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식물

당분 함량 제각각... 과일도 때론 가려먹어야

질병을 예방하거나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의 종류가 다양하듯 식이요법도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채소와 과일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된다. 그렇다면 채소나 과일과 같은 식물성 식품은 마음껏 먹어도 되는 것일까. 채소는 대체로 당분 함량이 낮은 편이지만 과일은 종류에 따라…

명상, 수면...몸속 염증 퇴치하는 간단 방법

과일, 채소를 더 많이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인 염증은 건강한 삶을 위해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다. 염증은 관절염을 비롯해 심장병, 당뇨병, 심지어는 암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프리벤션이 염증을 퇴치하는 법 4가지를 소개했다.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대뜸 욕설 고함...‘진상 환자’ 어떻게 대처할까

한미영의 의사와 환자 사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말은 병원에서 확실히 적용되는 말이다. 자신이 원하는 치료가 되지 않았다고 환불을 요구하며 조용한 대기실을 고성과 욕설로 진료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진상환자라고 부른다. 이들이 바로 블랙컨슈머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고의적으로…

위 속 헬리코박터를 없애주는 식품들

위속 유해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음식으로 다스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위암 유발균으로 규정했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지’ 최근호에서 실린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팀의 논문을 통해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데…

술 담배도 안했는데? ‘억울한 환자’는 없다

이동진의 ‘나는 환자였던 의사다’ 간혹 억울하게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환자들이 있다. 공황장애에 걸린 어느 스포츠 강사는 ‘매일 열심히 운동하는데 난치병에 걸려 속상하다’고 했다. 만성 통증을 앓는 어느 주부는 ‘유기농 식품 위주로 소식하면서 철저하게 식생활을 하는데 아파서…

건강 위해 새해부터 가져야할 생활습관 8

TV 끄고 걷는 것부터 새해 소망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사실 돈도 명예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된다. 이 때문에 새해에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겠다는 목표를 가장 먼저 정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8가지를…

[건강슬라이드] 약 먹지 않고 혈압을 낮춰보자

① 약간 빠른 속도로 걸어라 약간 빠른 속도로 걷기 운동을 하는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6~8㎜Hg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면 심장이 산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해 힘들이지 않고 혈액을 공급하게 된다. ② 아침과 밤 5분씩 심호흡하라 요가, 태극권처럼 천천히 호흡하는 명상적인 훈련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킨다.…

술...술...술... 간 해독에 좋은 자연 식품들

연말 잦은 술자리로 '침묵의 장기'인 우리의 간은 부지불식간에 피곤해진다. 과음 등으로 간에 쌓인 독성 성분은 만성피로 등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간이 지쳐있을 때 간 해독 기능을 가진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간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미국의 간기능 전문연구 사이트인 '리버서포트'(liversupport.com)가 간 해독에 좋은…

완선, 구취...난처한 건강문제 자연 해결책

천연 오일 등 사용해 치유 드러내놓고 말하기 힘든 건강 문제들이 있다. 신체 은밀한 부위에 생기는 질환이나 비듬, 입 냄새 등이다. 미국의 폭스 뉴스가 이런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속개했다. ◆완선=샅백선으로 불리는 완선은 사타구니 피부에 곰팡이가 감염된 것이다. 발이나 손발톱에 무좀이 있는 경우에 대부분…

게이츠재단, 장티푸스 백신 개발 54억 지원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최근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490만달러, 한화로 약 54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오는 2017년 9월까지 IVI와 SK케미칼이 공동 개발 중인 신규 장티푸스 접합백신의 초기 임상시험에 사용될 예정이다. IVI와 SK케미칼은 내년부터 백신 개발에 돌입하기 위해 현재 전임상과 임상 1,…

잇몸병 우습게 봤다간...“평생 땅 치고 후회”

1년에 2번 정기검진 받아야 한 생명보험회사 은퇴연구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아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은퇴 후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로 나타났다. 치아는 미관이나 발음을 돕는 기능적 역할 외에도 식사를 할 수 있게 돕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치아 건강은 한번 무너지면 다시 처음…

마치 전염병처럼 확산.... 당뇨, 알아야 이긴다

비만, 스트레스부터 없애야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기준 3억 8200만 명에서 오는 2035년에 5억 9200만명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한국은 332만 명으로 세계 20위에 올라 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인 셈이다.…

날씬해지려면 콩밥에서 콩 골라내지 마라

콩은 예로부터 '밭의 고기'로 불렸다. 몸에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콩밥에서 콩만 골라내는 사람도 눈에 띈다. 패스트푸드와 외식문화에 익숙해질수록 콩에 대한 관심도 예전만 못해 보인다. 지난 연구들을 토대로 왜 현대인들이 콩을 자주 먹어야 하는지 알아봤다. ▶ 식욕 억제, 체중관리에 도움= 새해에 다이어트를…

함께 먹으면 효과 만점..... 음식 궁합 6가지

면역력 높이고 암 예방 효과 생겨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같이 먹으면 맛이 더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고 질병을 물리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소개했다. ◆생선과 마늘=심장 건강을 위해 고기 대신 생선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예방할 뿐…

소화가 잘돼? ‘주스요법’ 위험한 착각 3가지

이동진의 ‘나는 환자였던 의사다’ 배가 좀 나온 젊은 환자가 내원했다. 마른 체형인데 배만 비만한 중년처럼 나와 있었다. 그는 3년 전부터 허리 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계속 했지만 효과가 없자, 모 힐링센터에서 권하는 채식과 무슨 야채주스를 1년 넘게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낫기는커녕 점점 소화가 안 되고,…

뚱뚱해도 건강한 사람의 비결은 무엇일까

새해가 다가오면 금주와 운동 등과 관련해 무리한 신년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쁜 생활습관이 일상화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견제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의 기존 연구결과들을 참조해 건강을 위해 어떠한 부분을 견제해야 할지 알아보자. ◆신체뿐 아니라 정신건강도 지켜야 한다= 건강한 육체를 가졌다…

“육식이 만병 근원? 채식주의는 환상이다”

이동진의 ‘나는 환자였던 의사다’ 올 한해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를 끈 건강법은 단연 ‘채식주의’다. 채식 만능주의가 나날이 확산되었고, 각종 채식요법까지 쏟아지면서 그 열풍이 대단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필자의 진료실에는 채식주의 부작용으로 내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키 크는 음료’ 제조-허위 과장 광고 업체 철퇴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이엽우피소의 추출물로 혼합음료를 만들어 어린이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팔아 온 제조업체와 판매업체 등이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이러한 혐의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제조업체와 판매업체 대표 등 5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제품들에 대한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따뜻하고 건강하게...겨울 옷차림 백과

겨울 옷을 사려면 난감할 때가 있다. 따뜻한 소재의 옷이면 디자인이 성에 차지 않고, 디자인이 맘에 들면 보온성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이 ‘어떤 섬유의 옷이 보온성이 좋을까?’라는 기사를 통해 겨울 옷 섬유의 특징들을 소개했다. 가장 단단한 섬유는 ‘아크릴사’ 어떤…

뱃살 뺄 때는 들깨...지방도 먹기 나름

다이어트에 들어가면 무조건 지방이 든 음식부터 끊으려는 사람이 있다. 지방을 너무 많이 먹으면 뚱뚱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성장발달, 에너지 공급, 체온유지, 장기보호 등 다양한 역할이 있다. 지방을 많이 먹으면 몸에 쌓인다. 특히 배나 허리둘레, 허벅지, 엉덩이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