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벤조디아제핀 스캔들 “떠들썩”
신경안정제, 부작용 알고도 30년 ‘쉬쉬’
영국에서 신경안정제 ‘벤조디아제핀’의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보고서가 아무
검토 없이 묻혔다는 사실이 30년 만에 밝혀져 의학계가 소용돌이를 치고 있다. 저명한
정신의학자가 뇌가 수축된다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정부의 의학연구예산 집행을 결정하는
심의기관이 이를 묵살해서 의도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영국에서만 그동안
수 백 만 명의 피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