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보다는 이제 X라인이 대세다. X라인은 반듯하고 당당한 어깨에 잘록하면서
탄탄한 복근을 가진 허리로 대표되는 몸매다. 손담비, 김아중 등이 X라인을 가진
대표 미녀로 꼽힌다.
볼륨 있게 날씬한 S라인과의 차별점이라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잘록한
허리가 강조된다는 것이다.
얼마나 잘록해야 X라인 허리?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 1탄에서는 수영이나 샤워를 하면서 물이 귀로 들어간다고 해서
중이염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실제로 물이 귀로 자주 들어갔을
때 생길 수 있는 외이도염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지난번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귀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귀에 물이 들어간다고 하면 '외이도에 물이 들어가는 것'이다.
수영을 하면…
환자들에게 자주 듣는 이야기 중에 "수영장에 다녀서 그런지 중이염에 잘
걸려요" 혹은 "샤워하고 귓속에 물을 꼭 닦아내야 하나요?" 등등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과 관련된 질문이나 상담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귀에 물이 들어가면 그 물이 어디까지 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여성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털과의 전쟁’도 시작됐다. 여름철 수영장 몸매를
위해 제모를 생각한다면 지금이 적기다. 병원에서 하는 제모 시술은 보통 부위별로
3∼4번 하고, 시술 뒤 한 동안 피부 보호를 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는 “집에서 하는 제모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병원에서 제모 시술을…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이 폐암에 걸리면 흔히 간접흡연을 의심한다. 그러나
남편이 흡연자가 아닐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실내 환경, 특히 주방 환경을 의심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호흡기 내과 최장민 교수는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여성이 폐암에
걸리는 것은 간접흡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요리를 하면서 유독 가스에 노출됐기 때문이라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를 연달아 하는 철인
3종 경기 인구도 많아졌다. 그러나 철인 3종 경기는 마라톤보다 돌연사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보트 노스웨스턴 병원의 캐빈 해리스 박사는 2006년 1월부터 2008년까지
열렸던 2846회의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한 92만2810명의…
보건복지가족부는 2008년 3분기 기준으로 감기 같은 급성 상기도 감염에 대해
무조건 항생제를 처방하는 의료기관 13곳과, 감기에 항생제를 전혀 처방하지 않는
의료기관 63곳의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항생제 사용이 많은 병원들이 자율적으로 사용을 줄이도록
할 계획”이라며 “자율적으로 사용을 줄이지 않으면 정밀 심사를…
지난해 8월 뇌중풍으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두 달
만에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단출한 복장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장을 둘러보는 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 위원장은 불룩했던 배가 들어가고
살이 전체적으로 빠져 초췌한 모습이어서, 1월23일 중국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을
만났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미질병관리본부(CDC)가 운동선수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수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감염의 원인과 예방대책의
최신 정보를 발표했다.
피부접촉 많은 운동 ‘주의’
MRSA 감염은 최근들어 여러 운동팀에서 우려되는 점 가운데 하나다. MRSA 감염은
지금까지 주로 병원내 감염문제로 알려져…
체중 감량 목적으로 수영이나 무게들기 운동을 하고 있다면, 종목을 잘못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운동의 종류에 따라 운동 뒤 먹고 싶은 음식이
달라지며, 이는 결국 몸매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수영은 최고의 운동이지만, 살을 빼는 데 적당한 운동은 아니다. 이는 실내 온도보다
낮게 마련인 물에 들어가 운동을 하므로,…
걷기만 해도 대장암 위험이 4분의 1이나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캐슬린 월린 박사 팀은 1984년부터 25년간 나온 대장암과
운동에 관련한 논문 5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24%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운동에는
활기차게 걷기,…
주부 김 모 씨(36, 서울 은평구)는 초등 1학년 아들 민이(가명) 때문에 전화벨이
울리기만 해도 깜짝 놀란다. “학교에 와 달라”는 담임선생님의 냉랭한 목소리를
들을까봐서다. 김 씨는 민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벌써 대여섯 번 학교에 불려가
머리를 조아렸다. 김 씨는 담임선생님에게 “민이를 특수반으로 옮기는 게 어떠냐”는
말을…
“달리기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가장 싸우기 힘든 상대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다른 선수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적이 아니다. 뛰어 넘어야 할
대상은 자기 안에 있다. 머리와 가슴에서 자신의 자아와 감정을 얼마나 잘 통제할
수 있느냐 하는 데 있다.”
―글렌 커닝엄(1909∼1988. 미국. 7세 때 큰 화상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올림픽에서 대성공을 이룬 뒤 꼭 이상한 행동을 해 물의를 일으키는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의 심리 상태가 화제다.
4년 전 19살 때 아테네 올림픽 뒤 음주운전을 하다 걸려 반성문을 썼던 그는 이번엔 지난해
11월6일
마리화나를 빠는 장면의 사진이 공개돼 또 반성문을 써야 했다. 2일 공개된 반성문에서
그는 “23살인 나는 기대에 못 미치는…
깔끔한 만듦새 ‘마린보이’ - 1월 21일자 연합뉴스 기사 중에서.
아니, 같은 영화인데 어떻게 이런 격찬(?)이 나올 수 있을까?
영화를 보고 난 필자의 느낌은, 추녀가 미녀 탤런트처럼 성형수술해 달라고 할 때
의사가 한다는 우스갯소리 그대로 ‘견적이 안 나온다’였다. 꼬집을 곳이 너무 많고
헛헛 웃음이 터져 나오는 곳도 여러 장면…
매년 1월 헬스클럽은 꽉 찬다. “올해는”이라고 작심하며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
때문이다. 문제는 한두 달 지나면서 다시 한산해진다는 것이다.
서울 역삼동 휘트니스24 헬스클럽 김홍렬 트레이너는 “대개 연초에는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지만 3개월치 회원권을 끊어 놓고 한두 달 만에 시간이 없다거나
피곤하다며 그만 두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한국인의 동물성 식품 섭취 비율이 최근 40년 사이에 6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하반기 전국 남녀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5일 발표한
'2007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하루 평균 식품 섭취량은 1283g이다.
이 중 채소나 과일, 곡물 등 식물성 식품은 1027g으로…
새해가 되면 금연 결심을 많이 하지만, 그만큼 작심삼일도 많다. 금연 성공을
위해선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체력도 받쳐줘야 담배의 유혹을 성공적으로 뿌리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국금연협의회 최진숙 사무총장은 “금연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운동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놓으면 금연 뒤 나타나는 금단 증상을 효과적으로…
반복 되는 통증이나 강렬한 통증을 느낄 때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성교통
치료의 지름길이지만, 종종 불쾌한 기분을 느끼는 정도라면 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성교통(dyspareunia)’의 통증을 줄이고 예방할 수 있다. 학계에서는 성교통을
겪는 환자의 30% 정도는 별다른 치료 없이 12개월 내에 증상이 사라진다고 본다.
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