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30년대 시작…자살원인 제공자 처벌 사례도
심리학적 부검으로 자살자의 말문을 연다
정부가 23일 도입을 예고한 ‘심리학적 부검(Psychological Autopsy)’은 객관적
기준에 따라 자살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살자에 대한 심리학적 부검을 누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기준은
없다. 그러나 대개 전문가들이 자살자 주변의 주요 인물들, 즉 부모, 친구, 배우자,
연인, 직장동료, 자녀,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