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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등교와 함께 재개된 급식…‘아나필락시스’ 주의해야

2013년 4월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9세 초등학생 A군이 급식으로 나온 카레를 먹고 사망했다. A군에게는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카레 성분의 30% 이상이 우유였던 것. A군은 중증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어릴 때 진단받아 우유를 입에 대지도 않았다. 안타깝게도 카레에 우유 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고 카레를 먹은 이후…

이가 시리고 아프다면 ‘치아우식증’ 의심해야

치아우식증(충치)은 구강 내에 있는 세균이 당질을 발효시켜 생성된 산에 의해 치아가 부식되는 상태를 말한다. 치아우식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인데 첫 번째는 음식물 섭취이다. 치아에 음식물이 오랫동안 남아 있거나 음식물과 치아의 접촉 회수가 많을수록 치아우식증이 많이 생긴다. 두 번째로 치태(치면 세균막) 혹은 치석과 관련이 있다. 치태는 세균의 보호막으로서…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 6가지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운동이 미치는 영향이 무엇이기에 이 같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걸까. ‘헬스닷컴’에 따르면, 운동은 우리 몸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쳐 다이어트와 건강 향상 효과를 일으킨다. 1. 칼로리를 태운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처럼 에너지 밀도가 높은…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어패류 잘 씻고, 잘 익혀 드세요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균이 빠르게 증식하는 시즌이다. 어패류 섭취에 각별할 주의가 필요하다. 장염비브리오는 바닷물에 생존하는 식중독균이다.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 이 균으로 인해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난다. 이 식중독균은 생선, 조개, 오징어 등의 표피, 아가미, 내장 등에 붙어 어패류 섭취 시 함께 체내로 들어와…

과일, 채소 색깔 속 효능 비밀 6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등 다양한 색깔을 띠는 과일, 채소는 아름다운 색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갖고 있다. 이른바 컬러푸드의 힘이다. 컬러푸드에는 종류만 약 2500개인 식물영양소 파이토뉴트리언트가 가득 들어 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 덕분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물, 비타민, 무기질에 이어 ‘제7대 영양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몸속도 청소해야...염증 줄이는 식사요령은?

만성 염증은 몸속 이곳저곳을 돌며 질병을 일으킨다. 염증이 발생하는 덴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식사로 몸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살이 찌는 것도 막고, 질병이 발생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은 먹고, 어떤 음식은 먹지 않아야 할까?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전염병학 및 영양학과 에릭 림 교수는 학교 뉴스게시판을 통해 다음과…

커피 찌꺼기의 놀라운 활용법 4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연구가 여럿이다. 커피를 내리고 난 원두 찌꺼기는 대개 커피숍 흡연 구역의 재떨이에 들어가곤 한다. 더 유용한 쓰임새는 없을까? 영국 ‘가디언’이 활용법을 정리했다. ◆비누 = 커피를 내리고 난 원두 알갱이로 천연 스크럽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먼저 고체 글리세린 비누와 실리콘 비누 틀을 준비한다. 공예…

“같이 먹으면 더 좋아”…건강 증진 음식 조합 5

같이 먹으면 맛이 더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향상시키고, 질환을 물리치는 면역력도 높이는 음식 궁합이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이 소개한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조합 5가지를 알아본다. 1. 강황+후추 카레에 주로 쓰이는 황금색 양념인 강황에는 당뇨병 예방 효과 등 몇 가지 장점이 있다. 특히 후추와 함께 쓰면 강황의 생물학적…

간 노화 부르는 '집콕' 생활, 우루사로 간 관리하세요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등이 늘어나며 의도치 않게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집콕' 생활의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인기를 끌며, 집에서 간편하게 배달음식을 통해 혼밥, 혼술 등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특히 배달앱의 활성화로 집에서도 외식 못지않은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식사를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 간편한…

