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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자신감 주려면 그레이프프루트 향…아로마향 선물 인기

[성년의날 선물]마음 잡으려면 자스민향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올해는 18일)은 성년의 날이다. 갓 스무 살에 접어든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기도 하다. 올해 성년의 날 선물로 주는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받는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향기 선물은 어떨까. 마음에 안정을 주면서 건강 효과도 높일 수 있는 아로마 향 선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본다.…

천식은 3~7세 때 최고

[그래픽뉴스]나이따라 알레르기 달라져

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은 천식의 날이다. 봄철 심해지는 알레르기 증상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는 날이기도 하다.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며 나이에 따라 그 양상이 변하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알레르기 증세가 호전된 것이 치료의 결과인지 주기에 따른 것인지는 알기 힘들다. 따라서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감기엔 뜨거운 물? 미지근한 물 좋아

감기엔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최고

날씨가 화창하고 좋다가 오늘처럼 밤새 쌀쌀해지고 비가 오는 날이면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다. 사실, 하루 추워졌다고 감기에 더 잘 걸리는 건 아니지만 (감기는 춥다고 걸리는 게 아니다!) 계속 날씨가 꽤 건조했고, 일교차도 심했고, 액면상의 날씨는 나들이에 너무 좋았기 때문에 옷은 하늘하늘, 얇고 가벼워졌고 즐겁게 놀러 다니느라…

불완전연소 가스-음식 탄 가스, 발암물질 역할

‘부엌 발암가스’ 주부의 폐 노린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이 폐암에 걸리면 흔히 간접흡연을 의심한다. 그러나 남편이 흡연자가 아닐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실내 환경, 특히 주방 환경을 의심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호흡기 내과 최장민 교수는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는 여성이 폐암에 걸리는 것은 간접흡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요리를 하면서 유독 가스에 노출됐기 때문이라는…

‘성적 흥분과 코’ 상관성 새롭게 주목

꽃가루알레르기 치료, 침대 위에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계절을 앞두고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에는 성행위가 특효”라는 해괴한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치료법을 제안한 사람은 이란 타브리즈의대 신경과 시나 자린탄 박사. 그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으로 코가 막힐 때 성행위를 하면 코가 뚫린다”며 “알레르기 약을 먹어 생기는 부작용도 없고 돈도 들지…

액취증-무좀-식중독-여드름-황사 피하는 법

여름 같은 봄에 주의할 ‘건강 5적’

한낮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는 여름 같은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람뿐 아니라 세균도 활발해진다. 액취증, 무좀, 식중독, 여드름, 황사 등 ‘여름 같은 봄’의 건강 5적이 나타나는 이유다. 건강 5적을 효과적으로 잡는 방법을 알아본다. ▽ 액취증 액취증이란 땀이 균과 반응해 시큼한 냄새를…

안경-마스크 쓰고, 외출 뒤엔 식염수로 눈-코 씻어야

꽃가루 알레르기에 안 걸리려면?

꽃가루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번 주 서울의 벚꽃이 만개하는 등 꽃가루와 만날 기회는 점점 늘어난다. 또한 4월은 심한 일교차 때문에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꽃가루뿐 아니라 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도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킨다. 봄철 나타나기 쉬운 ‘알레르기 3인방’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비염 꽃가루와 집먼지진드기가 주범.…

면마스크-손수건 역부족…검사 통과한 마스크 써야

검증된 황사마스크 써야 미세먼지 차단

꽃샘 추위와 함께 오늘(3월13일) 오후부터 황사가 다시 찾아오리라는 일기예보다. 한국과 중국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어 올해는 황사가 더욱 빈번하고 강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황사 피해를 줄일 황사마스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외출을 않는 것이 황사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출퇴근이나 운동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마스크로…

집먼지진드기 등 알레르기 병 유발

겨우내 잘자란 진드기, 대청소로 몰아내야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 사는 직장인 이 모(26,여)씨는 겨울철만 지나면 팔 다리를 긁적거리고 재채기가 잦아지기 일쑤다. 추위 때문에 이불 속에 웅크리고 앉아 집안 청소와 빨래를 뒷전으로 미루던 이씨는 최근 급기야 팔 다리에 빨간 물집이 생기는 등 피부 질환까지 생겼다. 벌레가 물어대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처럼 아직 바깥 날씨는 추운데…

손 잘 씻고, 겉옷 갖고 다녀야 감기 예방

오늘 경칩…심한 일교차에 감기 조심

오늘(3월 5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이다. 그러나 개구리도 오후 따뜻한 시간대에 눈을 떠야지, 새벽에 깨어나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일만한 것이 요즘 날씨다. 아침은 춥고, 낮엔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환절기 감기로 콜록 또는 훌쩍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큰 일교차가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감시팀 박혜경…

