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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진드기 극성...여름철 해충 피해 예방법

여름이면 각종 해충의 출현으로 피부가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벌레에 물린 사실을 모르고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예방백신이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목숨을 잃는 사례까지 발생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해외에서 보낸 사람들 중에는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나 뎅기열에 감염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모기에 물리면 단순히 붓고…

숙녀분이 이게 웬일....여름 하이힐, 무좀 부른다

덥고 습한 날씨에는 피부 트러블이 악화되기 쉽다. 잠복해 있던 피부질환이 재발하거나 없던 질환이 새로 생기기도 한다. 겨울과 봄을 거치는 동안 겨우 진정시킨 피부질환이 다시 표면 위로 올라올까봐 걱정하면서 생기는 정신적 스트레스도 상당하다. 여름에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는 이유는 땀과 연관된 경우가 많다. 미국 피부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벌써 찜통더위....소변 색깔부터 살펴 보세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무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주의와 환기가 필요한 시기가 돌아왔다. 탈수증의 징후와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건강상태들만 미리 알아둬도 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농·어업 종사자라든가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체육인, 군인 등은…

밥만 먹어도 땀 줄줄... 싸이도 괴롭힌 다한증

근면의 상징은 ‘땀’이다. 땀 흘리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금언도 있다. 여러 면에서 땀이 주는 의미는 생산적이고, 긍정적이다. 그런데 땀 이야기만 나오면 얼굴을 찡그리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다한증 환자들이다. 여름은 다한증 환자들에게 괴롭고 힘든 계절이다. 조금만 덥거나 긴장해도, 매콤한 음식을 입에만 대도…

코 속은 물론 얼굴 만진 손으로도 식중독 위험

최근 한 여자 연예인이 피부 관리를 위해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세수를 할 때도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로 얼굴을 씻는다고 했다. 로션 등을 바를 때도 분무액을 사용하거나 기구를 사용한다고 했다. 요즘 식중독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사람의 피부나 코 안에서 살고 있는 식중독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강한…

등을 반듯하게, 허리를 시원하게....뱀자세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6) 몇 일전 필자가 우연히 접한 독특한 책이 있습니다. 다카노 히데유키의 ‘요통 탐험가’... 제목과 표지그림만으로도 증상이나 치료법만을 정리해놓은 흔한 서적이 아님을 한눈에 알 수 있었는데.. 실제 세계를 탐험하며 유쾌한 경험을 전하는 자칭 ‘오지작가’가 왜 이런 책을 쓰게 됐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피부 가꾸기, 바르기보다 바르게 먹는 게 우선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라는 유명한 광고 문구가 있다.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마사지하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피부 관리법은 바르고 붙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촉촉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오이 마사지를 하고 피부가 거칠어진 사람은 각질 제거를 위해 흑설탕이나…

점점 더워지는 한반도...폭염 피해 예방 요령

  지구온난화 등으로 전 세계 기온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폭염일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 일찍 무더위가 찾아왔다. 5월에 이어 6월도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무더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무더위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땀의 계절, 건조해 지는 피부...이렇게 막아라

  날씨가 뜨거워지면서 땀이 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땀을 흘리는 시즌이 시작되면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피부 보습에 소홀해진다. 하지만 이럴 때 로션을 바르지 않고 방치하면 건조한 피부가 되기 쉽다. 피부가 가렵거나 각질이 일어난다면 현재 피부는 건조한 상태다. 이럴 때 첫 번째 할 수 있는 해결법은 얼굴에 수분크림을 바르고 몸에는 바디로션을 꼼꼼히…

아침마다 푸석푸석 생기 없는 얼굴 원인은?

