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을 먹는 것은 가장 값싸면서도 쉽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달걀에는 아미소산과 항산화제, 철분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등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달걀의 흰자위뿐만 아니라 노른자위에는 콜린이라고 부르는 지방을 퇴치하는 영양소가 있어 몸을 날씬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농무부(USDA)는 항생제나 백신,…
사람에 맞는 운동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운동도 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자신감이 부족할 때 ‘궁합이 맞는’ 운동을 하면 더 효율적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폭스뉴스가 상황에 따른 운동 3가지를 소개했다.
◆요가:걱정이 많을 때=기분이 우울할 때에는 요가가 특효다. 국제학술지…
감기나 독감에 걸린 상태에서 하는 운전은 위스키 두 잔을 마시고 운전하는 상태와 마찬가지로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로이드 TSB 보험이 감기에 걸린 사람 60명, 스트레스, 두통, 월경 전 증후군 등의 증상이 있는 40명, 건강한 사람 50명을 대상으로 일정한 속도로 운전을 시킨 뒤 갑자기 정지 신호를 보내 얼마나 신속하게 차를 멈추는지를…
신체 구조상 남성보다 취약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운동을 비롯해 신체활동이 많은 10대~30대 남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의 레저 활동이 크게 늘며 부상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여성의 경우 신체 구조상 남성보다 전방십자인대파열에 더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한…
2년여 동안이나 집에 감금된 채 아버지(32)로부터 상습폭행을 당했던 A(11)양 사건으로 인해 아동 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A양은 지난 12일 한겨울 반바지 차림에 맨발로 다세대 주택 2층에서 가스배관을 타고 탈출했다. 아동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수퍼 주인이 6세쯤으로 오해할 만큼 A양의 키는 120㎝, 몸무게는…
레드와인이 좋은 선택
술을 많이 마셔서 나온 뱃살을 우리나라에서는 술배, 미국에서는 ‘비어 벨리(맥주 배)’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술이 특히 뱃살을 많이 나오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영양학자인 샬롯 와츠의 의견을 토대로 그 원인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체중을…
질병 아니지만 미용 상 문제
팔과 겨드랑이 부위는 혈액순환 문제, 스트레스 및 과로 등으로 지방이 쉽게 쌓인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다른 곳에 비해 유난히 겨드랑이나 팔에 살이 많고 불룩하게 튀어 나왔다면 부유방일 가능성이 높다.
부유방은 정상 유방조직이 가슴이 아닌 다른 부위에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유선 조직이 퇴화되지…
지능 매력 등에 대해 잘 몰라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델포이 신전에 새겨진 ‘너 자신을 알라’는 경구를 인용하며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성찰할 것을 갈파했다. 사람들은 소크라테스를 아는지 관계없이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심리학자들은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목욕은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다면 미지근하게, 격렬한 운동 뒤의 피로 해소가 목적이라면 약간 뜨겁게 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노약자들은 반신욕이나 족욕이 좋고 냉온탕은 과식이나 편식을 고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운동 뒤엔 뜨겁게=격렬한 운동 뒤엔 40도 이상의…
추운 날씨에 면역체계를 어지럽히는 대표적 감염병은 독감이다. 독한 감기 정도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국내에서 독감 사망자는 연평균 2900명에 이른다는 연구도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독감 사망률은 젊은 층보다 1백배 이상 높아 일반 감기처럼 가볍게 여기면 곤란하다.
독감은 바이러스가 상부 호흡기계인 코와 목, 그리고 하부 호흡기계인 폐 등을…
암 대부분은 유전이 아닌 현대인의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온 바 있다.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교 연구팀은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등 흔한 암의 70∼90%는 운동 부족, 환경오염, 스트레스, 흡연, 잘못된 식습관 등 외부적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생활 잡지 ‘호울…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75)
늦은 밤, 피곤한 몸으로 잠자리에 누웠지만 쉽게 잠 못 이룬 적이 있는가? 있다면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보통 자는 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심리적인 문제로 불면증을 경험할 때가 있다. 자는 습관이 불규칙적이라면 잠자는 시간에 수면을 취하는 것 말고 잠자리에서 다른 일을 하는 경우일…
내년부터 치매 정밀검진에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비용이 대폭 경감된다. 또 중증 치매환자 가정에 요양보호사가 24시간 상주하는 방문요양서비스가 제공(1년 6일 이내)되며, 치매가족상담 및 치매전문병동 운영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도 신설된다.
지금까지는 치매 정밀검진에 최고 40만원이 들었지만 내년부터 건강보험 혜택을 받아 8만원만…
연말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을씨년스러운 날씨까지 더해져 기분이 침체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지구에 사는 생물 중 가장 다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인간은 감정기복이 심하고 예민하다. 하룻밤 사이에도 수차례씩 기분이 변하는 만큼 감정은 개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기분’에 대해…
웬만하면 한 번쯤은 출근길에 급박한 설사 등으로 얼굴이 하얗게 질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소화관에 만성 염증이 생겨 설사와 혈변, 복통 등의 증상이 수시로 재발하는 염증성 장질환자의 상당수는 이 때문에 공중 화장실 이용에서부터 학교, 직장, 연애, 결혼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서 말 못할 고민을 겪고 있다.
대한장연구학회 조사에…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연시에는 평소보다 술도 많이 마시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도 먹게 된다. 사람들은 이번이 마지막이라 여기고 새해가 되면 건강 계획을 세울 것이다. 하지만 영국 하트퍼드셔 대학교의 심리학자 리차드 와이즈먼 박사팀이 3000여명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이런 새해 결심을 완전히 지키는 사람은 12%에 불과하다. 연구팀은…
겨울 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오늘(16일) 전국에 눈이 예고되면서 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졌다. 이렇게 갑작스레 날씨가 추워지면 특별한 이유 없이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해져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소화불량은 주로 위장 점막의 손상이나 위액 등 소화효소 분비의 문제 등으로 생기지만, 낮은 기온에 의해서도 생길…
운동, 비타민D 섭취...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겨울철은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때다. 의학 전문가들은 실제로 겨울이 ‘계절적 우울증(SAD)’의 시즌이라고 말한다. 겨울철 우울증은 늦가을에 시작해 1,2월에 가장 심했다가 초봄에 약해지기 시작한다.
겨울철 우울증은 특히 밤이 길어짐에 따라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남성은 자살 충동, 여성은 우울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유병률 증가에도 수면시간은 영향을 미쳤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이민수, 하인혁 연구팀은 2010~2012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수면시간 설문에 응답한 19세 이상 1만7638명을 비교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예전에는 생활연령(태어난 이후 1년씩 증가하는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사람을 동안이라 칭하며 그들의 비결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동안이란 표현이 식상할 만큼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동안 열풍이 분 이후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피부관리,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어난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