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스포츠

찜통더위 건강 지키기 10계명

폭염, 찜통더위, 가마솥더위, 불볕더위…, 어느 것이 적합할지 헷갈릴 정도로 덥습니다. 아침 최저 16~25도, 낮 최고 28~35도. 더위 먹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초미세먼지=전국이 ‘한때 나쁨.’ → 오전 집 나갈 때 마스크 준비.◎오존=전국이 오후 ‘나쁨.’ → 오후 어린이, 노인,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자는 오랜 외출 삼가고 심한 운동…

남성이 여성만큼 오래 사는 방법 6

한국 남성의 평균 수명은 79세로 여성 84세보다 5세가 낮다. 왜 남자는 여자보다 빨리 사망할까.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의과 대학 메리앤 리가토 교수가 '남자가 빨리 죽는 이유: 당신의 수명을 연장하는 법(Why Men Die First: How to Lengthen Your Lifespan)'이라는 책을 통해 남성이 여성보다 빨리 죽는 이유를…

소박하지만 즐거운...여름철 농촌 여행 코스는?

휘게, 라곰, 오캄, 소확행...소박해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좋다는 의미를 담은 단어들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대도시 사람들은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농촌이 바로 이런 공간이다. 그렇다면 여행을 떠나기 좋은 7월, 도심을 벗어나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농촌 지역은 어디일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7월에 가기 좋은…

휴식도 운동의 연장선...달리기 운동은 '이렇게'

선택의 여지없이 하루 종일 앉아있어야 하는 학생과 직장인.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비활동적인 생활은 건강학적인 관점에서 현명한 생활이 아니다. 다행인 것은 운동이 이를 어느 정도 보상해준다. 운동을 시작하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보상도 줄므로 하루 빨리 시작해보자. 단 초보라면 무리는 금물. 특히 나이가 50 이상이거나 당뇨, 심장병과…

계단 오르내릴 때 아픈 무릎, 원인은?

주부 서모씨(62)는 예전부터 간간히 무릎이 아팠으나 심하지 않고 나이가 들어 자연히 아픈 것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최근에도 무릎 주변이 붓고 통증이 나타났으나 움직일 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기에 집안일도 멈추지 않았다. 그런데 주말 동네 뒷산을 산책하는데 무릎 통증이 심하고, 내리막길에서는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발 근육 위해...바닷가 모래사장 달려볼까?

여름날 이른 아침, 탁 트인 바닷가 모래사장. 딱히 조깅을 즐기던 사람이 아니라도 왠지 달려보고 싶은 공간이다. 모래밭에서 달리기, 건강에 좋을까?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모래밭 달리기의 장단점을 정리했다. 초심자에게 모래사장 달리기는 힘들 수 있다.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 데다 디딜 때마다 파이기 때문이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날씨와 건강] 구름 많으면 자외선 걱정 No?

구름 많고 남부지방 오후에 곳곳에서 비 소식. 제주도는 오후부터 장맛비.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낮지만 여전히 무덥습니다. 서쪽 지역은 오전 미세먼지 '한때 나쁨.' 오후에 중부지방 곳곳 오존 지수 '나쁨.' 하늘에 구름 많이 끼면 자외선 지수 낮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수도권은 자외선 '아주 나쁨'까지…

구름 많으면 자외선 걱정 No?

구름 많고 남부지방 오후에 곳곳에서 비 소식. 제주도는 오후부터 장맛비.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낮지만 여전히 무덥습니다. 서쪽 지역은 오전 미세먼지 ‘한때 나쁨.’ 오후에 중부지방 곳곳 오존 지수 ‘나쁨.’   하늘에 구름 많이 끼면 자외선 지수 낮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늘 수도권은 자외선 ‘아주 나쁨’까지…

아이 건전지 삼켰을 때 꿀부터 먹여야 (연구)

요즘 각종 전자기기에는 단추 모양의 작은 건전지가 많이 쓰인다. 이 때문에 어린이가 건전지를 삼키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그런데 이럴 때 가장 좋은 응급 처방법이 꿀을 먹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 병원 연구팀은 "돼지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삼킨 건전지를 제거할 때까지 응급 처치로 꿀을 먹이면 부상이나 사망을 막는데 도움이…

축구 수업, 10대 여아 우정 쌓기에 도움 (연구)

