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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봄철 임신부 가리거나 챙겨야 할 생활습관

새 생명을 보호하는 임신부, 가릴 것도 많다

임신부는 아프지 말아야 한다. 먹는 것도 가려야 한다. 급히 먹다가 체해서도 안된다. 머리가 아프거나 감기라도 걸리면 진통제 한 알도 함부로 먹지 않게 된다. 걱정부터 앞서기 때문이다. 혹시 아기에게 해가 되지나 않을까. 이 사소한 행동 때문에 아기가 이상해지지나 않을까. 이래저래 걱정이 는다. 그러나 이런 과민적 생각도 옳지 않다. 가릴…

미 연구, "이산화탄소 냄새 못 맡는 초파리가 장수"

냄새 못 맡는 사람, 둔감하니 오래 산다?

냄새를 잘 맡고 예민한 사람보다는 냄새를 잘 못맡고 둔감한 사람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초파리 실험결과 후각을 잃은 초파리의 수명이 더 길다는 것이 밝혀진 것. 미국 미시간대-휴스턴대-베일러대 연구진은 실험용 초파리에 분자유전학을 적용, 이산화탄소를 후각으로 잘 감지하는 초파리와 그렇지 않은 초파리를 조작해내고…

[건강슬라이드]건강하고 올바르게 면도하기

피부 고민은 여성만 할 것 같지만 남성도 못지않은 고민을 한다. 특히 남성을 괴롭히는 피부 트러블은 매일 반복해야 하는 면도 때문인 경우가 많다. 남성의 피부는 잦은 면도와 스트레스, 담배, 술 때문에 많이 손상돼 있다. 그러나 여성에 비해 관리가 소홀해 아쉬움이 크다. 특히 면도는 피부에 직접 자극을 주므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면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텔로미어 짧아져 젊은데도 노화 촉진

술 덮어놓고 마시면 빨리 늙는다

술을 과하게 먹는 버릇은 노화를 촉진하며 암과 관련된 세포를 손상시켜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의 안드레아 바차렐리 박사팀은 하루 넉 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사람 250명의 세포를 관찰했다. 조사대상은 식성 운동량 스트레스에서 조건이 비슷했지만 과음하는 사람의 세포는 노화를 관장하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영국 연구, 그냥 게임으로 즐겨야

두뇌게임 한다고 머리 단숨에 좋아질 수 없다

우리가 흔히 두뇌를 훈련시켜 지능을 향상시킨다고 알고 있는 두뇌게임이 단기간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의학연구위원회 아드리안 오웬 박사와 BBC 텔레비전 네트워크는 두뇌게임이 정말 뇌를 똑똑하게 만들어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영국과학쇼인 '방 고즈 더 씨어리(Bang Goes The Theory)' 시청자 중에 모집한 1만…

대학원생은 인간관계 친밀도가 행복도에 영향

캠퍼스 녹색 공간, 학부생 행복도와 밀접

캠퍼스의 녹색 공간이 대학 학부생의 행복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학생들이 추구하는 학문적 성취 외에도 대학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가운데 녹색공간이 매우 중요함을 확인한 것. 미국 텍사스 A&M대학교과 텍사스주립대학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녹색공간 이용 횟수와 전반적인 삶의 질 등 에 관한 공동…

加 연구진 연구결과…항생제 복용 무관

“염증성 장염, 스트레스가 주범이었다”

스트레스가 염증성 장염의 주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염증성 장염은 특별한 미생물 감염 없이 배탈이 나서 복통을 호소하고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에 가야 하는 병.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캐나다 마니토바 대학의 찰리 N 번스타인 박사팀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자…

스페인 연구 “항산화성분 혈관 부드럽게”

다크초콜릿, 간경화 증상 다스린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는 많이 알려진 다크초콜릿이 간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 연구진은 간경변 말기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초콜릿이 간 건강에 어떠한 효능을 발휘하는지 관찰했다. 연구진은 환자들 한 그룹에는 코코아가 85% 함유된  다크 초콜릿을, 다른…

무엇 때문인지 아는 것이 첫걸음

다크서클, 수술은 가장 나중에 생각할 일

최근 장안의 화제 속에 종영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나왔던 아역 탤런트 서신애(12)가 어떤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극중 인형 뽑기에 중독된 걸로 나올 때 비쳤던 다크서클은 분장이 아니라 진짜”라고 털어놓았다. 귀엽기만 한 소녀의 얼굴마저 마치 큰 병을 앓고 있는 ‘폐인’처럼 보이게 만드는 다크서클은 일부 젊은 여성들만의 고민거리가…

사무실에서 실천하는 다이어트 팁

[건강슬라이드]바쁜 직장인, 다이어트 꼭 성공하는 법

직장생활에 매이면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는 게 많은 여성의 하소연이다.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외식,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패턴, 삼겹살에 소주 회식 등 뱃살을 처지게 하는 위험요소들이 직장생활 여기저기에 숨어 있다. 비만전문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이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도 성공하기도 쉽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생활 속에 비교적 실천할 수 있는 팁 몇…

