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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뱃살 뺄 때는 들깨...지방도 먹기 나름

다이어트에 들어가면 무조건 지방이 든 음식부터 끊으려는 사람이 있다. 지방을 너무 많이 먹으면 뚱뚱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성장발달, 에너지 공급, 체온유지, 장기보호 등 다양한 역할이 있다. 지방을 많이 먹으면 몸에 쌓인다. 특히 배나 허리둘레, 허벅지, 엉덩이 등에…

콜레스테롤 획기적으로 낮추는 약 개발

‘팩맨’처럼 단백질 먹어 없애 ‘알리로쿠맙’이라고 불리는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약이 임상실험에 성공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국가 약물 임상실험 수장인 카우식 레이 교수는 “알리로쿠맙이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트레칭, 유산소-근력운동만큼 중요

운동은 기본적으로 심장을 강화하는 유산소운동과 근육을 기르는 근력운동이 있다. 이 두 가지 운동만 하면 오늘 하루 운동을 완벽히 끝냈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사실상 한 가지 더 신경 써야 할 운동이 있다.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이 바로 그것이다. 계단을 오르기가 힘들거나 달리기를 할 때 숨이 차면 유산소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힘쓰는…

잠 적게 자면 부정적 생각에 쉽게 빠진다

수면시간이 적거나 밤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경우 부정적인 생각에 더 많이 사로잡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몇 시에 잠을 자느냐와 몇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느냐가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걱정의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연구팀은 이 대학 재학생 1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컴퓨터 과제를 수행하도록 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미국 달군 베타글루칸 열기, 한국에서도?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면역조절물질 베타글루칸이 국내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조짐이다. 의료계의 논문 경향과 미국의 열기를 감안하면 한때 우리나라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DHEA, 멜라토닌 등의 광풍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베타글루칸 열기가 상상을 뛰어넘는다. 6일 현재 미국국립생물정보센터(NCBI)의…

너그럽게 마음 쓰면 몸도 보답 받는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때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남을 용서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야 할 때다. 이렇게 감사와 용서의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건강에도 좋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너그러운 태도가 건강에 좋은 이유 3가지를 소개했다.…

높아도 낮아도 탈... 혈압, 어떻게 관리할까

혈압이 정상범주에 속하지 않을 때 우리는 고혈압 혹은 저혈압이라고 부른다. 고혈압과 저혈압은 각각 증상이 다른 만큼 관리하는 방법도 다르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최고혈압)이 140mmHg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최저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또 수축기 혈압이 100mmHg이하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60mmHg이하일…

“건강정보 홍수 시대... 몸의 소리를 들어라”

이동진의 '나는 환자였던 의사다' “원장님, 저도 1일1식 한번 해볼까요? 좋다고 난리네요.” 아마도 올해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답부터 말하면, 누군가에게 획기적으로 좋은 건강법이라고 해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 우리는 모두 다른 몸을 가지고 태어나기…

지방은 무조건 나쁘다? 틀린 영양 상식 4

첨가물 든 저지방 식품은... 무엇은 몸에 좋고 무엇은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 주장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잘 알려져 있는 영양 관련 상식에서도 잘못된 것들이 많다. 식품과 영양 관련 정보 사이트 ‘오소러티뉴트리션닷컴(authoritynutrition.com)’이 잘못된 영양 상식 4가지를 소개했다.…

어느 날 갑자기... 뇌심혈관 질환, 위험한 겨울

급격히 떨어진 기온은 뇌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높인다. 겨울마다 위험률이 증가하는 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뇌심혈관계 질환은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원인 1위에 꼽힐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다. 뇌혈관 질환으로는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졸중과 뇌경색,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이 있으며,…

칼바람에 베일라... 한파 속 피부 천연 보습법

알림음이라도 설정해놓은 듯 12월이 되자마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뚝 떨어졌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든 것이다. 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날씨가 지속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따끔거리거나 가려워진다. 피부 관리에 있어 보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피부보습을 위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좀 더 천연 그대로의 재료를 이용해…

맛있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 6가지

칼로리 적고 영양소 풍부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우선 먹는 음식량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맛있게 먹어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이런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블루베리=이 과실은 지방과 염분 함량이 낮고 한 컵에 80칼로리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열량이 낮다. 대신…

눈과 함께 강풍, 한파... 외출 땐 ‘완전무장’을

12월 첫날부터 눈과 강풍, 한파가 집중되자 보건당국이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한랭질환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저체온증과 동상 등을 가리킨다. 보건복지부는 1일 이 같이 밝히고, 파악된 한파 건강피해 현황정보를 일간 단위로 질병관리본부에 알리는 것과 동시에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한랭질환 응급조치법 등을 적극 홍보할…

차 중의 차, 녹차의 놀라운 효능 6가지

전립샘암과 유방암도 예방 녹차, 홍차, 백차 등 차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몸의 수분을 지켜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 차 중에서 효능은 녹차가 으뜸이다.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EGCG),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물질이 있어 전립샘암과 유방암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미국…

뱃살을 빼는데 '나쁜 음식'이 도움되는 이유

다이어트와는 거리 먼 것 같은 음식들이 의외로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 땅콩버터나 달걀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다이어트는커녕 살이 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프리벤션’이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소개했다. 땅콩버터하면 왠지 지방 덩어리로 오해하기 쉽다. 땅콩버터에는 지방이…

자녀에 요리법 가르치면 비만 예방에 도움

전세계적으로 어린이 비만이 확산되는 가운데,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몸에 좋은 음식의 요리법을 가르칠 경우 비만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 심장연구소재단에서 '음식 탐험가'라는 요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데렉 허쉬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만성질환 예방 저널'(Journal Preventing Chronic…

초콜릿, 포도...애완견에 절대 주면 안되는 것

집에서 애완견을 기르다 보면 별 생각 없이 인간이 먹는 음식을 주기 십상이다. 하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 중에서 개에겐 해로운 것들이 있다. 미국의 구강 위생 전문가로 의학박사인 해롤드 캐츠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테라브레스'(TheraBreath)를 통해 사람들이 즐겨 먹지만 개에게는 해로운 음식들을 공개했다.…

흡입용 기관지확장제, 객혈 심근경색 위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등 만성 호흡기질환의 치료제로 쓰이는 흡입용 약물이 일부 환자에서 객혈과 심혈관질환, 임신성 고혈압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28일 흡입용 약물의 부작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다크 초콜릿이 당뇨-뱃살빼기에 좋은 이유

단 맛이 나는 초콜릿은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진다. 달짝지근한 맛도 그렇지만 지방이 들어 있다는 선입견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초콜릿은 다이어트 식품을 언급할 때 자주 거론되는 식품이다. 여기서 말하는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이다. 어떤 성분이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약 달고 사는 노인들... 소화성 궤양 유독 증가

젊은 세대에서 줄고 있는 소화성궤양 환자가 노령인구에서는 여전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강보험공단이 2008~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소화성궤양 환자는 줄어든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연평균 2.5%씩 환자가 증가하는 양상이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소화성궤양 환자는 70대 이상이 인구 10만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