학교에서 축구를 가르치면 소녀들의 체력이 크게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남부 대학교 연구진은 수업 시간표에 축구를 넣었더니 여학생들의 혈압이 낮아지고 근력이 강화되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여학생들은 또한 균형감이 좋아지고 점프력도 발전했다 연구진은 12개 초, 중학교에서 400명의 소년, 소녀들에게 축구를 가르쳤다.…

경기 전날 육체관계, 시합에 영향 미치나 (연구)

연초 평창 동계 올림픽 때도 그랬고,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지금도 마찬가지다. 국제 규모의 스포츠 대회가 열릴 땐 사람들의 관심이 운동선수에게 쏠린다. 국가 대항전인 만큼 경기 전날 선수들의 컨디션에도 관심이 간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방법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경기 전날의 '금욕'이다. 시합 전날 육체관계를 가지면 시합 당일 경기력이…

"월드컵 응원도 건강 챙겨가며 하세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이번 월드컵은 개최지인 러시아와의 시차로, 대부분의 한국 경기가 늦은 밤 열릴 예정이다. 즐거운 월드컵 관전이 다음날 극심한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가 건강하게 월드컵 관람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숙면 위한 미지근한 샤워 잠자리에 드는…

축구한 다음 '걸음걸이' 살펴야 하는 이유

걷기는 발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의 여러 기관이 걸음걸이에 관여한다. 걸음을 걷는 자세, 보폭, 속도 등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단서가 되는 이유다. 심지어 심리 상태를 예측하는 지표가 될 수도 있다. 긴장하거나 걱정거리가 많으면 걸음걸이가 삐뚤어질 수 있다. 눈을 가리고 걷도록 한 영국 켄트대의 실험에…

코치의 어설픈 뇌 지식, 선수 잡는다 (연구)

스포츠 코치는 항상 선수의 경기력 향상이 고민이다. 신체 능력뿐 아니라 정신력과도 연관된 문제인 만큼 뇌 기능에 관심을 갖는 코치도 있다. 하지만 뇌는 아직까지 미지의 영역이며 신비로운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다양한 설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뇌에 관심이 많은 코치가 뇌에 대한 잘못된 속설을 믿을 확률도 높다는 점에서…

걸음 빠른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연구)

걷는 속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밝혀졌다.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은 걷기와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시드니 대학, 케임브리지 대학, 에든버러 대학, 리머릭…

병이 없어도 잘 생기는 부정맥, 왜 위험할까

주부 김모(45세)씨는 지금도 남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 평소 건강을 자신하며 운동을 즐겼던 남편은 혼자서 새벽 등산에 나섰다가 사망했다. 다른 등산객이 쓰러진 남편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숨진 뒤였다. 사인은 심장질환인 부정맥이었다. 부정맥은 어떤 병이기에 만능 스포츠맨이었던 김씨의 남편을 앗아갔을까? 1. 부정맥은? 부정맥이란…

[날씨와 건강] 뿌연 날 선글라스 쓸 땐 어느 색?

흐린 하늘. 황사가 몰고 온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고, 구름이 많이 끼어 뿌옇습니다.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센 바람 불고, 제주는 저녁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비 내립니다. 아침 최저 12~20도로 어제보다 따뜻하고, 낮 최고 21~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같이 뿌연 날에는 자외선이 약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지만, 그렇지…

뿌연 날 선글라스 선택법

흐린 하늘. 황사가 몰고 온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고, 구름이 많이 끼어 뿌옇습니다.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센 바람 불고, 제주는 저녁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비 내립니다. 아침 최저 12~20도로 어제보다 따뜻하고, 낮 최고 21~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같이 뿌연 날에는 자외선이 약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어른 몸과 달라, 아동 운동 부상 막으려면?

부모들은 아이들이 건강해지길 바라면서 운동을 시키지만, 다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부상은 몇 달씩 지속하거나, 심하면 어른이 되어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다. 운동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여야 할까? 그러나 스포츠 부상은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가 존스 홉킨스 의대의 소아과 전문의…

봄볕에 맞는 선글라스 색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깨끗한 날씨. 영동지방은 아침까지 비 오는 곳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7~13도, 낮 최고 13~23도. 오후엔 자외선 ‘약간 나쁨.’   많은 사람이 선글라스는 햇살 쨍쨍할 때에만 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늘처럼 조금이라도 눈이 부신다면 선글라스 쓰고 나가셔야겠습니다. 선글라스 렌즈 색깔이 맞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