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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임지호의 ‘감산말이’ 신혼부부에 좋은 이유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가 독초를 먹고 실명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이경규가 “방랑식객으로 유명한데, 아무 풀이나 먹다가 혼절한 적은 없냐”라고 묻자 “독초를 먹은 후 눈앞이 흐려지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실명…

보라색 푸드 대표 가지, 무더운 요즘에 ‘딱’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제철 음식인 가지가 주목받고 있다. 가지는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데 좋은 대표적인 여름철 채소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94%)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몸에 좋은 보라색 푸드의 대표주자인 가지의 효능에 대해 영국의 데일리메일 보도를 중심으로 알아보자. ◆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 보라색 채소인…

시원한 맥주, 얼마쯤 마셔야 건강에 좋을까

1일 500cc 한 컵 적당 무더운 여름철에 많이 찾는 시원한 술, 맥주. 보리와 홉을 주원료로 만들어지는 맥주의 건강상 장·단점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연구가 있었다.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맥주는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은 술로 나타났다. 우선 맥주는 열량이 높아 살을 찌개 하는 주범으로 꼽힌 적이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항산화 식품 5가지

식품이 빨간색, 보라색, 검정색 등의 색깔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라는 식물 색소 때문이다. 이 색소가 포함된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영양식품이 대부분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당뇨병과 심장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항산화물질을 자주 먹으면 뜨거운 여름을 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햇빛 화상을 막거나 치유해주는 음식들'

감자·오트밀·석류·딸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햇빛화상이라고 한다. 햇빛화상은 일광화상 또는 선번(sunburn)이라고도 불린다. 피부암과 피부노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이 햇빛화상을…

세계 공통의 여름철 건강·안전 수칙 3가지

식중독·물놀이… 통계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국내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만 64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매년 여름철이면 끊임없이 물놀이 사망자가 나오는 것은 안전 의식이 부족한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폭스 뉴스’는 최근…

인사돌 먹으면 잇몸병 낫는다고?

치아가 부실하면 일상생활에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할 뿐 아니라 이에 따른 스트레스로 정신건강에도 해롭다. 음식을 씹는 저작활동은 치매예방과 기억력 유지에도 도움이 되지만 치아를 잃으면 심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치아건강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암 당뇨 막아주는 검정색 슈퍼푸드 6가지

블랙베리·흑미·검정 콩… 녹색 채소는 오랫동안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아왔다. 그런데 검정색 식품도 그에 못잖게 건강에 좋은 영양식품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검정색 식품의 색깔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식물 색소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이 성분은 당뇨병과 심장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코넬대학의…

장마 시작, 식중독 비상...살균등 위생 철저히

올해 장마가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기상청은 중국 중북부 지방에서 형성된 장마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이날 늦은 오후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18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마기간 동안에는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폭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도와 습도가…

군 복무중 암 걸린 사병 국가유공자 인정

진단과 검진 소홀 책임 군복무 중 암에 걸려 이상 증상이 나타났는데에도 훈련을 계속 받도록 해 증상을 악화시켰다면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육군에 입대한 뒤 암에 걸려 의병 제대한 신모(25) 씨가 서울지방보훈청을 상대로 국가유공자로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신 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이상 증상이…

식물성 지방, 전립샘암 사망률 크게 줄여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지방 전립샘암 환자들이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면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팀이 전립샘암을 앓고 있는 4577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1986~2010년에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4년마다 130가지의 음식과 음료의 섭취 행태를 물었다. 그 결과 식물성 지방의 섭취율이…

유전자 조작 밀은 안전한가?

유전자 조작 밀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도 재배 승인을 받은 일이 없다. 하지만 지난 5월 미국 오리곤 주에서 이런 품종이 확인됐다. 한국과 일본은 이미 미국산 밀의 수입을 중단했고 유럽연합은 수입되는 미국산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 “유전자 조작 밀은 안전한가?( Is Genetically Modified Wheat…

때이른 불볕더위...피부를 지켜주는 음식들

6월초이지만 후텁지근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기상청은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덥고 또 빨리 찾아온다고 예보한 바 있다. 3일부터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현충일인 6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는다는 소식이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항암 지존’ 개똥쑥, 말라리아에도 효과

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개똥쑥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최근 개똥쑥을 먹고 암을 이겨냈다는 환자가 출연한 방송이 주목받으면서 온라인 상에는 개똥숙 효과에 대한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개똥쑥은 말라리아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UC버클리대학의 화학공학자 제이 키슬링 박사팀은 최근 영국의…

가슴 쓰린 증상 방치땐 식도암 발생 급증

위식도역류 방치하면 안 돼 식도암은 전 세계적으로 볼 때 8번째로 흔한 암이자 암 사망원인 중 6번째인 암이다. 식도암은 대부분 영양 상태가 나쁘거나 가난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한국의 경우, 사람들의 생활에서 보이는 여러 특성들로 인해 발생 빈도는 결코 낮지 않은 상태다. 식도암의 원인으로는 음주가 첫 번째로 꼽히며, 흡연과 음주를…

‘진드기’ 또 사망....정치권 “국민 불안 해소” 촉구

‘살인 진드기’ 감염 의심 환자 신고 건수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부터 27일까지 살인 진드기 감염 의심 신고건수가 37건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새 7건이 늘어난 것이다. 살인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판정으로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각각…

살인 진드기 의심 30명으로...애완견도 조심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수가 30명으로 늘어나는 등 진드기 공포가 좀처럼 수드러들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의료기관에 신고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사례 건수가 30건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SFTS로 확진돼 숨진 환자는 강원도의 박모(63)씨와…

진드기 공포 확산....해충 막는 옷까지 나와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에 의해 사망하거나 감염 의심증상으로 3명이 사망한 데 이어 25일 광주광역시에서도 첫 의심환자가 나오는 등 전국에서 의심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살인진드기의 원인인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진드기 피해가 우려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약도 없는 살인 진드기? 기피제로 쫓으세요

일명 ‘살인 진드기’에 대한 불안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작년에 사망한 강원도 여성이 '살인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로 20일 확진된 뒤, 제주에서 16일 사망한 70대 환자도 23일 국내 두 번째 SFTS 환자로 공식 확정됐다. 한편 충남 홍성과 부여에서 SFTS 감염 의심…

‘살인 진드기’ 연일 새 환자.....기피제 불티

충남 홍성에서도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홍성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지난 15일부터 갑작스러운 구토와 발열등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충북 충주에서 의심 환자 발생이 보고된지 하룻만이다. 강원 춘천에서 살인 진드기 감염에 의한 사망이 처음 확진된 이후 제주도에서 사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