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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공부가 잘 안될 때, 카페인 없이 생기 찾는 법

두근거림·불면증 등 부작용 없이 일이나 공부를 할 때 활력이 떨어지고 졸음이 쏟아지면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나 커피를 찾게 된다. 커피는 적당량만 지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도 많다. 하지만 하루 카페인 권장량(성인기준 400㎎)을 초과해 섭취하게 되면 두근거림이나 불면증 등이 나타나 피로가 가중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30대 여성 갑상샘암 조심! 최근 환자 급증

최근 30대 여성 갑상샘(갑상선)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갑상샘암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 우연히 거울을 보거나 세수를 하면서 목의 종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갑상샘은 목 앞부분에 있는 나비모양의 기관으로 성대가 있는 목젖의 2-3 센티미터 아래에 있다. 성대의 운동을 담당하는 신경이 갑상샘의 뒤쪽으로 지나가고 있어 신경을 누르거나 수술 중…

미인의 과일 사과, 밤에 먹으면 독인 이유

위와 장에 부담 사과는 아침과 점심에 먹으면 몸에 좋지만, 저녁 때 먹으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다. 왜 그럴까. 아침에 먹는 사과가 이로운 것은 이 때 사과를 먹으면 포도당이 공급돼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머리가 잘 돌아가면 오전부터 일이나 공부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저녁에 사과를 먹으면 유기산의 일종인 사과산이…

영양 만점 아몬드, 임신부 노인에겐 더더욱

최근 건강식품으로 견과류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아몬드의 효능에 대해 주목하는 사람이 많다. 아몬드에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엽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하다. 아몬드 100g 에는 45mg 이나 되는 많은 엽산이 들어 있다. 임신부의 기형아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엽산은 심신의 노화를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의 뇌와…

매일 7,8회 과일 채소 먹으면 다음날 기분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수치 높여 화가 나거나 기분이 울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축 늘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다시 활력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특정 음식을 먹으면 다음날 활력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건강 전문지 ‘프리벤션’은 하루에 7~8회 정도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다음날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를…

겨울에 웬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실내 활동 증가로 전염 가능성 높아져 식중독은 주로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발생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절반 이상이 겨울철에 발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4일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에…

말뿐인 선택진료제...이 아이를 어찌 하나요?

7년째 반식물인간 상태로 침상에 누워있는 ‘손영준’ “영준아, 안녕?” 짧은 인사에 우두커니 천정만 바라보던 눈동자가 움직인다. 움켜진 채 굳어진 손가락과 팔, 움츠러든 발가락과 휘어진 종아리, 오랫동안 햇빛을 보지 못한 피부는 100일 된 아이가 되어버린 영준이의 지능만큼이나 하얗기만 하다. “2007년 2월 4일. 그날만 생각하면 아직도…

우리 몸 지켜주는 컬러 푸드 속 ‘제7의 영양소’

  최근 컬러 푸드가 몸에 좋은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컬러 푸드에는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라는 식물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이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생리활성물질이다. 채소, 과일의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 보라색 등 식물 고유의 컬러 속에 함유되어 있으며 약 2500…

미 식품의약국, 트랜스지방 사용금지 추진

심혈관 질환 사망자 줄일 수 있어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트랜스 지방을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FDA는 7일 “트랜스 지방이 음식에 사용하기에 안전하지 않다는 잠정 결론에 따라 60일간 의견을 청취한 뒤 금지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런 방침이 최종 확정되면 트랜스 지방은 ‘식품…

지중해 식단, 청춘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생선·과일·견과류·올리브오일… 지중해식단으로 식탁을 꾸리면 노년기까지 질환 없는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연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육류대신 콩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오일로 지방을 섭취하면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된 식단이 바로…

돈 날리고 이 망치는 5가지 나쁜 습관

  비닐 팩도 이로 따다보면… 대학생 이모 씨는 공부에 열중하다보면 어느 새 볼펜 끝을 이로 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모 과장은 홍삼 등 건강음료가 든 비닐 팩을 이로 물어뜯는다. 이처럼 평소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행동 때문에 치아 건강이 나빠지고, 이를 고치려면 비용도 많이 든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웹…

학교 급식 내일부터 알레르기 표시 의무화

앞으로 학교장 등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사용되면 급식 전 학생에게 의무적으로 알려야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시정명령을 할 수 있다. 만약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제처는 31일 학교급식 식단에 알레르기 표시를 의무화한 학교급식법 개정안이 11월부터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린니 방치하다... 젊은 나이 틀니 할 수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찬물을 마실 때 이가 시려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강한 치아를 가진 사람은 차갑거나 뜨거운 차를 마셔도 시린 증상이 없다. 시린 증상은 치아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신호이다. 시리다는 느낌도 일종의 통증이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을 방치하면 치아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시린 증상은 잘못된 칫솔질이나 노화현상에…

동안 선호 시대... 피부에 좋은 음식 5가지

  최근 피부건강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즘에는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관리에 공을 들이는 사람이 많다. 피부가 깨끗하면 정갈한 인상과 함께 몸 전체가 건강하다는 느낌을 준다. 피부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1.감=식약처에 따르면 감 한 개에는 비타민 A(약 474RE)가 풍부해 성인의 하루 필요량을 모두 충족할 수…

설국열차의 단백질바, 장차 실제로 식탁에?

  상식을 뛰어넘는 먹거리 전망 최근 몇 년간 웰빙 열풍이 불면서 ‘천연’, ‘유기농’, ‘친환경’ 등의 마크가 붙은 식품을 선호하고 구입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구매하려는 욕구가 이처럼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음식물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최근 일부 식품업체들이 영양가 있는 음식을…

암탉 나이에 따라... 완전식품 달걀의 비밀 7

완벽한 단백질 음식 달걀은 비타민 B군과 영양소,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맛있는 음식이다. 심장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논쟁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달걀이 건강식이라는 데 동의를 한다.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시리얼을 먹거나 아예 안 먹는 것에 비해 하루 종일 달고 지방이 많은 음식에 대한 식탐을 줄여준다는…

몸에 정말 좋은 감자... 그러나 싹이 나면 위험

감자는 몸에 좋은 음식이다. 비타민 C 함유량이 사과보다 3배(21.0mg/100g)나 높아 감자 2개만 먹으면 성인의 1일 비타민 C 권장량을 섭취하게 된다.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어 40분간 쪄도 비타민 C의 3/4이 남게 된다. 이는 감자의 비타민은 전분에 둘러싸여 보호되기 때문이며 찐 감자의…

심장, 눈....변비에도? 무화과의 효능 화제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 무화과의 여러 가지 효능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화과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섬유질 함량이 높아 장과 변비 등 소화기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부질환과 특정 유형의 림프종 치료에도 효능이 있으며, 심장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무화과에는 폴리페놀, 섬유소, 칼륨,…

휴게소 인기 간식 호두과자가 2위... 1위는?

  원두커피 하루 13만잔 팔려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무엇일까. 원두커피를 가장 많이 찾고, 간식으로는 우동, 호두과자, 라면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물 판매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고속도로…

어린이들 소변에서 세슘 검출.... 일본 충격

  일본 간토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의 소변에서 세슘이 검출됐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에 대한 공포심도 아울러 증폭되고 있다. 간토 지역 이바라키현 모리야시 생활농협은 이 지역에 살고 있는 18세 미만 어린이 85명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를 실시했다. 일본 주간아사히에 따르면 그 중 58명의 어린이에게서 세슘 134 혹은 137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