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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벌집 청소 잘하는 벌...동물도 성실한 부류 있다

성실성은 인간의 고유한 성질일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말, 벌, 하이에나 등의 다른 동물들도 성실성을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 성실하다는 의미는 학창시절 학업 성취도가 높다는 사실과 일맥상통한다. 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확률도 높다. 그런데 이런 특징은 동물에게서도 발견된다. 최근 국제학술지…

화가 많이 늘었다면, 치매 가능성↑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는 치매다. 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이 질환에 걸리면 환자 본인은 물론 보호자까지 짊어져야할 짐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한 번 망가지면 회복할 수 없는 뇌와 기억 손실을 유발하는 치매, 그래도 평소 꾸준히 대비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기도 하다. 치매 환자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불안증, 장내 세균도 문제다

불안증이 있는 사람은 항우울제나 뇌를 치료하는 약을 먹기 마련이다. 하지만 장내 세균이 이런 불안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코크 대학교 연구팀은 '마이크로알엔에이(microRNAs)'로 불리는 뇌 속 특정 조절 유전자가 불안과 관련된 질환이나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유전자가 장내…

남성 수명 늘리는 법 7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에 비해 7년 정도 짧다고 알려져 있다. 남성은 유전적인 결함, 더딘 발달 등의 이유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여성에 비해 평균 수명이 짧을 가능성이 크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컬럼비아 대학교 의대 교수 마리안 레가토 박사가 쓴 책 '왜 남성이 먼저 죽는가(Why Men Die First)'가 이런 이유에…

"슬프면 울어라!" 나쁜 감정 다스리는 법

많은 사람들이 슬픔이나 실망을 느끼면 그런 감정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거스르지 않고 받아들이면 장기적으로 심리적 건장에 더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공개됐다. 브래드 포드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팀이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the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치매 전조?...신경질 늘어난 이유

사람들은 왜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것일까. 신경질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주위에 신경질이 병적인 사람이 있다면 치료를 권해야 한다. 신경질을 일으키는 각종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1.갑상선기능항진증 성격이 예민해지고 신경질이 자주 난다면 이 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갑상선(갑상샘)기능항진증은 여성에게 자주…

시력도 유전될까...유전 질환 관련 상식

최근 들어 가족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전 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유전 질환은 벗어날 수 없는 굴레 같지만 잘 알지 못해서일 뿐 그 정체와 양상만 잘 파악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유전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1.시력도 유전이 될 수 있다? 그렇다. 시력에 관여하는 유전자는 많다. 그렇기에…

편두통 없애는데 도움 되는 3가지

편두통은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이다. 의학적으로 편두통은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이나 구토 및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말한다.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편두통을 없애는 습관 3가지를 소개했다. 1.유산소운동 스웨덴에서 나온…

내성적인 아이만? 외향적인 아이도 왕따 된다

학창시절 반마다 꼭 한 명씩은 특이한 아이가 있었다. 사교성이 무척 떨어지고 내향적이며 심지어 허약한 아이로 기억되기도 한다. 혹은 본인이 이런 학생이었을 수도 있다. 이런 아이들은 쉽게 따돌림을 받는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꼭 이처럼 내향적인 아이만 왕따의 대상이 되는 건 아니다. 외향적이어도 학급 구성원들의 평균적인 성격과 거리가…

출산 이후 3년간 여성의 자존감 추락한다

인생을 살다보면 자존감이 높아지는 순간도 있고 반대로 뚝 떨어지는 때도 있다. 대체로 유년시절 자존감이 높고 청소년기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이후 성인이 된 이후 점진적으로 낮아지다가 노년기에 급격히 추락한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그 사이 일시적으로 자존감이 특히 추락하는 구간이 있다. 자녀를 출산하고 엄마가 된 순간부터 향후…

입 벌어진 아이, 아데노이드 비대증?

잘 때마다 칭얼거리는 아이가 평소에 입을 벌리고 있다면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생소하지만 의외로 흔하고 위험한 질병이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간단한 절제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모르고 방치하면 얼굴이 변형될 뿐 아니라 성격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이성에게 매력적인 사람이고 싶다면?

내 눈에 자꾸 거슬리는 주름이나 흉터. 정작 다른 사람들은 신경 쓰지도 않는 이런 부분들이 나에겐 큰 결점이 되죠. 사람은 자신의 결점을 부각하고 확대시키는 심리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럴 땐 자신을 좀 더 사랑할 필요가 있어요. 자신을 사랑하면 이성에게도 보다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격연구저널에 실린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이성과 눈을…

내성적인 남성, 심장병 위험 높다

수줍음이 많고 비사교적이며 내성적인 남성은 심장병과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연구팀은 사회적 지위와 건강의 상관관계 연구를 위해 2000여명의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30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 중 945명은 심장병과 뇌졸중으로, 412명은 다른 원인으로 사망했다. 연구팀은…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심리는 뭘까(연구)

연인과 헤어지자마자 연락처를 삭제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연락을 끊지 않고 계속해서 친구로 남는 사람들도 있다. 과거의 연인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지내는 덴 특별한 의도가 숨어있을까? 최근 ‘성격과 개인차(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헤어진 연인과…

공황장애, 술로 달래다간 큰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공황장애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10년 5만 945명에서 2015년 10만 6140명으로 연평균 15.8%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다. 갑자기 공포심을 느끼면서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숨 막힘, 식은땀, 어지러움을 2, 30분간…

은은한 향기가 생각, 행동 바꾼다

미세한 냄새가 사람의 행동과 생각에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러트거스 대학교 연구팀은 59명의 대학생을 두 종류의 방에 들어가게 했다. 하나의 방에는 샤넬 넘버5(No.5) 향수나 존슨앤존스 베이비파우더의 꽃향기를 피 실험자들이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조금만 뿌렸다. 다른 방은 신선한 공기로만 채워지게 했다.…

교육수준에 따라.. 불륜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은?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사람들이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학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고교 졸업 후 학업을 중단하는 사람들보다 더 바람을 피울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다. 성 전문 미디어 속삭닷컴은 영국의 데이트 사이트 ‘빅토리아 밀란’이 호주 이용자 7만9,18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왜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는 걸까?(연구)

주위의 연인들을 보게 되면 항상 궁금한 질문이 있다. 저 사람들은 어떻게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고 사랑에 빠진 걸까? 누군가에게 끌리는 일에도 보편적인 심리 성향이 있을까? 누가 더 매력적인지 판단할 수 있을까? 사랑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은 매력에도 보편성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심리학이 밝혀낸 매력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들을 살펴보자. 먼저…

소개팅 전 '수면'이 중요한 이유 있다(연구)

수면이 부족하면 부은 얼굴과 생기 없는 표정 때문에 거울이 보기 싫다. 그런 날은 하루 종일 외모에 신경이 쓰이는데, 다른 사람들에겐 어떻게 보일까? 수면부족은 외모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호감도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25명의 남녀에게 4시간에서 8시간 수면을 취하게 하고 이들과 친분이…

“치매 막으려면 당장 운동 시작하라”

신체활동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이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