바퀴벌레·쥐 일찍 노출되면 알레르기

【뉴욕】 컬럼비아대학(뉴욕) 메일맨 보건대학원 컬럼비아소아환경보건센터(CCCEH) 연구팀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3세 정도 어린이는 바퀴벌레나 쥐의 단백질에 대한 항체 생산이 천명,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위험을 높인다”고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캡사이신 성분 스프레이 약 출시

‘고추 스프레이’, 코 알레르기 고친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capsaicin) 성분을 이용한 코 알레르기 치료제가 미국에서 3월 발매될 예정이다. 이 스프레이 제품은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을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코에 뿌려 넣게 돼 있다. 발매사는 고추 특유의 톡 쏘는 자극감을 줄여 코에 직접 뿌려도 문제가 없으며, 약 성분이 코 속에 보다 오래 머물러 있게 하는 최신…

일교차 커 감기-심혈관질환 조심해야

오늘 입춘, 봄맞을 ‘몸준비’ 됐나요?

2월4일은 봄의 문턱에 들어서는 입춘이다. 올 겨울 유난히 강추위가 많았지만 입춘을 앞두고 낮 기온이 최고 10도까지 올라가면서 봄 기운이 완연하다. 그러나 요즘처럼 갑자기 날씨가 포근해지면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릴 수 있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계절은 갑자기 바뀌는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면 심혈관, 호흡기 질환, 감기,…

코속 발기세포 커지면서 코막힘, 재채기 유발

'섹시하다' 느끼면 재채기 나온다?

성적 흥분 또는 오르가슴을 느낄 때 코가 막히거나 재채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존 래드킬리프 병원 이비인후과 마흐무드 부타 박사와 해럴드 맥스웰 박사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적 흥분을 느끼면 격렬하게 재채기를 해대는 남녀 17명과, 오르가슴을 느낄 때 재채기를 한다는 사람 3명을 찾아냈다고 ‘왕립의학협회…

감기 증상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

너는 코감기, 나는 목감기, 왜 다 다를까?

“콜록 콜록, 훌쩍 훌쩍.” ‘감기에 걸렸다’는 소리가 사방팔방에서 들려온다. 옆에 김 대리는 코 감기를 달고 다니고, 앞에 박 과장은 목 감기로 목소리가 걸걸하다. 이상하다. 같은 감기인데도 왜 김 대리는 맨날 콧물 감기, 박 과장은 목 감기일까. 코 감기, 목 감기, 기침 감기, 몸살 감기처럼 감기 이름도 다양하지만 사람은 보통 자신이…

환자 사용약물에도 주의, NARES나 EFRS도 원인

만성콧물 원인 가지각색

【독일 하이델베르크】 알레르기성 비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만성콧물환자. 이러한 환자가 알레르기 검사 소견에서 마저도 음성인 경우 원인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 독일 비스바덴 비과학·알레르기학센터 룻거 클리메크(Ludger Klimek) 교수는 세균이나 알레르기 외에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만성콧물에 대해…

서울시 첫 아토피 실태조사 결과 발표 … 가족병력과 관계

영유아 10명 중 2명 아토피 피부염 발병

7세 이하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 중 64%가 2세 미만 영유아에서 발병하고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 중 절반 가까이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만 0~7세 어린이 6453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성 질환 실태 및 역학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중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먼지 농도 2배 … 아침운동 삼가고 외출 뒤 샤워

서울 덮은 스모그에 호흡기질환 주의보

서울 양천구에 사는 직장인 정현(29세)씨는 5개월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 근처 공원을 한 바퀴씩 도는 등 가볍게 바깥 운동을 하고 출근하는 습관을 이어왔다. 하지만 요 며칠간 아침에 짙은 안개가 껴서 바깥운동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기 때문에 안개 낀 아침에 하는 운동이 오히려 해가 되진 않을까 우려해서다. 20일…

타이레놀 판매와 맞물려 50년 동안 증가

지구촌 아이, 천식-아토피 고생은 해열제 탓?

지구촌에서 지난 50년 동안 천식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수 십 년 동안 의학계에서 수수께끼였지만, 특정 성분의 해열제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잇달아 발표됐다. 20일 영국 BBC뉴스와 인디펜던트지 등은 “31개국 연구진이 어린이 20여 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생후 1년 내에 타이레놀을 비롯한 파라세타몰 성분의…

저칼륨혈증 유발…온몸마비-부정맥 등 위험

‘약방의 감초’ 감초주사가 강남에선 ‘不老주사’라고?

태반주사, 마늘주사에 이어 이번에는 ‘약방의 감초’에서 성분을 추출한 감초주사가 서울 강남권 등에서 젊음을 갈구하는 부유층을 유혹하고 있다. 마늘주사는 언론의 비판적 보도 탓에 소비자가 외면할 조짐을 보이자, 다른 주사를 맞을 때 싼값에 맞게 하는 ‘끼워팔기 마케팅’을 통해 장·노년의 주머니를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