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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혼자 있을 때보다 같이 있을 때 진정성↑(연구)

진정성 있는 행동을 한다는 건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대로 행동한다는 의미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보단 혼자 있을 때 진정성 있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국제학술지…

사람마다 치아 색 다른 이유는?

치아가 누렇다고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누런 치아가 때문에 다른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고 웃을 수 없다면 문제가 있다. 반면 깨끗하고 하얀 치아는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느낌을 준다. 이처럼 외모가 뛰어나고 피부가 탄력 있어도 누런 치아를 가졌다면 매력은 반감된다. 뿐만 아니라 누런 치아를 갖고 있으면 웃을 때도…

긍정주의자도 상황 나빠질까봐 걱정한다(연구)

어떤 일이든 출발지점에 있을 땐 큰 기대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피드백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기대치가 조금씩 낮아지고 나쁜 상황이 벌어질 것이란 걱정을 하게 된다. 긍정주의자들도 이 같은 생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게 최근 연구결과다. 건강에 자신 있던 사람이 건강검진에서 예상치 못한 나쁜 수치를 확인하게 됐다거나 공부를…

부부금슬을 위한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연구)

연인 또는 부부가 늘 살가운 대화를 나누기는 쉽지 않다. 특히 상대가 무뚝뚝한 성격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럴 때 마사지를 소통 통로로 활용하면 어떨까? 연인이나 부부가 서로 마사지를 해주면 행복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 전문 미디어 속삭닷컴이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한 내용에…

전공별로 학생 성격 다르다(연구)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어떻게 휴일을 보낼까 고민하게 되는 어린이날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은 아이의 공부, 그리고 향후 선택하게 될 전공과 직업군에 쏠려있다. 올바른 직업 선택을 위해서라도 이번 연휴는 아이에게 공부를 요구하기보다 함께 대화하고 여행하면서 아이의 성격을 살펴보면 어떨까. 최근…

완벽주의 남편, “여성의 성 기능 떨어뜨려”(연구)

배우자에게도 완벽함을 요구하는 완벽주의자와 관계하는 여성은 성생활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켄트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성행동 아카이브’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배우자를 가진 여성은 성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나타났다. 완벽주의란 무결점을 추구하고 자기 자신과…

사소한 걱정, 되레 정신건강에 도움

소소한 걱정을 많이 하는 것이 생각하는 것만큼 건강에 나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동기 부여 요소로서 행복감을 유지시켜 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사소한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최악의 상황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함으로써 보호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의…

본래 사나운 개 없다...주인 하기 나름

반려견은 주인에게는 귀엽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위협이 될 수도 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반려견과의 외출이 늘어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반려견 주인들이 지켜야할 ‘펫티켓’을 집중 홍보, 점검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펫티켓(Petiquette)’은 애완동물을 가리키는 영어…

회사 내에서 불륜 가능성이 큰 사람은?(연구)

회사의 고위직에 있는 사람이 하위직보다 외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권한을 많이 행사하는 사람이 바람을 피울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틸부그르 대학교 연구팀이 조직 내 직책과 인간의 심리관계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심리 과학(Psychological…

의사의 화려한 건강 취미, 환자에게 겁준다

환자에게 조언을 주려면 의사 먼저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을 해야 한다. 일부 건강전문가들은 의사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환자에게 알려야 한다고도 주장한다. 환자에게 롤 모델이 되는 도이에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북돋울 수 있다는 이유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논문은 의사의 이 같은 경험담이 오히려 환자에게 역효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 성격 및…

달리기 패턴도 친구끼리 닮는다(연구)

유유상종이란 말처럼 친구를 사귈 땐 자신과 비슷한 측면이 많은 사람을 택할 확률이 높다. 성격, 환경, 외모는 물론 유전자의 유사성 역시 높다. 또 친구끼리는 달리기 습성까지 닮는다는 논문이 나왔다. 국제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실린 MIT의 최신 논문에 따르면 사회적…

“조명이 무서워” 두통 환자 빛 공포증 시달린다

날이 어둑어둑해져도 실내조명을 잘 켜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성격이 어둡고 침울하다는 오해를 받지만 사실상 빛을 두려워하는 ‘광선공포증’ 때문이다. 보다 정확한 표현은 빛을 무서워한다기보다 빛에 민감하다고 볼 수 있다. 실내조명뿐이 아니다. 대낮의 밝은 햇빛도 불편해한다. 심지어 빛 때문에 통증이 느껴진다는 사람들도 있다.…

연인의 질투를 유발하는 사람의 특징(연구)

연인의 질투를 은근히 즐기는 성향의 사람이 있다. 일부러 질투를 유발하고 연인관계 파탄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자기도취에 빠진 나르시시스트들은 파트너가 질투하길 적극적으로 원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그레고리 토르톨리에(심리학) 교수 연구팀이 개인의 성격과 연인관계를 연구한 결과 이 같이…

‘이만큼은 내 자리’ 국가별로 기준 달라

누군가 얼굴을 바짝 들이밀고 말을 걸면 어색하거나 불편해진다. 대화를 나눌 땐 일정한 거리를 두고 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약속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같은 간격은 나라별로 차이가 있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물리적인 거리를 두는 이유는 ‘개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다른 사람이 침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남자보는 눈, 엄마와 딸 서로 다르다(연구)

같은 여성이라도 엄마와 딸은 남자를 평가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엄마는 사윗감을 살펴볼 때 신체적 매력 외에 성격, 능력 등 남성의 특성을 두루 고려하는 반면, 딸들은 남성의 육체적 매력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이스턴 코네티컷 주립대 연구팀은 “엄마들은 딸의 장래를 위해 사위될 사람의…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예방접종 서둘러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 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면서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는 조속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모기는 이날 현재 제주 이외 다른 지역에서는 발견되지…

연애상대, 남녀 모두 성격보단 외모에 중점(연구)

남녀 모두 처음 누군가를 소개받을 때, 그 사람의 성격보다는 외모에 더 끌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인을 선택할 때 성격은 주요한 요소다. 남녀 모두 연인이 자상하고, 긍정적이고, 이타적인 사람일 때 호감을 느낀다. 특히 배우자가 될 사람이 안정된 성격을 지녔는지는 최우선 고려사항이다. 하지만 실제로도 그럴까? 독일 울름대학교 심리학과…

남성들 나이 들수록 눈물 많아지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굳게 먹으면 무엇이든 못해낼 일이 없다고 여긴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나 우울과 불안 때문에 정상적으로 생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고 말한다. 과연 맞는 생각일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호르몬 영향 크다=과학은 마음은…

"연인이 바뀌어도 외모나 성격은 비슷"(연구)

교제하던 연인과 헤어지고 다른 친구를 사귀어도 외모나 성격이 이전 연인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비슷한 유형의 연인을 반복적으로 만나게 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폴 이스트위크 교수(심리학)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와 과거의 연인들이 외모와 성격 등에서 매우 유사한 점을 공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중노년의 ‘관계’ 남녀차이 “심혈관계 부담” vs “건강에 도움”

부부나 연인들이 ‘잠자리’를 할 때는 혈압이 올라간다. 성관계를 맺을 때의 흥분과 몸의 움직임은 카테콜라민 분비를 촉진한다. 카테콜라민은 혈압과 스트레스 조절, 그리고 혈당상승을 일으켜 몸이 위기애 대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문제는 카테콜라민이 과도하게 분비됐을 때다. 순간적으로 심장이 일종의 쇼크 상태에 빠진다. 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