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장난감 등에 많아
몸 안의 비스페놀A(bisphenolA·BPA) 수치가 높은 아이들은 비만이 되기 쉽고 몸에 지방이 많이 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PA는 아이 젖병이나 플라스틱 장난감 등 유아용 제품에 많이 사용되었던 화합물이다. 미국 미시건대학 연구팀은 아이들에게서 채취한 소변의 BPA 수치를 측정한 후, 이것이…
최근 슈퍼푸드(super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품 첨가물의 독성을 해독하며 면역력을 길러줘 노화를 늦춰주는 음식들이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헬스가 주위에서 찾기 쉬운 슈퍼푸드들을 소개했다.
♦달걀=하루 1~2개 정도의 달걀을 먹으면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레시틴이 많아 기억력…
‘잠이 안 와’
최근 수면장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도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아기병사’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을 잘 못자는 고통을 토로했다.
박형식은 “잠들기 위해 침대에 누우면 오늘 실수 했던 건 없었는지, 어떻게 보냈는지…
자고나도 피곤한 ‘수면장애’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노년층 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30~40대 환자 비율이 27%에 달했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는 잠자는 시간이나 수면의 질에서 장애가 있는 질환으로 불면증, 과다수면증, 수면 각성장애, 수면성무호흡, 발작성 수면장애 등이 있다.…
엄마 말에 수긍하는 이유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 말에 수긍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그래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을 보면 자녀들이 엄마 말에 수긍하는 이유로 ‘엄마 말이 맞아서’가 아니라, ‘엄마 잔소리 듣기 싫어서’인 것으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낸다.
자녀를 위해 하는 부모의 잔소리는…
설탕을 많이 먹으면 사망률과 불임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 대학의 연구팀이 생쥐를 상대로 실험을 한 결과 설탕 섭취량을 25% 더 많게 했더니 암컷은 평균적인 사망률보다 두 배 더 높은 사망률을 보였으며 수컷은 생식 능력이 다른 생쥐들에 비해 4분의 1가량 감퇴했다.
연구팀은 생쥐들에게 포도당과 과당을 각각 12.5%씩…
뚱뚱한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55세 이전에 사망할 확률이 엄마의 체중이 평균인 아이들에 비해 35%나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애버딘 대학과 에딘버러 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스코틀랜드에서 1950~1976년 사이에 태어난 3만7709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이들이 태어났을 때 산모의 체중을 기록하고 그 후…
평소 위생관리에 유의해야
습진은 당해본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을 정도로 그 고통이 심각하다. 습진 때문에 피부 가려움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정신 건강을 위협할 수준이며, 심하면 우울증까지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다.
특히 여름이면 습진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이 많아진다.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땀의 양이 늘고, 세균과…
운동하고 압박스타킹 착용하고…
얼굴과 몸매,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섹시 디바’ 이효리. 그런 그녀도 슈퍼모델 후보들을 본 뒤에는 질투심이 폭발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 따르면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도수코 4)’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온 이효리는 도전자들을 본 뒤 “몸매가 너무 너무 부럽다. 특히 저 다리를 내가…
저체중으로 태어난 여자 아이는 덜 활동적이며 성인이 됐을 때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일러의과대학, USDA/ARS 아동영양연구센터과 텍사스 아동병원은 공동연구에서 자궁에서 성장이 덜 돼 저체중으로 태어난 여아들은 성인기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남아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2차…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대야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사람들이 많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자기 전에 먹는 것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먹지 말아야할 것 8가지’를 소개했다.
1. 다크 초콜릿=밤에 단 것이 먹고 싶을 때 다크 초콜릿은 제격이다. 하지만 잠을 자는데 어려움을 줄…
최근 목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면서 20, 30대 젊은 층에서부터 중·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목 통증이 확산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팀과 아주대 예방의학과 조남한 교수팀이 1655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목 부위 통증과의 연관관계'를 설문조사한 결과,…
초고도 비만이었던 방송인 빅죠가 150kg을 감량했다. 7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비만 어린이 3명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방송됐다. 빅죠는 이날 다이어트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과거 280kg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어린이들이 깜짝 놀라자 “방심하면 이렇게 된다”며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빅죠는 “운동을 하루에 6시간씩 했다.…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직장까지 도보나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역시 건강이 훨씬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이 영국인 2만 명의 통근 수단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의 분석결과 걸어서 출퇴근하는 이들은 차를 몰고 출퇴근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고민이 많아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사람은 마른 체형이 많다. 밤잠을 설치며 고뇌하는 지식인 가운데 뚱뚱한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는 잠을 덜 자는 사람들이 더 뚱뚱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에 소개된 비만과 수면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비만과 수면부족 관련성에 대한…
발현 방식의 변화 가능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유전자가 바뀔 수 있을까? 유전자 자체가 바뀌지는 못하더라도 유전자의 표출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운동을 하면 이 같은 ‘유전자 발현 방식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전자가 붙어 있는 ‘메틸 그룹’이 유전자 발현 방식을 바꿀 수 있는데 이에는 운동이나 식습관, 생활방식 등…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 감추고 싶은 몸의 부위는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이 보기 싫은 부위로 뱃살을 꼽을 것이다. 그렇다면 뱃살을 빼거나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이 좋을까. 뱃살 고민을 덜어주는 식품들을 미국의 건강잡지 ‘프리벤션 매거진’이 최근 소개했다.
1. 견과류=매일 호두·아몬드 등 견과류를 한웅큼씩 먹으면 뱃살이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마늘 값이 지난해의 절반 아래로 폭락해 마늘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마늘 거래가 끊겨 통째로 내다버려야 할 상황까지 왔다고 한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마늘이 쓰레기장으로 직행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 몸에 좋은 최고의 보양식인 마늘의 효능을 알고 나면 이같은 생각은 쏙 들어갈 것이다.
♦ 비만과 당뇨 예방…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20kg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2006년 미스코리아 선 박샤론은 2010년 변호사와 결혼, 딸을 출산한 뒤 산후비만으로 고민해왔다.
박샤론은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 총 20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는 1일 SBS ‘좋은 아침’에서 “밥 한 숟가락에 반찬 하나, 여덟 숟가락으로 한 끼를 때웠다”며…
고환이 큰 남성들은 심장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과음이 일상화돼 있고 비만과 고혈압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 병원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피렌체 대학 연구팀이 성건강 클리닉에 다니는 남성 2809명을 대상으로 고환의 크기와 남성호르몬 분비량을 측정한 후 7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