따끈한 물 샤워보다 멜라토닌 분비에 더 중요

밤에 잘 자려면 낮에 해바라기 해야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이 중요하다는 말은 이제 상식 중의 상식이다. 그럼에도 계속 잠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는 것은 그만큼 잘 자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반증일 것이다. 흔히 잠을 잘 자기 위해 잠자기 전 담배를 피우지 않고 커피같은 각성제를 마시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맞는…

3살 때 매 맞는 아이, 5살 때 폭력성 50% 높아

아이체벌하면 폭력 가르치는 것과 같다

어린 나이에 아이에게 신체적 체벌을 하는 것은 마치 폭력을 가르치는 것 같은 위험천만한 행동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서 3살 무렵 부모가 한번에 2차례 이상 때린 아이는 매맞지 않은 아이보다 5살 때 공격성이 50% 높았다. 미국 툴레인대학교 캐서린 테일러 교수는 아이가 있는 2,500명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3살 때 얼마나 체벌을…

어린이 긁지 않기-청소년 성인 스트레스 관리

아토피 피부염 나이별 관리하는 법

따뜻해지면서 봄꽃 축제도 본격화하고 있다. 전국 봄꽃 관광지는 봄 분위기로 들썩인다. 그러나 꽃가루와 황사가 활개치는 봄이면 남몰래 더 괴로운 사람들, 그들은 바로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사람들이다.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의사진단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2001년 12.0명에서 2005년…

코르티솔이 아기 두뇌활동 촉진

임신부 적당한 스트레스 태아엔 ‘약’

임신 중에 스트레스는 피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적절한 스트레스는 태아의 두뇌 발달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자넷 디피에트로 박사팀은 112명의 건강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출산 직전 3개월 동안 스트레스 지수와 태아의 움직임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또한 아기가 태어난 지 2주 후의 모습도 관찰했다.   그…

면역체계 활성화에 해독효과까지

직장인 스트레스 극복 마사지법 7가지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숙명일까? 2009년 미국심리학회 조사결과 연구 참여자의 71%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TV시청 비디오게임 낮잠 및 마사지 등을 꼽았다. 미국 최대 마사지 프랜차이즈인 마사지 엔비 소속 마사지 치료사인 윈스턴 무어는 “마사지는 다른 어떤 스트레스 관리법보다도 건강을 위해…

일본 연구팀, 쥐 실험으로 입증

흔들비쭉이 노인은 스트레스 쌓였기 때문

노인 중에는 젊었을 때와 달리 걸핏하면 성을 내거나 심술을 부리는 ‘흔들비쭉이’가 적지 않다. 이들 노인에게 돌을 쉽게 던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뚱기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늙으면 스트레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스트레스호르몬이 쌓이면서 성격이 변한다는 것. 일본 오부(大府) 국립노인의학노인학센터 히로타카 소지 박사팀은 2주 동안 3개월 쥐와…

대부분 다른 질환...암은 자각증세 없어

유방 통증 있다고 암이라 속단 마세요

최근 코메디닷컴에 유방에 찌릿찌릿한 통증을 호소하는 한 젊은 여성의 상담 글이 있었다.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유방암이 아닌가 걱정된다는 내용이었다. 이 여성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통증이 느껴지면 특정 질병을 의심하게 된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여성 커뮤니티인 ‘미즈넷’에도 가슴이 통증이 있는데 유방암 초기증세가 아니냐는 질문이…

살아남은 자의 미안함도 의식에 잠재

천안함 생존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위험

천안함이 침몰한지 보름이 지났다. 정확한 침몰 원인이 밝혀지지도 않고 실종자들의 생사도 대부분 확인되지 않았다. 나날이 답답한 상황이다. 7일에 있었던 기자회견에 나온 구조생존자 56명의 표정도 침통하기만 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는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스트레스 호르몬… “적당히 먹고 소비해야”

칼로리 산수 너무하면 오히려 살 찐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섭취 칼로리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많이 불러내게 돼 오히려 살이 찌기 쉬운 몸 상태가 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자넷 토미야마 교수팀은 여성 121명을 네 그룹으로 나눠 각각 나름대로 다이어트에 들어가게 하고 3주 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분비량을 확인했다.…

성장 후 음주 흡연 가능성 더 높아

잠자는데 문제 있는 아이 문제아 된다

어린 시절 잠이 부족하거나 잘 못자는 아이는 자라서 술과 담배에 빠지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다호 주립대학교 심리학 박사 마리아 웅 연구팀은 과거 잠자는데 문제를 겪었던 3~5세, 11~17세 386명의 아이들의 성장 후 건강과 생활습관을 조사했다. 이들은 18~21세가 되었을 때  잠자는데 문제가 없었던 아이들에 비해 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