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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무작정 다이어트? 살빼기, 성격 따라 달리해야

  뱃살을 빼려면 우선 성격부터 파악해야 할 것 같다. 우울, 불안, 충동 등 부정적 감정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먹는 것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으려고 하지만, 성취욕과 책임감이 높은 사람은 먹고싶은 충동을 의도적으로 절제하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절제있는 식사만 강요하면 과식하는 행태가 반복될 수 있어…

두통이 잦다면...살 빼고, 성격부터 고쳐라

  살 빼는 것부터... 두통은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아프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여기에 원인이 불분명하면 더 난감하다. 현미밥이나 바나나, 굴, 옥수수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어느 정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카페인이 커피에만 있나” 과다섭취 조심

  오늘도 무심코 마시는 커피, 하루에 몇 잔이나 마시는 걸까?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다는데 건강에는 문제없는 것일까? 카페인의 민감도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카페인 일일 섭취권장량은 성인 400mg, 임신부 300mg, 어린이는 체중 1kg 당 2.5mg 이하다. 카페인을…

살 쪄가는 아이들... “당장 야외로 내보내라”

  방과 후 활동으로 몸을 많이 움직일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권장하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만 혹은 고도비만인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과학뉴스 사이언스 월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비만 아동은 2배 이상 증가했고, 청소년 비만은 4배 이상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연구팀은 비만아동을…

피부 걱정? 사람은 꼭 햇빛을 쬐야 하는 이유

  치아와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D는 햇빛을 쬐야 생긴다. 그런데 최근 자외선 차단 등을 이유로 과도하게 햇빛을 기피하는 풍조가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D가 결핍된 채 살아가고 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골다공증, 구루병 등 뼈 질환과 결핵,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면역성 질환 예방에…

밥 생각도 없고... 수면부족 경고신호 4가지

  13일 영국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옥스퍼드·캠브리지·하버드·맨체스터·서리대학교에서 온 과학자들이 “24시간 활동이 가능하게 된 현대사회에서 수면 부족이 암, 심장병, 당뇨병, 비만 등 여러 가지 건강문제를 일으킨다”며 이에 대한 대비책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수면은 건강을 지키는 데 음식만큼 중요하다. 밤에 하루 평균…

달콤한 게 너무 당기면...'단맛 중독' 의심

  어느 순간 단맛에 푹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건강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저 입맛이 바뀌었다고 가볍게 넘기는 순간, 건강에는 빨간불이 깜빡이게 된다. 당분은 주로 과일과 음료, 원재료성 식품, 설탕, 빵, 과자, 떡 등에 함유돼 있다. 단것을 대표하는 설탕은 체내에서 빠르게 에너지원인 당으로 전환돼 운동 후 피로회복에 좋다. 스트레스…

해독다이어트, 당뇨병에도 효과?

  적절한 식사와 운동으로 살을 빼서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당뇨병 환자의 혈당도 내려갈까? 요즘 다이어트 부문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해독 다이어트’가 초기 당뇨병에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당뇨병 환자가 해독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병원에 몰려들고 있다. 해당 병원에서는 2개월을 기다려야 첫 진료를 받을 정도로 비만 환자가 몰려들고 있는데 이…

배추가 이랬어? 비타민C 사과의 7배

무, 배추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이 수확을 포기하는 등 깊은 시름에 잠겨있다는 소식이다. 양파 역시 지난 겨울 유난히 따뜻했던 탓에 작황이 좋아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한다. 농민들을 위해 채소 먹기 운동이라도 벌여야 할 판이다. 요즘 몸에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럴 때 무나 배추, 양파를 자주 먹으면 건강도 챙기고 시름에 잠긴 농민들도…

비만 여부, 체질량지수보다 허리둘레가 정확

건강을 유지하려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체질량지수(BMI)로 측정하는 표준체중도 건강을 평가하는 척도가 될 수 있을까. 세계보건기구(WHO)의 규정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 22.5~24.99의 범주 안에 들어가면 정상체중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체질량지수로 자신의 비만도를 측정하고 있지만…