지쳐가는 간…기능 개선하는 과채 4가지

‘신체의 화학 공장’이라고 불리는 간은 △해독 작용 △에너지 관리 △호르몬의 분해와 대사 △살균 작용 △면역체계 유지 등 500여 가지의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런 간도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에 수시로 나타나는 미세먼지까지 가세하면 점차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간에 독성이 쌓이면 만성 피로 등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칼슘 말고…뼈에 좋은 영양소 식품 5

신체를 지탱하는 시스템인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 뼈는 비활성화 조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끊임없이 분해됐다 재건되는 살아있는 성장 조직이다. 남녀 모두 30세 이후에는 뼈가 형성되는 것보다 손실되는 것이 더 많아진다. 칼슘이 뼈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칼슘…

식기세척기 사용 시, 세제는 권장량만 쓰세요

'집콕'하는 사람이 늘면서 식기세척기를 이용하는 빈도도 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기세척기를 보다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우선 사용한 식기는 세척기에 넣기 전,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따뜻한 물에 담가 미리 불려두면 세척 효율이 증가한다. 특히 쌀밥처럼 딱딱하게 말라붙는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는…

'착한 암' 믿고 방치했다가는…갑상선암 말기 생존율 40%에 불과

갑상선은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들고 저장하는 기관이다. 이 갑상선에 생기는 갑상선암은 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암 가운데 하나다. ‘2017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 신규 환자 중에서는 위암, 대장암, 폐암에 이어 4위를 차지했으며, 그 중 여성에서는 유방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갑상선암은 대개 진행이 느리고 예후도…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이라면…구강관리 철저히 해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확산하고 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한 자, 그리고 감염 속도가 가파른 국가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자가격리 대상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격리자들은 격리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잠을 못 이루거나, 신체활동의 제약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의 실패와 같은 상황이 겪을 수 있다. 하지만…

입안에서 쓴맛이…위산역류 징후 6

위산역류는 두통이나 복통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현상이다. 위산이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쓰라린 증상이 나타난다. 과식이나 과음 후 나타날 수 있지만 위산역류가 습관처럼 자주 반복된다면 다른 건강상 문제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병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위산역류에 자주 시달리는…

소화력 높이고…위장에 좋은 음식 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여러 가지 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스트레스와 활동 부족으로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증상을 없애려면 위장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위장이 튼튼해야 음식물 소화를 잘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위와 장을 통해 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 체계와 신경…

집안 공기 답답하다면…식물로 정화하자

선거일인 오늘은 아침 기온 서울 8도 등 전국이 1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은 전국이 17도에서 24도로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대기 질은 대체로 양호하겠지만, 오전에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겠다. ☞오늘의 건강= 날씨가 따뜻해지며 대기질이 안 좋은 날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녹차, 음식 알레르기 완화에 효과(연구)

녹차를 꾸준히 마시면 음식물 알레르기를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본 신슈대학교 연구팀은 녹차에 풍부한 항산화성분이 면역체계를 변화시켜 특별한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부터 보호 작용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녹차는 40%까지 플라보니프랙터 플라우티라는 미생물로 구성돼 있는데…

소독용 티슈 제대로 쓰는 법

손이나 얼굴을 닦을 때 쓰는 물티슈 말고 소독용 티슈가 있다. 책상이나 문고리 등을 소독하는 데 쓰는 제품이다. 에탄올 혹은 이소프로필 알코올 등 살균제가 들어있어 표면에 묻은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다시 번식하는 걸 예방한다. 감염병이 유행하는 요즘, 집안과 사무실 곳곳을 소독하기에 편리한 제품인데, 온전한 살균 효과를 얻기…

집안 공기 깨끗하게 유지하는 법 6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신경을 써야겠다. 매일 환기를 할 것. 또 어떤 방법이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보도했다. ◆ 환기 = 오랜만에 미세먼지 걱정 없는 봄이다. 마음껏 창문을 열어 탁한 공기를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들일 것. 알레르기 전문가 아펠스 이콘스 박사에 따르면 "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