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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다이어트 때 꼭 지켜야 할 규칙 10가지

다이어트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굶기부터 시작하면 후유증으로 크게 고생할 수 있다. 먼저 10가지 기본 규칙을 세워 하루에 900 칼로리 정도의 열량부터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자. 과도한 체중 감량 목표는 바람직하지 않다. 실생활에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게 좋다. 미국의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은…

단물만 빨아먹고 끝? 껌, 제대로 씹자

껌은 서기 300년경 중앙아메리카에 살고 있던 마야족이 사포딜라 과일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하얗고 끈끈한 치클 수액을 고체로 만들어 씹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껌은 개량을 거듭해 1860년경 미국에서 휴대하기 쉽게 만들어 판매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껌은 씹는 기분을 장시간 느낄 수 있는 물질인 기초제(껌베이스)에 당류,…

가벼운 수면무호흡증도 심장병 뇌졸중 위험

코골이는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는 많은 괴로움을 주며 본인에게도 수면 중 무호흡증을 동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호흡기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에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코골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며 60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40~50%가 코를 골며 자고, 많은 경우에는 수면무호흡증을…

추석 연휴 견과류를 먹는 게 좋은 이유

견과류는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다양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다. 하지만 견과류의 높은 열량과 지방함량으로 먹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견과류를 먹으면 진짜 살이 찌는 걸까. 견과류는 천연 식욕억제제로 작용해 오히려 전체적인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대신 건강한…

비만자, 배 고파서가 아니라 뇌 고파서 먹는다

기초대사량에 따라 달라 매번 굳게 다이어트 성공 의지를 불태우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일까. 의지가 너무 약해서일까. 아니면 계속 배고프다고 신호를 보내는 위장 때문일까. 전문가들은 “배고픔을 느끼고 행동하는 것은 위장의 문제가 아닌, 뇌의…

‘21C의 역병’ 대사증후군, 홍삼이 해결책?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닥친다는 속담이 있다. 성인병이 꼭 그렇다. 비만과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가 뒤섞여 동시다발로 나타난다. 운동부족과 그릇된 식습관, 스트레스가 쌓여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깨진 현상이다. 뭉뚱그려 대사증후군이라 부른다. 현대인들 사이에서 급증해 ‘21세기 역병’으로도 불린다. 건강보험공단 통계를…

성조숙증 급증...비만 등 영향 4년전의 3배

성조숙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성조숙증은 호르몬 이상에 의해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 만8세 미만 여자 아이가 가슴 발달이 시작되거나 만9세 미만의 남자 어린이의 고환 크기가 커지면 성조숙증으로 분류한다. 이 병은 여자 아이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성조숙증은 성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시상하부, 뇌하수체, 성선 축이…

건강, 당당, 아름다움까지...몸의 이상적 각도

어깨를 움츠린 채 걸어 다니거나 등이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으면 자신감이 없고 위축된 사람처럼 보인다. 또 이 같은 자세는 보기만 안 좋은 것이 아니라 디스크나 두통과 같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반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자신감 있고 당당해보일 뿐 아니라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전할 수 있는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

말로는 로맨틱하지만... 여자의 적 ‘러브핸들’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18) 연인끼리 허리를 껴안았을 때 손이 닿는 부분이라는 의미에서, 옆구리 허릿살을 ‘러브 핸들(love handl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바로 허리 아래부터 골반 위 아랫배와 등 부분에 두둑하게 튀어나온 튜브 모양의 살을 귀엽게 칭하는 말이다. 하지만, 핸들처럼 손에 두툼히 잡히는 허릿살을…

뜻은 좋아도...아이스버킷, 음주 후엔 마세요

한여름에 너도 나도 얼음물이 든 양동이를 뒤집어쓰고 있다. 더워서가 아니라, 루게릭병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유행처럼 번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다.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돼 근육이 위축되는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간접체험하자는 뜻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라고 한다. 가장…

뼈를 깎는 아픔? 잘못된 성형지식 7가지

대한민국은 '성형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성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성형수술 건수는 13.5건 수준으로 전 세계 1위다. 그리스가 12.5명, 이탈리아는 11.6명, 미국이 9.9명 순이다. 성형기술도 발달해 한국으로 성형수술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성형관련 정보도 넘쳐난다. 대한의사협회가 분석한…

“아이들 비만 여부는 부모 하기 나름”

부모가 비만이면 아이도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바깥일과 집안일의 스케줄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서도 아이의 체중이 달라질 수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청소년 건강 종단 연구’의 연구대상 청소년 1만6991명의 데이터를 기초로 분석한 결과다. 이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날씬한 여성들의 남과 다른 특징 6가지

많이 움직이고 잠 잘 자고... 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여성들이 있다. 어떻게 해서 그럴까.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날씬한 여성들의 특징 6가지를 소개했다. ◆음식은 만족할 정도로만 먹는다=영양사 질 플레밍은 “마른 여성들은 1에서 10까지로 잴 때 6,…

직장인 되도록 자주 자리에서 일어서라

잠깐씩 서는 것만으로도 건강 향상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캐나다 캘거리의 알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이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중에 9만 건 이상이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있는 것이…

일찍 잠드는 뉴욕....밤새 뒤척이는 도쿄

뉴욕과 도쿄는 인구 밀집도가 높고 마천루가 즐비한 역동적인 도시이자 문명과 자본의 상징적 공간이기도 하다. 밤새도록 화려한 네온사인이 반짝일 것 같은 두 도시가 서로 상반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스저널(Wall Street Journal)’에 실린 이 연구에 따르면 뉴욕은 주요 거대도시…

똑똑하고 공부 잘하게...우리 아이 영양 간식

개학한 자녀들을 다시 학교로 보내는 부모의 심정은 홀가분하면서도 걱정스럽다. 초등학생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학교생활 적응에 문제가 없는지 교우관계는 원만한지 신경이 쓰이고, 중고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무거운 책가방과 치열한 입시경쟁이 안쓰럽다. 하지만 부모가 대신 공부를 해줄 수도, 출석을 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소금 너무 적게 먹어도 탈... 적정량은?

음식을 짜게 먹으면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건강상식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나트륨 섭취량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마찬가지로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3~6g 사이, 소금으로 치면 7.5~15g 사이로 제한하는 것이 사망률과 심장질환…

한국도 여성은 부유할수록 날씬, 남성은?

현대사회에서는 ‘가난할수록 뚱뚱하다’는 것이 통설이다. 서울 강남의 부촌에서는 배 나오고 뚱뚱한 아줌마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말이 우스갯소리로 떠돈다. 애석하게도 통계상 이 말은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2년을 기준으로 소득 수준 상위 25%…

뭘 먹을까... 몸 속 박테리아, 인간의 마음 조종

체내에 기생하는 내장 박테리아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과학자들은 내장 박테리아가 인간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쳐 음식에 대한 갈망을 좌우하고 비만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보았다. 박테리아의 종류에 따라 식욕을 일으키는 영양성분도 다르다. 어떤 박테리아는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도록 만드는 반면, 어떤…

스트레스에 예민해도, 둔감해도 건강엔 X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가 스트레스(stress)라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 이처럼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스트레스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면서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건강을 해 칠 수 있다. 스트레스에 너무 민감한 사람은 고혈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