우리는 잠을 자는 동안 손상된 피부 세포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잠을 충분히 잤다는 것은 망가진 피부 세포를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의미다. 잠이 부족한 날 유독 피부가 거칠고 생기 없어 보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피부상태를 측정한 결과, 평소보다 시험기간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수면을 제대로…

되살아난 공포...야생 진드기 환자 올 첫 사망

  야생 진드기에 물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숨져 ‘진드기 공포’가 고개를 들 조짐이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충남에 거주하는 64세 남성이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10일 숨졌다. 이 환자는 지난 2일 올해 첫 SFTS 확진을 받은 63세 여성 환자의 남편으로, 역시…

에취! 사철 고생, 알레르기 반응 피하는 방법

  꽃가루의 농도가 짙어지는 봄철에는 재채기와 가려움증 등을 동반한 알레르기 증상이 기승을 부린다. 꽃가루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들 중에는 습하고 더운 여름철,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균에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가을철에도 번식력 좋은 단풍잎 돼지풀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과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계절에…

술배는 따로 있다? 술에 대한 오해 5가지

  술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지만 이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사고도 끊임이 없다. 2014년 세계약물조사의 발표에 따르면 술고래 습성을 가진 사람 중 60%만이 자신의 음주 습관이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사람이 사회활동을 하는 곳이면 어디나 술이 있다. 또 술을 마시고 취기가 올라오면 기분이 좋아지는데다 적당히만…

‘별 그대’ 김수현의 복근 만들기

●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 (2)   11자 복근, 식스 팩, 에잇 팩... 아름다운 복근은 어느새 남성의 상징이 된듯하다. 드라마에서도 남자 주인공의 복근 노출이 성공 방정식이 되고 있다. 최근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예고 프로에서 이종석이 그랬고, 이에 앞서 ‘별에서 온 그대’ 1회에서 김수현이 그랬다. 특히 김수현의 복근은 중국…

렌즈 박테리아, 세척액 속에서도 4시간 생존

  각막염 원인 제거해야 시력이 나쁜 사람들뿐 아니라 미용을 목적으로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들까지 많아지면서 렌즈 사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 다른 사람과 렌즈를 공유해선 안 된다거나 렌즈의 종류에 따라 교체 시기가 다르다는 정도의 사실은 숙지하고 있다. 반면 렌즈 관리의 가장 기본사항인…

건강은 커녕... 헬스클럽서 병 옮지 않으려면

  운동 전에도 손 씻어야 헬스클럽이나 체육관을 매주 규칙적으로 다니다보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하지만 운동을 한다는 이유로 방심하면 도리어 헬스클럽에서 감기가 걸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다. 헬스클럽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간인 만큼 다른 사람의 감기가 전염되기 쉽다. 또 운동 때문에 가빠진 호흡은 체내 세균을 공기 중으로…

험난한 세상, 행복해지는 비결 10가지

  엔도르핀 솟구치게 행복한 마음을 갖는 것은 음식을 먹고 육체적 활동을 하는 것만큼이나 건강에 아주 중요하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shape.com)’이 스트레스가 몰려오고 전혀 뜻밖의 일이 일어날 때 이를 물리치고 행복해지는 비결 10가지를 소개했다. ◆웃어라=뭔가 의심이 들 때 웃어보라. 웃음은 전염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잘 먹고 잘 사는 놈이 뭘 투덜거리느냐고요?

  화제의 의인(醫人) ⑦ / 싱어송 라이터이자 정신과 의사 김창기 가수 동물원의 전 멤버이자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2집 앨범에 미니앨범까지 발표한 솔로가수,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 이 정도 남자라면 뭐가 달라도 다를 것만 같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의사? 기능인일 뿐 특별할 것 없다”, “가수로서의 거창한 욕심도 없다”고 담담하게 말한다.…

건강한 사람도 타격... 황사 미세먼지 대처법

  눈병·호흡기질환 주범 황사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황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번 봄에는 어떻게 황사의 피해를 받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황사는 봄철 중국 대륙이 건조해지면 고비사막, 타클라마칸사막 및 황허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3000~5000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m의 편서풍을 타고…

미세먼지 이어 황사...주의해야 할 피부질환

  건강한 생활습관 필요 하늘을 잿빛으로 뒤덮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이어 봄철 잦은 황사바람까지 예고되고 있다. 황사는 황토 먼지와 함께 각종 중금속의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을 동반하기 때문에 그 피해가 매우 크다. 특히 황사가 몰려오는 봄에는 이로 인해 유발되는 피부질환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