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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복지부, 건강관리서비스 수요 조사 결과

10명 중 7명, “건강관리서비스 받겠다”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7명은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강관리서비스 적정 이용 가격은 1만5000원정도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7일 오후 3시 서울 로얄호텔에서 ‘제5차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국민의 건강관리욕구(needs)에 따른 건강관리서비스…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다이어트, 성공 열쇠는 ‘단백질’이 쥐고 있다

제가 단백질 섭취를 꼭 집어 강조한 <신인류 다이어트>를 칼럼 형식으로 한 일간지에 연재한 것이 2005년이었습니다. 2006년 <신인류 다이어트>라는 제목으로 단행본을 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세트포인트, 렙틴 호르몬 등 사람들에게 낯선 단어들을 소개한 것도 그랬지만 무엇보다 ‘칼로리에 집착하지 말라’는…

“뒤캉 다이어트, 각종 병 위험 높여”

왕비家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보다 더 위험?

영국에서는 최근 윌리엄 왕자(28)의 예비 신부 게이트 미들턴의 일거수일투족이 윌리엄의 어머니 고(故) 다이애나 비 이상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윌리엄은 대학 때부터 사귀어오던 게이트에게 어머니의 반지로 청혼하면서 신데렐라를 탄생시켰다. 며칠 전부터 윌리엄의 ‘예비 장모’ 캐럴 미들턴(사진 오른쪽)까지 언론의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는데 엉뚱하게도…

비어있는 위 채워 허기 덜 느껴

식사 전에 물 한 컵, 다이어트 된다

물은 피부미용과 장 건강에 좋지만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허기를 덜 느끼고 많이 먹는 것을 제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팀은 55세의 과체중 사람들에게 3개월 동안 저 칼로리 식단을 제공했다. 연구팀은 이들 중 절반에 대해서는 식사 전 물 두 컵을 마시게 했다.  …

아침은 거르지 않고 담배는 끊어야

당뇨병 관리, 식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집에서는 가장으로서의 압박감, 회사에서는 조직원으로서의 스트레스를 피할 길이 없는 아버지 김성환(가명, 45) 씨는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고지혈증 증상과 복부비만도 있다. 김 씨는 왜 자기에게 이런 병과 증상이 찾아왔는지 괴롭다. 하지만 그의 당뇨병은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에서 온 것이다. 김 씨는 평소…

포화지방 많은 식단, 정자 농도 묽게 만들어

서양식 아침 식단 남자, 건강한 아빠 되기 어렵다

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먹는 음식도 서양식으로 변했다. 하지만 서양식 아침식사, 즉 전통적인 영국식 아침식단인 베이컨, 소시지, 달걀 프라이 같은 것을 먹는 남자들은 정자 수가 부족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과대학교의 질 아타먼 박사는 91명 남자의 식단, 조리 때 쓰는 기름과 정자 농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침에 전통적인…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클린 다이어트? 설탕-밀가루음식-술 삼가기

지난 번 몸 안에 쌓이는 독소를 빼내지 못한다면 다이어트가 별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즉, 클린다이어트를 왜 해야 하는지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클린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린 다이어트는 설탕-흰밀가루음식-술을 삼가는 것 첫째, 만성염증을 유발하고 독소를 축적시키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보다 심장병 당뇨 예방효과 뛰어나

다양한 식품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법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법이며 건강한 다이어트법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는 탄수화물은 거의섭취하지 않고 지방이나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는 황제다이어트(애트킨스 다이어트)나 감자 요구르트 포도 바나나 등 한 가지 식품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보다 골고루 여러 가지 식품을 먹는 다이어트를 해야 불로장수할 수…

침묵의 장기 ‘간’에 관한 모든 정보 집대성

"간염-간암 궁금증, 전문의들이 풀어줍니다"

간은 병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자각증상이 전혀 없는 ‘침묵의 장기’이다. 여러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간에 염증이 생겨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일컫는 만성 간염. 우리나라의 경우 B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이 전체 만성 간질환 환자의 70% 가까이를 차지한다. 그 뒤를 알코올성 간질환과 C형간염이 뒤를 잇는다. 한국인의 5~8%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오염 탓”

암은 현대인의 병, 과거에는 거의 없었다

암은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병이다. 이런 암은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오염 등이 원인이고 과거에는 흔치 않았던 병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의 로잘리에 데이비드 교수와 마이클 짐머맨 교수는 이집트와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된 미라를 분석했다. 이들은 최대 3000 여 년 전의 미라를…

잠 편안히 못 자면 배고픔 느껴

잠 잘 자면 지방 줄어들어 날씬해진다

작심하고 다이어트 하면 살이 빠지기는 빠지겠지만 잠을 충분히 자면 비만을 일으키는 지방이 줄어들어 훨씬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플라멘 페네브 교수팀은 35~49세의 과체중이지만 전반적으로 건강한 성인 10명에게 칼로리를 제한한 식단을 제공하고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그룹별로 각각 하루…

