 이 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하지만 이런 탄산음료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이에 미국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탄산음료가 건강에…

어린 시절 가족 사망 충격, 정신질환 위험↑

  심각한 스트레스 영향 어린 시절 가족의 죽음을 경험한 사람은 향후 인생에서 정신병에 걸릴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성인질환의 위험률은 유전적 영향, 생활습관, 환경적 경험 등의 영향을 받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임신한 여성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태아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자가 빨강색 모조피혁 쓰면 안되는 이유

  납 들어있는 모조피혁 등 조심해야 건강에 이상신호가 나타나면 폐경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갑상샘 질병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과 유전적 구성 등이 폐경시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과학자들에 따르면 환경적인 요인도 폐경기를 앞당기는 원인이 된다. 하버드공중보건대학, 미시간공중보건대학, 퍼듀대학…

운동 효과도 쓸모없게 만드는 나쁜 습관

  심장에 지방 쌓이게 해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심장에 지방이 쌓여 심장기능이 떨어지며 이런 상태가 되면 운동으로도 회복이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연구팀이 평균연령 65세의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다. 연구 결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심장을 둘러싼 이중 막인 심장막에 지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