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비만

실컷 울고 나면 기분이...눈물과 건강의 관계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눈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슬퍼서 울고, 기뻐도 울고, 그리고 감격해서 울고... 가끔 속이 시원하도록 우는 것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자주 울거나 뚜렷한 이유 없이 운다면 루게릭병이나 다중 뇌졸중 등의 두뇌 손상의 징후가 될 수 있다. 눈물과 건강의 상관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몸에 안 좋다면서도....라면 소비, 한국이 1위

  나는 과연 ‘라면 중독’일까? 라면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라면을 가까이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라면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무려 74%나 됐다. 불과 13%만 ‘좋은 음식’이라고 답했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라면을 매주 한 번 이상 먹고…

단 음료 좋아하는 여성, 자궁암 걸리기 쉽다

비만인 여성도 잘 걸려 여성들이 단 음료를 즐겨 마시면 자궁암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단 음료 섭취와 자궁내막암 발병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61세의 폐경기 여성 2만3039명(누적 인원)을 24년간에 걸쳐 조사했다. 이들에 대해 각각의 조사 시점으로부터 전년도…

잘 먹고 잘 컸지만... 아이들 운동능력 퇴보

28개국 어린이 체력 분석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 체격이 건장해진 요즘 아이들. 운동 실력도 그만큼 뛰어날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부모들이 자녀 또래였을 때 달렸던 실력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아이들의 운동 실력이 나날이 퇴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 빼려면 문자 메시지 활용하라

다이어트 일지보다 신속 살을 빼려는 여성이라면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활용하는 게 효과적일 듯하다.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데에 문자메시지가 여러 가지로 장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듀크대학의 연구팀이 비만인 여성 26명을 상대로 한 소규모 실험 결과다. 이들 여성의 평균 연령은 38세였으며 연구팀은 이들을 상대로…

1주에 딱 한번, 천천히만 달려도 천수 누려

조깅하면 약 6년 수명 연장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1.1년으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은 출생자가 출생 직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를 말한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독일(80.8년)과 미국(78.7년)보다 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기대수명을 채우고 천수를 누리다 편안한 죽음을 맞으려면 평소 건강관리에…

몸은 뚱뚱해도 건강은 자신? 착각 마세요

당뇨병·심장질환 위험 높아 뚱뚱해도 건강한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나온 말이 ‘건강한 비만’이다. 그러나 이렇게 겉으로는 건강해 보이고 신진대사가 정상적이더라도 비만은 각종 질환을 낳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비만’이란 환상에 가까울 수 있다는 경고다. 미국 텍사스대학의 연구팀이 샌안토니오의 성인 6500명을 대상으로 6~10년에…

훌라후프 열라 돌려봐야....뱃살 무관 운동들

비만은 상체와 하체 비만으로 나뉜다. 그중에서도 복부비만으로 불리는 상체비만이 건강에 더 좋지 않다. 내장에 지방이 쌓여서 생기는 복부비만은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으로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이 때문에 뱃살을 빼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한다. 식이요법에 운동까지 병행하면서 뱃살 줄이기에 총력전을 펼친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드는 여성이 더 날씬”

  취침시간과 비만 관련 첫 연구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는 여성들이 더 날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최근 ‘미국 건강증진 저널(Americ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에 실린 연구 내용이다. 이 연구팀은 17~26세의 여성 300여명을 상대로 수면 패턴과 몸매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환절기 건강 비상....연령대별 관리 포인트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나 독감은 물론,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위험도 급격하게 높아진다. 연말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연령대별 건강 포인트를 소개한다. ◆20, 30대 20, 30대에는 아직 질병보다는 사고사가 많은 시점이다. 이 연령대의 사망 1위는 교통사고로, 과음에 의한…

암까지....오래 앉아있으면 안되는 이유 5

유방암·당뇨병 위험도 높여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에 안 좋은지에 대한 연구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의 알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이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당신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8가지 이유

너무 서두르고, 아침 안 먹고… 의지력이 강한 사람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아주 단순한 실수 하나가 다이어트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면서 전에 입던 청바지를 다시 꺼내 입게 만든다. 또 살빼기에 성공했더라도 금세 예전으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을 겪기도 한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비만 여성 우울증-술독에 빠질 가능성 높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거의 모든 질병이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과체중이나 비만 등 신체 이미지만 놓고 봤을 때 여성들이 남성보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뚱뚱한 남성은 우울증에 잘 걸리지 않지만 비만인 여성은 우울증과 술독에 빠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나쁜 신체 이미지가 여성에게는 지속적으로 부담을…

우울한 사람은 뱃살까지! 억지로라도 웃어야

지금 우울하세요? 울적한 기분이 오래 지속되면 뱃살을 걱정해야 할 것 같다. 우울하면 소장이나 대장에 지방이 많이 쌓여 비만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러쉬대학교병원 린다 포웰 박사 연구팀이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우울증이 소장과 대장 등에 지방을 축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이들 여성 가운데는 심혈관질환과…

다크 초콜릿, 뱃살 줄이는 효과 확실하다

플라보노이드 성분, 지방 막아 초콜릿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줄이고 두뇌를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분 함유량이 높은 음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그 효능을 불신하는 인식도 만만치 않다. 초콜릿에 대한 시선이 상반된 가운데 이 흥미로운 음식에 대한 과학자들의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을 많이…

아직도 아침을 거르세요? 그건 아니죠!

아침 식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변비가 생기기 쉬우며, 뇌 활동도 저하되면서 쉽게 졸린다. 또한 점심과 저녁에 과식을 하기 쉽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 장기간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아침에 찾아올 배고픈 상태에 대비해 영양분을 피하지방 형태로 미리 저장해두기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건너 뛰게…

7달만에 83kg 뺀 초고도 비만남 “20kg 더”

연말까지 100㎏ 감량 목표 7개월 만에 83㎏이나 몸무게를 줄인 사람이 화제다. 주인공은 184㎏의 ‘초고도 비만남’이었던 도상현(28)씨. 11일 KBS2 TV ‘여유만만’에서는 초고도 비만 남녀가 출연한 가운데 ‘다이어트 프로젝트 5탄’이 방영됐다. 여기에 7개월 전 184㎏의 초고도 비만남이었던 도상현 씨가 반쪽이 된 모습으로 등장해…

자고 일어나면 푸석푸석... 몸 부으면 신장병?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푸석푸석하다는 사람이 많다. 손발이 부어 반지나 신발이 꼭 끼는 증상을 호소하며 “혹시 부종이 아니냐?”며 걱정한다. 부종이란 몸 안의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말한다.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다고 모두 부종은 아니다. 또 부종 증상이 곧 질병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흔히들 부종이 있으면 신장(콩팥)에…

성장기엔 물 충분히... 대체음료는 독 될수도

대체음료 섭취 자제해야 사람의 몸속 수분은 유아기에서 성장기, 성인기, 노년기로 가면서 점점 감소한다. 따라서 아이들 몸의 수분량은 성인에 비해 절대적으로 많다. 몸이 부쩍 자라나는 성장기 때는 끊임없이 물을 필요로 한다. 세포질은 75%가 물로 이뤄져 있는데, 성장기에는 세포가 분열과 확장을 거듭하기 때문이다. 성장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비만학회가 따져본 3가지 다이어트법

비만이 몸매 관리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살을 빼려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일부 다이어트 방법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은 위험하다. 대한비만학회가 살펴본 다이어트 방법의 장단점을 소개한다. 1. 원 푸드 다이어트(One food d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