미 미시건대 연구진 “오히려 덜 찐다”

뚱뚱한 룸메이트 만나면 살 더 찐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통념과는 달리 뚱뚱한 룸메이트를 만나게 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만났을 때보다 살이 덜 찌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 대학교의 캔디스 카피노스 박사팀은 마퀴에트 대학교의 여대생 144명을 대상으로 1년간 체중 변화, 식습관, 운동 정도를 조사했다. 여학생들의 평균 몸무게는  63~63.5kg이었고 뚱뚱한…

식사습관과 성생활 조화 이뤄야 원대로

딸을 낳으려면 소금과 베이컨을 줄인다?

딸을 낳고 싶은 여성은 소금과 바나나 섭취를 줄이고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 판 등이 5일 보도했다. 또 배란일 직전과 직후를 피해 성생활을 하면 딸을 가질 확률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연구진은 이미 아들이 있어 딸을 원하는 23~42세…

혈관 탄력성 좋아져 젊은이 혈관과 비슷해져

하루 커피 한 잔, 고혈압 환자의 심장병도 예방

하루에 커피 한 잔씩을 꾸준히 마시면 심장병을 예방하고 장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장병 위험이 높은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커피는 같은 효능을 나타냈다. 그리스 아테네대학교 크리스티나 크리소후 박사팀은 심장병 위험이 높은 고혈압 환자 485명을 대상으로 매일 마시는 커피와 이들의 건강에 대해 조사했다. 하루에 커피 한 잔씩을 꾸준히…

포만감 느껴 적게 먹고 몸무게 줄어

식사 전 물 2컵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

아침 점심 저녁 끼니마다 식사하기 전 먼저 물을 2컵 마시면 칼로리를 더 적게 섭취하게 되고 결국 살이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브렌다 데이비 교수팀은 55~75세 남녀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에는 저지방, 저칼로리 식단을, 다른 한 그룹에는 같은 식단을 제공하되 식사 전 2컵의 물을 마시게 하고 12주일 동안 관찰했다.…

수능 100일전, 균형 잡힌 영양섭취 중요

살찔 염려 없게 수험생 영양간식 만드는 법

10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더위에 지친데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강박감으로 고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식욕을 잃기 쉽다. 이런 수험생일수록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어머니들은 영양가 높은 식단을 짜보지만 옛날과는 달리 외모에 관심이 많은 요즘 수험생들은 엄마가 챙겨주는…

뉴질랜드 연구진, 발병률 30% 높아

칼슘 보충제, 심장병-뇌졸중 위험 높인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나 뼈를 단단하게 하기 위해 먹는 칼슘 보충제가 심장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애버딘 대학교의 앨리슨 아베넬 박사는 5년 동안 칼슘 보충제를 복용한 1000명 중 14명이 심장발작, 10명이 뇌졸중에 걸렸으며 13명이 이와 같은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을 밝혀냈다. 칼슘보충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고기 먹으면 칼로리 섭취량 같아도 체중 더 늘어

고기만 먹는 ‘황제 다이어트,’ 다이어트 효과 없다

한 때 유행처럼 퍼졌던 고기만 먹는 이른 바 ‘황제 다이어트’가 실제 체중을 조절하는데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런던왕립대학교 안네-클라레 버그나드 박사와 연구진은 유럽 10개국의 육식을 하는 40만명 성인의 체중변화를 5년 간 조사했다. 연구진은 연구대상들에게 식습관에 관한 질문지도 작성하게 해 칼로리 섭취량과 신체 활동 등 다른…

어른 되어 서구식 식사로 바꾸면 더 위험

못 먹고 자란 사람, 당뇨에 3배 잘 걸린다

임신 중 엄마가 잘 먹지 못해 뱃속에서부터 배를 곯은 사람은 어른이 되어 당뇨에 걸릴 위험이 영양섭취를 잘한 또래에 비해 3배 정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 연구센터의 프랭크 후 박사팀은 1954년부터 1965년 사이 태어난 중국인 7874명을 대상으로 어린시절의 영양섭취와 자란 뒤의 당뇨발병과의 상관관계를 따지는…

“장기능 약해 영양소 흡수 덜 되기 때문”

음식알레르기 있는 어린이 덩치 더 작다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는 다른 건강한 어린이와 비슷하게 먹는데도 음식 알레르기가 없는 또래 친구들보다 덩치가 더 작은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대표적인  음식 알레르기는 땅콩, 우유, 달걀에 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잔 데 플랑드르 병원 안토니 데실드레 박사팀은 평균 4세 된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 96명,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