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욕설 많이 하던 사람은 효과 없어
망치로 엄지손가락을 찧거나 발등 위에 아령을 떨어뜨렸을 때 통증을 즉각 완화하는
방법이 있다. 마구 욕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실제로 통증이 완화된다. 다만 평소
욕설을 입에 담지 않았던 사람이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영국 킬대학교 심리학부의 리처드 스티븐스 박사가 이끄는 팀이 71명의 학생
자원자를…
좋아하는 노래 부르고, 웃어라
많은 사람이 자기는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산다. 그렇다고 어떻게 하면 성취감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특별히 권할 만한 이야기도 없다. 또한 즐거움과 행복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행복이란 유전적 요인, 인간관계, 종교 등 다양한 요인들로부터
받는 장기적인 영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즐거움이란…
자신감 있고 예의바른 느낌 줘
정열의 빨강, 차분한 파랑, 부러운 녹색 등 감정을 이야기할 때 색상이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검정색 미니드레스는 세련된 느낌과 섹시하다는 느낌을 준다. 또 우중충한 날씨에
노란색 우산이 탁 펴지면 햇살이 비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우리는 색상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색상 트렌드를 예측하는 미국…
스트레스로 남성호르몬 분비 늘어난 탓
여드름 때문에 고심하는 10대에게는 희망이 있다. 성인이 되면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란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직장에서 성공하고 있는
여성이 취약하다. 여드름은 이제 여성의 평생을 괴롭히는 저주가 되었다. 20대 중반부터
30대 전체에 이르는 여성의 거의 절반이 고통 받고 있다.…
뇌 화학물질이 감정적 상처 치료
힘든 하루를 보냈더라도 잠을 푹 자고 나면 대개는 다음날 다시 일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거기에 더해 잠을 푹 자는 것은 낮 동안 겪었던 힘든 일로 인한
고통스런 감정까지 치유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abc방송이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렘(REM)…
식사 때나 형제자매 있으면 행복
연말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진다. 그러나 만남의 기쁨도 잠시, 결혼은 언제 하느냐, 밥은 잘 먹고 다니느냐,
취직은 했느냐 등 이런저런 잔소리를 듣다보면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만다.
한편으로 건강을 생각하면 가족이란 사소한 불만 정도는…
걸음은 빨리 걷는 사람이 오래 살아
밥을 빨리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는 사실은 상식이다. 술을 빨리 마셔도 몸에는
해롭다. 그 이유는 각종 질병을 유발해 결국에는 인간의 수명을 단축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위에서 속도의 변화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실시된 한 연구는 속도와 관련된…
비전 안 보이고 목표에만 치중하는 탓
직장인이라면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게 마련이므로, 일을 하는
동안 기분이 오락가락 할 수 있다. 그래서 우울한 기분이 들 때도 있는데, 당신 혼자만
그런 처지에 놓이는 것은 아니다. 직장인 중에 많은 사람이 우울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경영자문회사 로젠시(rogenSi)가…
‘스트레스 유발성 심근증’ 환자 7배 많아
배우자가 죽는다거나 연인과 결별하는 등의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스트레스
유발성 심근증(stress induced cardiomyopathy)에 걸릴 위험이 크다. 그런데 여성이
이 증세를 일으킬 위험이 남성의 7배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만큼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증상은…
공 앞에선 날 선 고양이, 공 없으면 순한 양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박지성, 영국데일리
메일이 ‘세계 최대대륙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선수’라 지칭했듯 그는 한국을
빛내고 있는 최고의 축구 아이콘이다.
인상학자로서 박지성을 얼굴을 살펴보니 얼마 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이
얘기한 면도기 광고 컨셉이…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율은 다소 낮아져 10명 중 3명이 비만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30~40대, 여성은 60~70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4일 발표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은 30.8%로 지난해보다 0.5%포인트 줄었다. 성별로는…
멘스 중 임신은 불가능하다?...
많은 사람이 여성의 몸에 관해 잘못된 믿음(myth)을 가지고 있다. 최근 과학전문
뉴스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com)은 이를 5가지로 정리해서 보도했다.
다음은 그 전문.
▶멘스 중에는 임신이 불가능하다
멘스 중에는 임신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디애나 대학의…
유해산소 차단하는 항산화제 효과
석류주스가 심장병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여기 에 더해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새로 확인됐다. 스페인 프로벨트 바이오 연구소(Probelte
Bio Labatory)의 연구팀은 이 주스가 DNA의 자연적 마모를 늦춰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석류 껍질, 그 안쪽의 하얀…
행복한 얼굴 표정 나이보다 어려보여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외모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어느 날 갑자기 얼굴에
생긴 주름에 신경이 쓰여 값비싼 노화방지 크림을 사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크림을
살 필요도 없이 ‘동안’으로 보이는 방법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단히
웃기만 하면 순식간에 몇 년은 젊게 보인다는 것이다.
독일 베를린에…
혈압 상승·목 통증·우울증·불면증 등
성희롱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정작 희생자 보호에 대한 대책은
구체적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는 가운데 성희롱의 피해자는 늘고 있다.
미국 마인 대학교 에이미 블랙스톤 교수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는 사람이 여성은 70%, 남성은 45%에 이른다고 한다.…
박민수의 우리 아이 몸맘뇌 키우기
키가 작아 병원을 찾은 수지에게는 다소 심한 성조숙증 증세가 일어나고 있었다.
비만은 아니었지만 심한 과체중 상태였다. 수지의 어머니는 무척 바쁜 분이었다.
하는 일이 굵직굵직한 것만도 대충 네다섯 개가 넘었다. 그러다보니 수지는 돌이
지난 후 주로 할머니와 도우미 아주머니 손에서 자랐다.
엄마는 아이의 키가…
뇌세포 파괴…학습·기억 능력 떨어뜨려
차량 매연이 뇌세포를 파괴하고 자폐증을 유발한다고 의심하는 과학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8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배기가스, 특히 그 속의 미세한 탄소 입자가 심장병, 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이런 입자들이 학습과 기억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뇌 신경세포간의…
충분한 휴식·가벼운 산책 꾸준히
환절기만 되면 반드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밤낮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 영락없이 코를 훌쩍거리며 다니곤 한다. 왜 다른 사람들은 아프지
않고 별 탈 없이 씩씩하게 잘 견디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감기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다음으로 간단하지만 필요한…
최대 가청주파수인데다 귓속에서 증폭돼
손톱으로 칠판을 긁는 소리는 생각만해도 진저리를 치게 만든다. 그 이유를 밝혀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소리는 보통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음역에 속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목소리와는 비슷하지도 않은 고음이기도 하다. 연구팀은
귀의 해부학적 구조가 그런 높은 음을 증폭시켜 더욱 끔찍한…
스트레스엔 태극권, 자신감엔 요가
흔히 운동에는 궁합이 있다고들 말한다. 사람마다 즐기기 쉽고 효과가 큰 맞춤형
운동이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사람에 맞는 운동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운동도
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잠을 푹 자지 못할 때, ‘궁합이 맞는’ 운동을 하면 더
효율적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폭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