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
가을의 초입인 9월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9월은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는 시기다. 이런 과일과 채소 중에는 슈퍼푸드가 있다.
슈퍼푸드(Super Food)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식품을 말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9월에 꼭…
음식을 먹을 때 으레 함께 먹게 되는 조합이 있다. 두 음식의 맛이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두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이 만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등의 시너지를 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음식 조합을 두고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고 부른다.
사과와 초콜릿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사과에 막대기를 끼워…
더위가 그치고 가을이 시작된다는 처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입추를 지난 시점부터 습도와 기온이 떨어지면서 쾌적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서서히 일교차가 벌어지고 쌀쌀한 기운마저 느낄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 시기는 불쾌지수가 떨어져 상쾌하고 산뜻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과의 주말…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15)
우리나라 인구의 약 8% 이상이 변비로 고생하고 있고 이 중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많다고 한다. 변비는 왜 생기는 걸까?
선천적인 이유로 인한 변비는 5~10%정도이고, 대부분이 불규칙한 배변습관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를 하며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임신 환경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월경, 운동 부족 등이…
소아여드름 유병률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그 원인이다. 하지만 얼굴에 생긴 다른 피부질환과 혼돈해 잘못된 치료를 받거나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이 악화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닭살, 비립종, 물사마귀 등의 다른 피부질환과 여드름을 혼동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치료시기를 지연시키는…
복숭아는 여름을 상징하는 과일이다.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대표적인 보양식품으로 꼽힌다.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몸에 좋은 복숭아를 현명하게 먹는 법을 소개한다.
◆복숭아가 보양식품인 이유 = 복숭아가 건강에 좋은 것은 아스파르트산 때문이다.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피부질환 환자들의 피부보호를 위해 개발된 크림이 전 세계 여성들의 필수 메이크업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BB크림이 바로 수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뷰티제품이다. 피부를 위한 다기능 제품으로 알려진 BB크림이 실제로도 다양한 기능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BB크림은 레이저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피부를 자외선과 외부…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17)
베이글은 폴란드에 살던 유대인이 아침에 먹던 빵으로, 이들이 19세기에 미국으로 이주해 퍼뜨렸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베이글’ 하면 베이비 페이스(Baby Face)와 글래머(Glamour)의 합성어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왜 많은 남성은 베이글녀 앞에 서면…
18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맞았다. 여름방학을 보내고 설레는 새 학기를 시작하지만 등교 첫날부터 버겁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방학동안 잠을 자는 시간이나 먹는 음식 등이 달라지면서 생활패턴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방학 동안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활동적인 시간을 보냈다면 등교에…
접촉성피부염, 모낭염 예방해야
최근 셀프뷰티족이 증가하고 있다. 뷰티전문샵에서 가능했던 미용 관리를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지면서 셀프뷰티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셀프뷰티는 시간 절약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잘못된 제품 사용이나 제품의 부적절한 재료 등으로 인해 자칫하면 부작용을 유발할…
뷰티 산업이 성장하면서 무수한 종류의 화장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물론 헤어나 바디 제품들도 다양하다. 제품의 기능과 효과를 설명하는 광고를 보면 현혹되기 쉽지만 전부 다 구매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 뿐 아니라 일일이 사용하기도 번거롭다. 과연 이 많은 제품들이 전부다 필요한 걸까.
◆화장수= 화장수는…
뼈와 피부에 좋고, 암도 예방
토마토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소다. 건강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이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와 C, 엽산 등이 많이 들어있으며 라이코펜, 콜린,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미국 인터넷 매체…
감자, 오이, 키위 등 진정효과
여름도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한여름 내내 이글거리는 태양빛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시달린 피부를 돌봐야 할 시기다.
벌겋게 익거나 검게 그을리고 기미, 잡티가 짙어지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피부를 어떻데 다스려야 할까.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벌겋게 익은…
아직도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한창 기대감에 부풀어 있을 것이다. 반면 휴가를 마치고 이미 일상으로 복귀한 사람들도 있다. 집안일을 하고 회사에 출근하는 등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온 것뿐이지만 그 후유증은 의외로 만만치 않다. 장기간의 휴식으로 생체리듬이 깨진데다 삭막한 현실로 돌아왔다는 허탈감 때문이다.
휴가 후유증의…
물·커피·녹차 등 마시고
신진대사(물질대사)는 생물이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는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한다.
우리 몸속의 지방을 태우는 ‘용광로’가 충분히…
약을 먹어야 한다면 보통 머릿속에 동그란 알약을 떠올린다. 약 성분을 분말로 압축한 정제는 의약품을 대표하는 이미지다. 약의 형태인 제형은 의약산업이 발전하면서 다양해졌다. 치료효과를 높이고, 투여하기 쉬운 방향으로 연구되고 있다. 마케팅 차원에서도 차별화가 중시되고, 현대인의 트렌드를 쫓으면서 특이한 제형의 의약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땀으로 인한 수분 배출 원인
겨울은 심뇌혈관계 환자들에게 위협이 되는 계절로 자주 거론된다. 추위 때문에 혈관이 수축되면 혈행(피의 흐름)에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극심한 추위 못지않게 극심한 더위도 심뇌혈관질환에 치명적”이라고 경고한다. 땀이 심뇌혈관질환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기…
소금 줄이고 물 자주 마시고...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물론 몸이 붓고 얼굴이 푸석푸석해 질 때가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미국의 여성잡지 ‘레드북(Redbook)’이 이런 현상을 방지하는 법 4가지를 소개했다.
◆육류보다는 생선이나 채소, 곡물에서 단백질을 섭취하라=닭고기가 건강에 좋은 것은…
비타민, 항산화제, 무기질 풍부
일 년 중 가장 더운 때다. 하지만 말복(7일)과 처서(23일)가 들어있는 8월은 여름에서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계절이기도 하다. 무더위에 지친 몸의 기운을 보강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제철 과일이나 채소만한 것도 없다. 전문가들은 8월의 제철 과채로 포도와 자두, 토마토를 꼽았다.…
휴가를 맞아 해수욕장을 다녀 온 직장인 임모씨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바닷가에서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돼 붉게 달아오른 피부가 시간이 갈수록 얼룩지고, 기미, 주근깨까지 눈에 띄게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는데도 피부가 손상돼 임씨는 억울하기까지 했다.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휴가지 피부 관리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