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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입안 염증 '구내염' 대처법 6

입안염으로도 불리는 구내염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입안 점막(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구내염은 걸린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들 뿐만 아니라 통증도 심하다. ‘헬스닷컴’이 구내염 대처법에 대해 소개했다. 1. 매운 음식, 신 과일을 피하라 구내염이…

충치, 잇몸병...주요 구강질환 5

곧 다가올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주요 구강질환들에 대해 알아보자. 을지병원 치과 고수진 교수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듯이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루고 미루다 치과를 찾으면 병을 키우는 것과 같다"며 주요 구강질환을 설명했다. 1. 충치(치아우식증) 흔히 충치로 알려진 치아우식증은 초기진료…

덜 먹게 만드는 먹을거리 8

몸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는 걸 막기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방 소모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 있긴 하지만 이런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지방이 빠지는 건 아니다. 포만감을 갖게 해 덜 먹게 만들고 영양소도 풍부한 음식을 포함한 식단을 짜려고 노력할수록 체중 감량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다.…

쓸개의 암, 왜 악명 높을까. 그 징후는?

직장인 이모(여, 39)씨는 최근 담낭암 진단을 받은 남편(41) 걱정에 밤잠을 못 이루고 있다. 담낭암은 예후(병을 치료한 뒤의 경과)가 좋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름도 다소 생소한 담낭암, 어떤 병이기에 치료가 힘들까? 담낭암에 대해 알아보자. 1. 요즘 담낭암이 주목받는 이유 담낭은 쓸개로 얘기하면 이해하기 쉽다.…

6~8월 제철 과일, 힘 나는 '보라색 음식' 8

음식은 무지개 색깔별로 다양하게 먹는 게 좋다. 색깔별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곧 다가오는 6~8월의 대표적인 제철 과일 복분자, 블루베리, 포도 등은 보라색 음식에 해당한다. 이런 보라색 과일은 슈퍼 푸드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상 이점이 많다. 보라색을 띠는 과일과 채소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뭘까. 보라색을 띤다는…

다이어트 요요가 오면 몸에서 생기는 일

여름이 거의 임박했다. 날씬해질 시간! 그런데 바지가 조금 느슨해지는 듯싶더니 다시금 허리가 조이기 시작한다. 요요가 찾아왔다는 의미다. 살이 빠졌다 찌기를 반복하는 요요 현상은 체중 관리만 방해하는 게 아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기도 하다. 팔레오 다이어트, 애트킨스 다이어트, 통곡물 다이어트, 프루테리언 다이어트 등…

건강에 좋은 환상의 먹을거리 궁합 5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고, 질환을 예방하고.... 함께 먹으면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내는 음식들이 있다. ‘폭스뉴스’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들을 소개했다. 1. 브로콜리+토마토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와 브로콜리를 함께 먹으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종양의 크기가 줄어든…

치료 힘든 췌장암, 일찍 발견할 순 없을까

췌장암은 예후(병을 치료한 뒤의 경과)가 좋지 않은 대표적인 암이다. 암 완치의 잣대로 활용되는 5년 생존율이 5% 이하로 매우 나쁘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율이 10% 이하일 정도로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췌장암을 조금이라도 일찍 발견할 순 없을까. 조기 발견이 힘든 암이라도 미세한 초기 증상은 있지 않을까.…

주말 기온 올라 후텁지근 "식중독 주의하세요"

황사 유입으로 인한 미세먼지 '나쁨'에 이어 돌아오는 주말은 한낮 기온이 서울 기준 28도까지 치솟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음식물 조리, 보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사 전후 언제? 영양제 복용법 4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이 속해있는 '가정의 달' 5월. 영양제,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을 선물로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이와 관련해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가 올바른 영양제 복용법을 소개했다. 1. 영양제는 무조건 식후 섭취? 그 기준이 종합비타민제라면 맞다. 종합비타민에는 칼슘과 아연, 마그네슘, 구리 등의 미네랄이 포함돼있는데…

배에 빛 쪼여 변비 치료 (연구)

배에 불빛을 비추는 광선 요법으로 변비를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와 호주(오스트레일리아) 플린더스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소화관에 빛에 민감한 특정 단백질을 주입하고 나서 광선 요법으로 장의 움직임을 촉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에서는 6300여만 명이 만성…

목소리로 판단하는 후두암 조기 검진 법 4

쉰 목소리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것이 감기나 염증 때문이다. 과로가 겹쳐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쉰 목소리가 날 수 있다. 그러나 쉰 목소리가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암까지 의심해봐야 한다. 바로 후두암이다. 목소리를 잘 살피면 후두암을 조기 진단할 수도 있다. 1. 목구멍의 변화를 살펴라 후두는 목의 가운데에 위치한 기관으로…

여성 갱년기 증상 이기는 먹거리 4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그런데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의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 감정적 이상 변화를 겪게 된다. 이것이 바로 갱년기 장애다. 전문가들은 “갱년기…

강남 피부과 집단 패혈증 "프로포폴 주사액 오염"

지난 7일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일어난 집단 패혈증 증세의 원인이 프로포폴 주사액 오염에 따른 '판토에아 아글로메란스'균 감염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강남구 소재 M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후 발열, 어지러움, 혈압 저하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한 환자, 약품 등에서 판토에아 아글로메란스(Pantoea…

40대 돌연사 원인 '뇌졸중' 예방 수칙 3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손상이 오고 인지기능 장애, 신체장애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구분한다. 뇌졸중은 주로 5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나이가 들수록 발생이 많아지는 노인 질환으로 인식돼 있다. 하지만 요즘은 40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고…

크랜베리 주스, 방광염 치료 효과 불분명 (연구)

요로 감염에 특효가 있다는 이유로 크랜베리 주스를 마시는 이들이 있다. 그런데 영국의 국립 건강관리 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이하 NICE)가 내놓은 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크랜베리 주스를 마시는 것은 요로 감염을 고치는 데 별 효과가 없다. 요로 감염이란 방광이나…

꾸준한 호두 섭취, 허리둘레 줄인다 (연구)

호두 섭취가 허리둘레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정상 수치 이상의 허리둘레를 가진 사람에게 효과가 컸다. 숙명여자대학교와 ICAN 영양교육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최근 호두가 체내 지방질 대사 지표에 미치는 효과를 실험했다. 한국인 실험참가자 89명에게 16주간 매일 45g의 호두를 먹도록 한 것. 그 결과 허리둘레가…

채소의 영양 효과, 기대에 못 미친다?

채소에는 우리 기대를 충족하는 충분한 영양소가 들어있을까. 의학서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크 하이만 의학박사는 뉴욕타임즈를 통해 채소는 건강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하이만 박사가 설명한 채소에 대한 오해들이다. 1. 비타민A 비타민A가 풍부한 채소로는 당근과 토마토 시금치 등이 꼽힌다.…

살빼기에 좋은 수분 많은 먹거리 6

일본 도쿄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여성은 체질량지수가 낮고 허리둘레 치수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음식에 들어있는 수분이 포만감을 갖게 해 다른 음식을 덜 먹게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분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결과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이나 음료를 제외하고 수분이 풍부한 음식은…

미세먼지에 오존 극성…환경부 '특별 점검'

오늘 11일 한때 오존 농도가 '나쁨'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환경부가 오존 원인 물질을 단속하겠다고 발표했다. 환경부는 오존 원인 물질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을 줄이고자 드론 등을 활용한 오존 원인 물질 배출 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8월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환경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