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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세게 쥐어야 건강.. 간단한 악력 훈련법 3

쥐는 힘은 근력은 물론 고혈압과 치매 위험까지 가늠하는 지표다. 악력이 약하면 심혈관 질환, 암에 걸리기 쉽고 조기 사망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가 있을 정도다. 심각한 질병은 차치하더라도 쥐는 힘이 세면 손목터널증후군, 관절염, 근염 등 손과 손목에 생기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악력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쥐는 힘. 악수하거나 공을 쥘 때…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손목터널증후군’ 부른다

서울 아침 기온이 -5도, 철원 -10도, 대전 -5도, 대구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낮 기온도 서울 5도, 대전 7도, 광주 8도, 부산 12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8~13도가량 낮겠고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다. ☞오늘의 건강=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자연스레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도 늘어났다. 스마트폰을 오래…

손가락 안 펴지고 ‘딸깍’ 소리…혹시 ‘방아쇠수지증후군’?

코로나19 확산세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A씨는 최근 전자기기 사용 빈도가 크게 늘었다. 그러던 중 약지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딸깍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며칠 후 손가락이 안 펴지게 되자 방문한 병원에서 ‘방아쇠수지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이란 손가락 힘줄에 생긴 결절 또는 종창으로…

마라톤을 뛰었는데 팔이 아프다니!

운동 중 부상은 대개 종목에 따라 그 부위가 다르다. 하체를 많이 쓰는 운동은 다리를, 상체를 많이 쓴다면 어깨나 팔을 다치기 쉽다. 그러나 마라톤을 했는데 팔이 아프다면? 생애 첫 마라톤 완주 후 팔 부상으로 고생한 24세 남성의 사연을 예일 대학교 의대 리사 샌더스 교수가 '뉴욕 타임스'에 기고했다. 2017년 뉴욕 마라톤을 완주한 청년은…

딱! 손가락 꺾기, 관절염 부르나?

손가락을 꺾어 소리를 내는 습관을 지닌 사람이 적지 않다. 미국의 경우 20~54%의 사람이 그렇다는 조사도 있다. 손가락 관절염을 걱정해야 하는 나쁜 버릇일까?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대 블로그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크게 해로울 것 없어 보인다. 손가락 꺾기가 관절염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게 지금까지의 정설이다.…

여름철 심해지는 손목 통증…‘손목 건초염’ 의심해야

A씨(여, 58세)는 최근 손목 통증이 심해졌다. 바쁜 자녀를 대신해 손주를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어느 날부터인가 엄지손가락이 저리듯 아프더니 손목까지 통증이 나타난 것. 급기야 젓가락질까지 힘겨워 병원을 찾았는데, '손목 건초염'을 진단 받았다. 손목 건초염은 손목 주변의 근육의 힘줄을 싸고 있는 막인 건초에 염증이 생기게…

마스크 쓰면 코로나바이러스 막을 수 있나?

안 쓰는 것보다 낫지만, 마스크보다 더 강력한 예방법은 손 씻기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마스크를 제대로 쓴다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안심할 정도는 아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쓴다는 것은 △얼굴에 완전히 밀착해야 하고 △마스크 틈으로 손가락을 넣어 얼굴을 긁지 않으며 △한 번 썼으면 버릴 때까지는 탈착을 반복하지 않는 것을…

비행기 복도 쪽 자리는 아이에 위험(연구)

비행기에서 아이들은 복도 쪽 보다는 안쪽 자리에 앉히게 안전하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어린이와 함께 비행기로 여행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전문의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행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의 대부분은 멀미, 구토, 발열, 알레르기 반응 등이며 대개는 기내에서 처치할 수 있지만, 0.5%의 경우는 회항하기도 한다. 건강한…

목덜미 뻐근, 손끝 저릿…목디스크 아니라면 무엇?

손가락이 자주 저릿하다면 손가락 건강을 의심하게 되지만, 실은 목 부분에 이상이 온 것일 수 있다. 목디스크가 원인일 수도 있지만 다소 생소한 '후종인대골화증' 진단을 받는 사례들도 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목뼈의 움직임을 유지하는 가늘고 긴 인대가 석회가 되어 뼈처럼 딱딱해지는 질환이다. 두껍고 딱딱해진 후종인대 탓에 인대 뒤 운동신경에 관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