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일, ‘또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저는 살이 잘 찌는 체질입니다. 어머니께서 상체가 상대적으로 크고 배가 나온
복부비만 체형인데다 남동생 여동생 모두 밥을 조금만 더 먹어도 배에 살이 쉽게
붙는 걸 보면 유전적으로 남들보다 살이 잘 붙는 체질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건강체중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조건 살을 빼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국제 비만저널이 싣고 미국의 폭스뉴스 온라인 판이 8일 보도했다. 장기간에 걸쳐
살을 빼면 오히려 당뇨병과 고혈압 등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내용이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실의 이덕희 교수팀은 미국에 사는 1099명의
환자의 혈액 속에서 발견된 7가지 산업…
평일에 하루 8시간 이상 자지 않는 청소년들은 잠을 충분히 자는 청소년에 비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군것질도 더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수전 레드라인 박사팀은 16~19세의 청소년 240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이 청소년들의 18%는 체질량 지수 30이 넘거나 또래
가운데 체질량 지수 상위…
앞으로의 건강관리는 치료 아닌 예방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포럼에서 나왔다.
한국 U헬스협회 김석화부회장(서울대병원 소아성형외과 교수)은 27일 오후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에서 ‘국내 원격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건강관리서비스란 국민…
소설가이자 번역가 이윤기 씨가 27일 63세의 나이에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한희덕 섬앤섬 출판사 대표는 "이윤기 선생이 25일 오전 심장마비를 일으켜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다가 오늘 오전 9시 50분경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고인은 <그리스 로마 신화> 1, 2, 3권 등의 소설 대표작을 통해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운동을 열심히 하면 근육을 키우고 칼로리만 태우는 것이 아니라 식욕도 억제시켜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캄피나스주립대 에두아르도 로펠레 교수팀은 비만인 쥐를 대상으로 수영,
달리기 같은 운동을 시킨 후 뇌 시상하부의 세포 활동을 관찰했다. 시상하부는 몸의
영양 상태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비만이나 과식과…
술을 아예 입에 대지 않거나 너무 많이 마셔대는 것보다는 적당히 술을 마시는
부류가 사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당히 술 마시는 사람들은 건강을
생각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대인관계도 좋기 때문이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심리학자 찰스 홀라한 교수는 55~65세의 중 노년층 1824명의
지난 20년간 건강의료기록을 토대로 하루에 마시는 술의…
갑자기 앉았다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무릎 통증이 심해진 박정희 씨(27 여)는
참을 수 없는 통증 때문에 밤새 잠을 뒤척이다 날이 밝자마자 병원으로 갔다. 엑스레이
촬영결과 관절에 염증이 약간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 씨는 진단 결과에 한시름
놓았지만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관절염에 걸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흠칫했다.
무릎은 체중을 지탱해야…
마늘,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가 비만과 성인당뇨를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왕립대학교 영양학자 니콜라 구에스는 영국 당뇨자선단체의 지원으로
3년간 각종 채소들이 구체적으로 건강에 어떤 이익을 주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마늘과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에 있는 섬유소가 허기를 없애줘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한…
시금치와 배추, 브로콜리 등 푸른색 잎을 지닌 채소를 즐기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14%까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비만 때문에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후천적 당뇨병을 가리킨다.
영국 리체스터 대학교의 패트리스 카터 박사팀은 채소 섭취와 당뇨병에 관해 모두
22만명을 대상으로 한 6건의 연구를 조사했다. 그…
과체중 상태였던 미국 어린이 청소년들이 지난 10여년간 점점 더 뚱보가 돼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유파 왕 박사팀은 ‘국립 건강 영양 진단 조사’의
1980년대 후반 자료를 토대로 2세에서 19세까지의 미국인 소년 소녀의 체형을 조사했다.
소수민족 청소년들은 인구 비례에 따라 그 조사 대상 규모를 조정했다.
그…
“비행기는 1등석, 비즈니스 석, 이코노미 석이 있는데 왜 병원 이용은 천편일률적이어야
합니까? 여기에 의료시스템을 개선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지불능력, 혜택, 나이 등에
따라 의료보험을 세분화해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일본에서는
의사들과 정책전문가들이 이 부분을 중심으로 의료시스템을 개선시키는 방안에 대해
골몰하고…
패스트푸드업체로 국내 시장을 휩쓸고 있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가 장난감을
미끼로 열량은 높고 영양은 형편없는 이른 바 ‘정크푸드’ 어린이세트 메뉴를 팔아
왔다는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서울YMCA는 올해 7월 12~13일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 파파이스 등
국내 5개 주요 패스트푸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어린이세트메뉴에…
몸매에 신경을 쓰기에는 이른 나이인 10대 소녀들도 자기 몸매가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해 무언가 먹을 때마다 죄책감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이 영국의 10대 소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1~15세 10명 중 4명의 소녀들이 살찌는 것을 두려워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죄책감을 느낀다고…
후천성(2형) 당뇨를 갖고 있는 비만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사고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 대학교의 안토니오 콘빗 박사팀은 어린 나이에 갖게 된 후천성 당뇨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기 위해 2형 당뇨를 가진 18명의 청소년에게 인지
능력 테스트를 했다. 비만이지만 당뇨는 없는 18명의 청소년도…
날씬하고 정돈된 몸매는 심장병이나 당뇨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반대로 살찐 체형이 일부 여성에게는 녹내장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루이스 파스콸레 박사팀은 여성 78,777명과 남성 41,352명의
건강관련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몸무게와 키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가
1…
보건복지부가 4일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즉석에서 절제할 수 있는 2분의1잔,
즉 반잔을 개발해 대학가 주변 등에서 건전음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평소
소주잔 크기와 사람들의 음주량은 비례 혹은 반비례 관계에 있지 않다고 믿어온 나로선
이 아이디어가 썩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복지부는 “우리나라 성인 음주자 3명 중…
보건복지부가 4일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즉석에서 절제할 수 있는 2분의1잔,
즉 반잔을 개발해 대학가 주변 등에서 건전음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평소
소주잔 크기와 사람들의 음주량은 비례 혹은 반비례 관계에 있지 않다고 믿어온 나로선
이 아이디어가 썩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복지부는 “우리나라 성인 음주자 3명 중 1명은…
소위 "물만 마셔도 살찐다"는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뇌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가 비만에 둔감한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이미 충분히 먹었는데도 계속 음식을 찾아 먹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예일대의대 타마스 호바스 연구팀은 비만에 저항력이 약한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이 쥐들은 다른 동물과 달리 뇌에서 음식을 자꾸 찾도록…
여름에는 청소년들이 잠을 제대로 못자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름에는 저녁이 길고 동이 일찍 터 청소년들이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뇌에 변화가 생기면서 잠을 잘 못 자게 된다는 것.
미국 런셀러 폴리테크닉대학교 빛연구센터 연구진이 13~14세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수면 패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