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의 식탁식톡 (4) / 초콜릿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비슷하다’는 어느 영화에서의 대사. 어느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인생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했죠. 달콤한 맛은 달콤함 대로, 쓴맛은 쓴 대로, 초콜릿은 인생의 맛을 논하기에 아주 좋은 본보기죠. 여러분의…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풍부
당분이 많이 든 과일에는 어떤 게 있을까. 달콤한 맛을 내는 딸기와 구아바, 수박은 어떨까. 하지만 이런 과일들은 당분이 적게 든 종류에 속한다.
파파야, 자몽, 멜론 역시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에 들어가지 않는다. 딸기 85g에는 평균 4.1g의 당분이 들어있는데 비해 당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꼽히는…
긍정적 인상 주고 창조성 높여
웃기로 작정을 하는 순간 행복한 변화가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꾸미지 않은 웃음을 세상과 나눌 용의가 있다면 이 웃음에 큰 힘이 담겨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매일 웃는 게 좋은 이유 7가지를 소개했다.
◆스트레스를 줄인다=미국 캔자스대학교 연구팀이 젓가락 3개를 이용해 입 모양을 변화시켜 웃는…
혈압 상승 등에 유의해야
요즘처럼 춥고 기온 차가 심할 때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환이 발생하기가 쉽다. 그중에서도 혈관질환이 일어나기가 쉬운 시기다.
특히 심장과 뇌 속 혈관이 추운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눈 속 혈관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망막에 위치한…
‘염증 때문에 살이 찐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몸 안에 쌓인 나쁜 지방은 뱃살뿐만 아니라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운동과 소식을 실천해도 비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몸의 염증 관리에 실패한 탓일 수도 있다.
패스트푸드와 식품첨가물이 가득한 음식들로 인해 우리 몸…
호르몬, 면역력 정상으로 되돌려
낮잠이 수면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건강상 해로운 점을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파리 4대학 연구팀이 25~32세의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밤에 잠을 2시간만 자게 한 결과, 그 다음날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2.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에피네프린은 심장 박동 수와 혈압, 혈당을…
산모 뱃속에 거꾸로 들어선 태아를 정상 위치로 되돌리는 ‘둔위교정술’을 통해 자연분만을 유도하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다. 지금까지 머리가 위를 향한 ‘둔위(역아) 태아’는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역아회전술로도 불리는 둔위교정술은 임신 말기인 36-37주에도 태아의 머리가 위를…
오늘도 튀김의 유혹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건강정보가 확산되면서 튀김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삭바삭한 식감을 못 잊어 기어코 튀김을 집을 수밖에 없다. 튀김을 ‘건강하게’ 먹을 순 없을까? 튀김의 건강학에 대해 알아보자.
튀김(fried food)은…
김치원의 ‘지금은 디지털헬스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과연 비용효율적인가?(1)
디지털 헬스케어의 존재 가치 중 하나는 날로 늘어만 가는 의료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GDP의 15% 이상을 의료비로 지출하고 있는 미국은 물론 인구 고령화로 인해서 의료비 부담이 날로 늘어나고…
저나트륨혈증도 주의해야
운동 후에 물병을 짚어드는 것이야말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운동 전이나 운동을 할 때에도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근육이 마치 납처럼 무겁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현기증과 두통, 피로감, 근육 경련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수분을 잘 보충하면서 운동을 해야 더 강하고 기민한…
인슐린의 기능 저하로 혈당이 높아지는 제2형 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곡물= 당뇨 위험률을 낮추고 체중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정제된 곡물보다 식이섬유가…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1)
얼마 전에 ‘신사의 나라’ 영국이 ‘비만의 나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영국의 전체 연령층 가운데 16~24세만이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이고, 이 외에 다른 연령층은 모두 과체중 혹은 초고도 비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남자는 삼겹살처럼 지방이 많은 음식을 좋아하고, 여자는 과일이나 샐러드처럼 상큼한 음식을 좋아한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고도 건강에 위협을 덜 받을 수 있는 쪽은 여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폐경전의 젊은 여성들은 동일한 연령대의 남성들보다 포화지방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어도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뇌경색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춘을 기점으로 봄기운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날씨는 여전히 겨울날씨를 유지하고 있다. 차가운 날씨에 새벽 운동을 나갔다가 쓰러지는 사람이 늘면서 뇌경색 예방법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뇌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병이 뇌경색증이다. 뇌혈관이 터지는 질환인 뇌출혈과 구분된다.…
중년이 되면 복부비만을 더 이상 피할 수 없다고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40대 이후에는 신진대사 속도의 둔화로 살이 찌게 된다는 것인데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근육밀도를 조금만 높인다면 얼마든지 복부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와 더불어 근육량이 줄어드는데 30세…
둘 병행하되 근력운동 먼저
유산소와 근력운동 중 어느 것이 더 지방을 잘 태워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유산소운동은 몸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시킴으로써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강한 혈관조직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 걷기, 달리기, 등산, 자전거타기 등이 유산소운동에 속한다.…
등뼈 혈액순환에 악영향
담배를 끊으면 건강이 여러모로 좋아진다. 금연을 하게 되면 뇌졸중 위험이 낮아지고 심장질환으로 일찍 사망할 확률이 28% 감소한다. 폐암과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건강 상 혜택에 또 한 가지가 추가됐다. 담배를 끊으면 허리 통증이…
극과 극의 체중 차이를 보이는 두 젊은 개그맨이 몸짱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헬스보이라는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통해 드라마틱한 체중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레이너는 비만에서 몸짱으로 거듭난 개그맨 이승윤이 맡았다.
방송을 통해 몸짱 되기를 선언한 두 주인공은 개그맨 선후배인 김수영과 이창호. 두 사람은…
아보카도, 생선과 같은 슈퍼푸드는 독립적으로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이롭다.
그런데 이같은 슈퍼푸드들을 짝을 이뤄 함께 먹으면 더욱 몸에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정 비타민과 영양소 등을 합칠 경우 시력과 면역력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낸 다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인 '어 헬시어 미시간'(A Health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