소프트아이스크림이 후식으로 좋은 이유

식사를 한 뒤 후식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이는 흔히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는데 지방을 빼지 않은 자연 상태의 우유인 전유로 만든다. 이 전유를 원심분리하여 상층부의 유지방을 휘저어 섞어 만든 크림에 설탕, 향료, 안정제 등을 섞어 동결시킨 것이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당분 등이 함유돼 있어 많이 먹으면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암 환자 80% 영양실조로 사망” 채식의 허실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암 환자가 산속에 들어가 채소나 과일만 먹고 병이 조금씩 나아졌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소식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과일과 채소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 알아보자. ◆암 치료를 위해 채소만 먹는다? 채소를 많이 먹으면…

현미밥은 마냥 좋은가? 넘치는 건강정보의 허실

  요즘 TV마다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앞 다퉈 다루고 있다. 집단 토크 쇼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과학적 근거가 없거나 특정인의 일방적인 주장이 여과 없이 나가 이를 따르다가 건강을 해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특히 최근 급증한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 가운데 해독주스, 청혈주스 등을 맹신해서 마시다가 오히려 병을 키워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화제의 해독주스, 당뇨환자 등엔 되레 독?

  중소기업 사장 허 모씨(61)는 얼마 전까지 당뇨병 때문에 죽음의 공포와 싸웠다. 그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약을 꼬박 복용하고 있는데다가 TV에 나오는 건강요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기에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허 씨는 당뇨병 합병증 때문에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가 떠올라 병원을 옮겼다가 혈당을 올리는 주범이 ‘TV 맹신’에…

사람도 동물도 소금 적게 먹으면 우울증세

  마약 같은 중독성 있어 소금이 많이 든 짠 음식은 고혈압과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이고 비만과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잘 알면서도 짜게 먹는 습관을 잘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결과, 소금을 적게 먹으면 우울해지는 등 중독성이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팀은 실험쥐를 대상으로 먹이에 소금…

자궁내 남성 호르몬 부족땐 남자 태아 악영향

  여성의 자궁 내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낮으면 남자 태아의 건강이 향후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약하게 노출된 태아는 성장한 뒤 비만, 당뇨, 심장질환 등의 위험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생식건강센터 의학연구위원회 연구팀이 이러한 사실을 밝혀냈다.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낮으면 남성…

막걸리도 술....등산 중 한잔, 다이어트 활용 위험

요즘 등산 후에 막걸리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땀을 흠뻑 흘린 뒤 마시는 막걸리의 시원한 맛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막걸리는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우리 고유의 술이다. 장내 유해균 억제, 면역증강, 영양소 함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막걸리를 공복에 마실 경우 알코올 분해효소가 작용하기…

빨라진 노환.... 20대에 벌써 뇌졸중 흑색종

나이가 젊을수록 겨룰만한 적수가 없는 것처럼 자신만만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공중보건학회에 따르면 젊은 사람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가 나날이 약해지고 있다. 이 학회의 조지 벤자민 의학박사에 따르면 성인병에 걸리는 연령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  성인병에 걸리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젊은 사람들도 노인들 못지않게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자유롭지…

당뇨병에 대한 새로운 사실 밝혀져

저산소증과 인슐린 저항성 연관 에베레스트산의 정상에서 등반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에서 2형 당뇨병을 일으키는 생물학적 원인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연구팀은 건강한 등반가들도 6~8주 동안 높은 고도에서 저산소증에 노출될 때 인슐린 저항성의 몇몇 지표들이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공공과학도서관(PLOS One)’ 저널에 실린…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치맥’은 독약

30대 초반인 안모씨는 최근 보름 이상 집밖을 나서지 못했다. 발목을 덮친 통풍 때문이다. 봄바람만 스쳐도 아플 지경인데 벌써 세 번째 발작이다. 경험치가 쌓여 이젠 통풍만 오면 누운 채 식음을 끊으며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통풍은 쉽게 말해 소변으로 배출돼야 할 요산이 몸에 지나치게 쌓여 생기는 병이다. 발가락과 발목이 붓고 뻐근하다가 바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