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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소금 많이 먹어도 비만 위험...적정량은?

하루 티스푼 한 개 넘지 말아야 소금을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소금을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커지는 데 하루 소금 섭취량이 1g 늘어날 때마다 비만 위험이 2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대학교 퀸 매리 캠퍼스 연구팀의 그래함 맥그레거 교수는…

담배 끊고 살 빼고...치매 줄이는 방법 5

술은 하루 1~2잔만 마셔야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최근 연구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으로 비만과 경동맥(목동맥) 좁아짐, 우울증, 고혈압, 노쇠, 흡연, 당뇨병 등을 꼽았다. 반면에 커피와 엽산, 비타민C, E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영국…

증상 없어도... 담석, 선제적 약물치료 필요

비만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담석증 환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무조건적인 수술보다 선제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과도한 지방 섭취 등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담석증은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이 배출되지 못하고 쓸개(담낭) 안에서 돌처럼 굳어지는 질환이다.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는 최근…

수명 늘었지만....한국, ‘건강 나이’론 하위권

OECD 국가 중 한국의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지표가 하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시 에이징이란 건강하게 나이 드는 수준으로, 헬시 에이징 지표가 높은 국가의 노인은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으로 건강 기회가 최적화돼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한국화이자제약 주최로 2일 열린 헬시 에이징 포럼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왜 나만 살이 안 빠지는 거야...” 5가지 이유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데도 체중이 좀체 줄지 않는 사람이 있다. 매일 체중계에 올라서면 한숨만 나오고 대중목욕탕에는 갈 엄두도 나지 않는다. 비슷한 몸무게를 가진 사람들끼리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유독 나만!” 체중이 빠지지 않는다면 뭔가 다른 문제가 있을 것이다. ◆렙틴 호르몬 이상 = 몸 안에 쌓인 지방…

식사량 조금만 줄여도 노화 관련 질환 예방

심장질환, 당뇨병 위험 인자 감소 건강한 노년을 보내려면 매일 조금씩 덜 먹는 습관을 유지하는 게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NIA) 연구팀은 200명의 건강한 젊은이와 중년들을 대상으로 섭취 칼로리를 제한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칼로리 제한 그룹과 평소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한 그룹에 무작위로 배치했다.…

먹어도 안찌는 사람은... “세트 포인트가 달라”

우리 주변에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식사량을 조절해도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부러운 눈길을 줄만하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정말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있는 것일까? 우리의 몸은 안정을 위해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성향이 있다. 이를 항상성이라고 한다. 우선…

왜 이렇게 피곤하지? 콩팥병 징후 7가지

비만과도 연관성 있어 콩팥(신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쌍으로 위치하며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다. 콩팥은 대사산물 및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배설 기능, 체내 수분 양과 전해질, 산성도 등을 좁은 범위 안에서 일정하게 유지하는 생체 항상성 유지 기능이…

9월에 꼭 맛봐야 할 슈퍼푸드 5가지

섬유질, 비타민 등 풍부 가을의 초입인 9월이 시작됐다. 이때에는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는 시기다. 이런 과일과 채소 중에는 슈퍼푸드가 있다.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식품을 말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9월에 꼭 맛봐야 할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네로도 진시황도 즐긴 버섯... 그 다양한 효능

핵심 영양소는 베타글루칸 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버섯은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버섯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버섯은 고대 이집트에선 파라오만이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고대 로마에선 버섯이 전사들에게 싸울 힘을…

삼겹살 조리 방법 따라 지방함량 41% 차이

육류를 자주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과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조리법에 따라 지방 함량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돼지고기 삼겹살의 경우 지방 함량이 최대 41%까지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삽겹살 소주 회식이라도 구이보다는 삶거나 쪄서 먹어야 몸에 좋다는 사실이 또 한번 드러난 것이다. 한국식품연구원…

운동은 단순 멋?... 안 하면 간부터 망가진다

주로 앉아서 생활하고 운동을 안 하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운동을 안 하면 먼저 간이 망가지면서 비만이 유발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팀은 유산소 운동능력과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쥐를 선택교배를 통해…

자매 중 언니, 후일 과체중-비만 가능성 높다

첫째 딸인가 둘째 딸인가? 딸 중에서 첫째로 태어난 여성이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과대학 연구진은 세계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형제자매 출생 순서가 성인의 체질량 지수(BMI)에 얼마나 크게 기여 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너무 다른 남과 여... 어떻게 친해질까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라!” 남성과 여성이 긴밀한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남녀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나면 사소한 다툼이 적어질 수 있다. 성격이나 체질을 따지기에 앞서 남녀는 뇌 구조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미국…

문제는 설탕... 영국이 ‘설탕세’ 추진하는 까닭

무설탕 다이어트가 유행할 만큼 비만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영국에서는 설탕이 소비자들의 식품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비자 의견을 분기별로 설문조사하는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브리짓혼이 지난 25일 발표한 소비자지표에 따르면 영국인 4명 중 3명은 설탕이 덜 함유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제대로 살 빼려면 고기를 먹어라

최근 위암 수술을 한 김성민(남,42세)씨가 주치의에게 물었다. “이제 몸에 나쁜 고기는 먹지 말아야 겠죠?” 주치의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그렇지 않습니다.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힘든 항암 치료를 견디기 위해서는 우선 체력이 필요합니다. 기름기를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가…

떫고 달고 쓰고...격조부터 다른 비타민 제왕

●정은지의 식탁식톡 (26) / 녹차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린푸드(green food)의 대표 식품! 가장 흔하게 마시는 차로 커피에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격식 있는 자리에서 더 인기인 저는 녹차입니다. 저는 차나무의 잎에서 새싹일 때 일품 가치를 품고 있습니다. 대개 어린잎이 차 제조용으로 사용되는데요,…

컴퓨터 앞에 있으면 단 것이 당기는 까닭

뇌가 더 많은 열량 필요로 해 컴퓨터 작업에 집중하다보면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이 생각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달콤한 음식을 먹다보면 이것이 궁극적으로 비만의 한 가지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팀은 한 그룹의 여학생에게는 컴퓨터 화면에 있는 중요한 문서의 내용을 파악하고 집중하도록 했다. 반면 다른…

손에 안 잡히는 내장지방... 사무직 더 위험

오랫동안 앉아만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직장인들은 하루의 반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가끔 운동을 하고 음식을 조심해도 뱃살이 나오는 이유다. 오래 앉아 일하는 직장인의 비만이 좋지 않은 것은 내장에 지방에 붙는 경우가 많기…

허리 디스크도.... 복부 비만이 ‘주범’

운동요법으로 예방해야 직장인 김모씨(36)는 결혼 후 2년 사이 조금씩 늘어난 뱃살 때문에 고민이다. 여러 번 운동을 하고자 시도했지만 바쁜 업무, 잦은 회식 등으로 인해 시간 낼 겨를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는 다친 적도 없었던 허리가 아파 병원을 찾았다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원인은 다름 아닌 지나치게 불어난…